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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Chapter 1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죽고 싶습니다, 교수님 92년생 어느 소녀의 수험일기 나이 들어 공부하니 힘드네요 운동이 죈가요? 엄마가 천국에서 점지해 준 나의 인생행로 차라리 이혼하세요 돌이킬 수 없는 6년의 세월, 그러나 후회하지 않으련다 야, 너 행복한 줄 알아! 내가 존재하는 이유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불합격을 해야 합격을 한다 Chapter 2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시험 후 대처법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됐다 너는 희망의 등불이야! 포기하고 싶습니다 마음은 안 된다고 하면서 사랑의 심장은 고동치고 있다 또 다른 기회 내가 왜 이럴까 1남 4녀의 맏딸인데 ‘마징가’와 ‘창’ 희망 꽃은 좌절 밭에서 피어난다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합격은… Chapter 3 의자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20분 자고 일어나니 인생행로가 바뀌었네 게임 중독자의 진화 의자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모의고사도 실명제인데 합격은 머리가 아니라 습관이다 쌍둥이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차라리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보자 행복한 일이다 사랑하는 나의 당신께 마음을 담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데 아쉬움이 남아요 시험이 끝난 그대들에게 Chapter 4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합격이다 3전 4기 내가 나인 이유! 정중동 장하다! 조훈, 천금성 경사 유석아! 이제는 장가가야지 합격을 위해, 뚜렷이! 절실하게! 선배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 42.195㎞ 기본과 천천히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나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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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놀라서 글을 읽었는데 찬찬히 읽어 보니 “죽고 싶습니다.”가 아니라 “합격하고 싶습니다.”가 아닌가!
그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세상풍파를 경험하지 않았는가. 물론 여러 가지 시행착오에 대해서 마음으로 괴로워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한 번뿐인 인생, 그대가 지금 열심히 해서 나중에 그대의 후손에게는 그대가 겪었던 삶을 반복시키지 않아야 하지 않겠나. 죽을 만큼 현재의 생활에 시달리고 있는 그대여!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가장 많은 것을 얻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인간은 약한 존재 같지만 절대 약하지 않네. 왜? 이 세상 모든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만 존재하기에! 그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은가. 지금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이라고 보네. 도전은 그대의 한계를 허물어 가는 과정 아니겠나. 수험생활을 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남을 의식하는 것이지. 남들은 그대가 생각하는 만큼 그대를 관심 있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결국은 본인의 문제이지 않겠나. 그대에게 희망적인 것은 다시금 도전하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이야.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너무 쉽게 ‘죽음’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최대한 빛을 내고 가야 하지 않겠나. ‘자살’의 반대는 ‘살자’ 아닌가. 꼬일 대로 꼬일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서두르지 않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매듭을 풀어내는 거야. 그러므로 그대도 하나씩 하나씩 다시 푸는 거야. ---pp. 17~18 수험생 여러분도 힘이 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대면서 공부해 보라. 힘들수록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즐거움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고시원에 가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음악도 듣고, 읽고 싶은 책도 잠시 짬을 내어서 읽어라. 