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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29년 출생
출생지
충청남도 서산
직업
시인
작가이미지
이생진
국내작가 문학가
충남 서산 출생의 시인으로,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해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 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서른여덟 권, 시선집 세 권, 시화집 네 권, 산문집 두 권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사십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구십으로 가는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시를 모아 엮은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를 구순을 맞아 출간했다. 1996년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문학상, 2002년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2001년 제주자치도 명예도민이 되었고, 2009년 성산포 오정개 해안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비공원이 만들어졌으며, 2012년 신안 명예군민이 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아는 길도 물어 가라’는 말이 있다. 옳은 말이다. 내가 섬에 가며 경험한 말이다. 섬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볼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섬에 가려면 그 섬에 관한 것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발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다. 나는 김준씨와 함께 섬길을 걷고부터 내가 아는 섬길도 그에게 묻는 버릇이 생겼다. 그는 바다의 가슴속까지 아는 사람이다.
  • 아름다운 고갯길 설악을 찾을 때는 정덕수 시인의 『한계령』을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설악의 품에 안겨 바다를 만날 때도 한계령에서 시집을 꼭 품에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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