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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유란 무엇인가(대우고전총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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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제1장 이 책에서 사용하는 방법. 혁명의 이념
제2장 자연권으로 간주되는 소유에 대하여. 소유의 동인으로서의 선점과 민법에 대하여
제3장 소유권의 동인으로서의 노동에 대하여
제4장 소유는 불가능하다
제5장 정의와 불의의 관념에 대한 심리학적 설명, 그리고 통치와 권리의 원리에 대한 규정

해제: 프루동과 소유의 사상
프루동 연보
역자 후기
색인

저자 소개

저자 :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Pierre Joseph Proudhon)

프랑스 동남부 프랑슈콩테 지방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학자금이 없어 중등교육을 포기하고 출판사 식자공으로 일하면서 독학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브장송 아카데미가 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받아서 쓴 『소유란 무엇인가』(1840)로 하루아침에 '불온'사상가로 이름을 날렸다. 1844년 파리에 머물면서 마르크스, 바쿠닌 등 저명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했으나 『빈곤의 철학』 이후 마르크스와 갈라섰다.
1848년 2월 혁명 직후 한때 제헌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도 했으나 곧 기존 질서의 전복을 외치며 노동운동의 선두에 섰다.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격동기에 감옥소와 망명지를 오가며 쓴 『어느 혁명가의 고백』, 『혁명과 교회에서의 정의』, 『연방제의 원리』 등 수많은 저술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도 정치적 압제도 없는 자유의 왕국을 추구하는 아나키즘 사상을 완성했다. 1864년 병마와 가난과 탄압으로 얼룩진 모진 인생역정을 마감했으며, 유작 『소유의 이론』과 『노동자 계급의 정치적 역량』을 남겼다.

역자 : 이용재

서울대 서양사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프랑스 파리 1대학(Panth?on-Sorbonne)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함께 쓰는 역사』(공저), 『세계화 시대의 서양 현대사』(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폭력에 대한 성착』, 『앙시앙레짐과 프랑스 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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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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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86MB ?
ISBN13
9788957334126

출판사 리뷰

“소유, 그것은 도둑질이다!”
-부르주아 소유제도에 대한 프루동의 통렬한 고발장

이 악명 높은 선언은 당시 프루동에게 증오와 찬사를 한꺼번에 안겨준 장안의 유행어이자 논쟁거리였다. 또한 프루동에게 이 명제는 평생의 자산이 되어버렸다.

“이 땅에서 내가 가진 재산은 이 명제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수백만 금보다 내게 더 값진 것이다.”

프루동이 이 책을 쓴 1840년은 부패와 투기로 얼룩진 부르주아 지배에 대한 저항이 움트기 시작하는 시기였다. 한 해 전부터 지속된 경제불황의 여파 속에서 파리의 노동자들은 일자리 확보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1840년 9월에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동자계급으로 태어나고 자라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심정적으로든 습관적으로든, 그리고 이익과 희망을 함께 나누면서 노동자계급에 속할” 프루동은 소유의 문제를 부르주아 사회를 진단하는 관건으로 삼아 부르주아들이 대경실색할 정도의 논리적 극단으로 밀고 나갔다. 그는 1848년 2월혁명 직후 격동하는 프랑스 사회를 보면서 “우리의 모든 사회문제는 소유 속에 응축되어 있다”라고 진단했다. 프루동이 보기에 현 사회의 경제, 정치, 행정 조직뿐만 아니라 가족제도, 종교, 철학 등이 바로 소유를 어떻게 조직하느냐 하는 문제에 달려 있었다. 『소유란 무엇인가』로 시작한 프루동의 오랜 지적 편력은 사회 비판과 정치 참여로 단련되고 윤색된 시련과 모색의 시기를 거쳐 『소유의 이론』이라는 미완의 유작으로 막을 내렸다. 소유론은 프루동이 평생을 두고 매달린 인간 사회의 핵심사안이었던 것이다.

『소유란 무엇인가』는 무엇보다도 부르주아 소유제도에 대한 통렬한 고발장이다. 조건과 재산의 평등이라는 인간 사회의 대의에 어긋나는 현 사회의 소유제도가 어떤 근거에 의해 정당화되고 있는가? 프루동은 소유제도의 존재 근거를 법적, 심리적, 경제적 논거로 나누어 조목조목 검토하면서 그 어떤 이유에 의해서도 소유가 정당회될 수 없다고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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