더불어 잠은 절대적으로 충분하게 자야 한다. 잠을 많이 자지 않고 어떻게 하루 종일 강의에 집중하고 모르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잠을 많이 자고 학원에 나오면 절대 졸지 마라. 공부는 학원에서 잠은 고시원에서! 이것만 지켜도 수험생활의 성패는 간단히 승부난다. 강의시간에 조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모르는 내용 열심히 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졸기까지 하면 결론이 나온 것 아닌가. ---p. 75 시험을 본 후 하루 이틀 푹 쉬고 다시금 평소와 같이 학원에 나오라고 강조한다. 그러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와는 상관없이 학원에서 필기결과가 나올 때까지 평상심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필기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시험에 대한 위험이 최소화된다. 둘째, 시험 직후는 누구 할 것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러니 많은 학생들이 있는 학원에서 함께 생활하면 보이지 않는 정보도 공유하고 불안감도 해소될 것이다. 셋째, 시험 후 학원을 나오지 않을 경우 필기에서 떨어졌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학원을 나올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그 순간부터 나 홀로 생활에 돌입한 수험생활의 방황이 시작된다. 넷째, 합격을 해도 지속적으로 학원을 나오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인 체력에 대한 대비, 인적성, 면접에 대한 문제가 바로 발생한다. ---p. 90 “S군. 내가 네 아빠라면 너무나 실망이 클 것 같다. 너! 정신이 있는 거니, 없는 거니?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포기를 할까 합니다.” “미친놈! 부모님 생각은 하고 하는 소리야! 너 키가 몇이야?” “187㎝입니다.” “이렇게 멋있게 낳아주셨는데 네가 뭐가 부족해서 포기라는 말이 나와. 솔직히 말해봐, 뭐 때문에 포기라는 말을 하는 거야?” 필시 이유가 있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마음에 가득해 보였다. “S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있으면 이렇게 하자. 내가 너희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의 상황을 소상이 말씀드려 이해를 구할 테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니?” 계속해서 머뭇거리는 걸 보니 내 맘이 답답하다. “지금껏 네가 걸어온 이 길을 포기하면 앞으로 무얼 할 수 있겠니? 생각 잘해 봐라. 지금까지 부모님이 뒷바라지해 주셨는데 지금에 와서 포기를 한다고 하니 이야기를 처음 들은 내가 당혹스럽구나. 그러지 말고 냉정히 검토하고 판단해 보자.” 결론은 결국 부모님에 대한 커다란 미안함이었다. “너희 아빠 전화번호가 몇 번이니?” “네! ○○○-○○○○-○○○○입니다.” “여보세요. 네! 저는 김재규라고 합니다. S군의 아버님 되시지요.” 아들 이야기를 들려드리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너무 힘없이 되돌아왔다. “제가 아드님과 상담 중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공부를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기회만 되면 지금까지 잘못 해온 수험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노라 저와 약속을 해서 이렇게 전화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저와 아드님을 한번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도 열심히 지도를 해 보겠습니다.” 밝고 힘찬 아버지의 목소리에 무언가 잘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pp. 136~137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험생들을 생각하면서 약 2년 동안 글을 썼다. 주말에조차 개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틈틈이 모은 원고가 한 권의 책이 된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소개된 글들 중 단 한 줄이라도, 힘들고 지친 수험생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수험생을 둔 부모님에게는 자녀의 고된 생활에 대한 이해를 줄 수 있다면 이 책의 소임을 다했다고 본다. 나름대로는 그저 만사에 감사하고 기쁠 따름이다. ---p. 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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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공부로 성공’하는 법!
최고 합격률, 최다 수험생으로 매일 공무원 학원가의 신화를 새로 쓰는 김재규경찰학원 원장의 번외 강의 ‘정말 미치도록 즐겁게 공부하기’ 김재규경찰학원 원장 김재규 교수를 처음 만난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하곤 한다. 넉살 좋은 미소와 수더분한 말씨. ‘흡사 동네 옆집 아저씨 같은 이 사람이 과연 강의나 제대로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수업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안다. 왜 김재규경찰학원이 ‘최고 합격률, 최다 수험생’으로 유명한지를. 경찰공무원 수험 분야의 개척자, 최고의 공무원 학원 원장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진정한 인성 교육자’ ‘학교폭력 예방의 선도자’라는 별칭을 더 좋아하는 괴짜 교수님의 번외 강의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공부,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해라!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공부는 운명이다. 몇 장 안 되는 시험지에 정답을 적어 내기 위해 평생 공부해야만 한다. 여타 선진국의 시선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비칠, 그러나 대한민국을 이만큼 성장시킨 힘이기도 한 시험(고시) 열풍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물론 세상이 제시하는 틀을 거부하고서도 얼마든지 꿈과 성공을 향해 가는 길은 열려 있다. 문제는 ‘시험을 피할 수 없다면, 수험생활을 하기로 맘먹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제목 ‘얌마! 너만 공부하냐’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는 공부가 너무 힘들다는 학생에게 던지는 선생님의 일침 “야! 이 힘든 공부 너 혼자만 하냐?”이며 다른 하나는 성적이 뛰어난 친구에게 던지는 나머지 학생들의 외침 “야! 나도 너처럼 공부 좀 잘해 보자!”일 것이다. 공부라는 게 어떤 정도와 정석이 있어서 이를 그대로 따른다고 잘되는 것이 아니다. 수험생활을 하나의 극복 대상으로 여기고 무작정 달려들기만 한다면 견딜 수 없다는 것을,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들을 평생 곁에서 지켜봐 온 김재규 원장이야말로 수험생들이 어떤 생활을 해야 할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본인 역시 스스로 멘토를 자처하며 하루에도 수십 건의 상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과연 그가 전하는 ‘제대로 공부하는 법’이란 무엇일까. 죽고 싶습니다, 교수님 대다수의 기성세대들은 공부 때문에 힘겨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깟 공부 뭐가 힘들다고 난리냐?”라며 도리어 혼을 내곤 한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음을, 그만큼 우리 젊은 세대의 삶의 양식과 사고방식 역시 판이하게 달라졌음을 고려하지 않은 서운한 소리일 뿐이다. 어느 날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라온 상담 글 한 편 ‘죽고 싶습니다, 교수님’. 깜짝 놀라 서둘러 클릭을 하고 글을 읽어 본 결과, 안에 담긴 내용은 ‘합격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이었다. 예전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공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하는 학생들은 없었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이 만든 울타리 안에서 화초처럼 길러지고 심약해진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은 더 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목숨 걸고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김재규 원장이 던지는 한마디 ‘얌마, 너만 공부하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쓴 소리와는 많이 다르다. ‘다를 애들 다 하는 공부 너도 할 수 있다. 공부와 싸우려 들지 말고 친구가 돼라. 수험생활의 끈을 놓지 않는 한 내가 너의 등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가 담겨 있다. 죽고 싶다는 학생에게 침착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김재규 원장의 글에는 그 학생 말고도 다른 많은 이들이 공감의, 참회의 댓글이 달렸다. 이렇듯 수험생들이 사연과 애환, 이를 풀어가는 저자의 글들이 하나씩 모여 한 권의 책 『얌마, 너만 공부하냐』는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학생과 부모 모두의 여정 이 책을 읽어야 할 독자는 일반 수험생만이 아니다. 수험생을 자녀들로 둔 ‘부모’들 역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함께 실었다. 그저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강요만 했지 그들이 진정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고 책상에서 벗어나려 하는지를 고민하지 않는 부모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상담 과정 중 부모와의 갈등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를 수없이 봐 왔다. 그때마다 직접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의 입장과 고충을 대변했다. 이제는 부모들 스스로 이 책을 읽고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먼저 아이들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있다. 정말 미치도록 즐겁게 공부하기 많은 문제(?)학생들이 저자와의 만남, 상담을 통해 수험생활에 집중하고 마침내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 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공부가 너무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이다. 말이 쉽지 답답한 강의실과 교실, 독서실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는 게 어찌 즐거울 수 있겠는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노래 가사처럼 모든 고통을 감내한 억지웃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 공부가 즐거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뜻이 있어 힘겨운 수험생활을 자처했다면 그만큼의 각오가 필요하다. 재미가 없어서, 성적이 안 나와서 중도에 포기한다면 공부 외에 다른 것 또한 잘할 수 없다.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순간, 기왕 즐겁게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당장 『얌마! 너만 공부하냐』의 첫 페이지를 펼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