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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 바람그림책 84
EPUB
최지혜엄정원 그림
천개의바람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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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도서관 할아버지』 ,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 『별소년』, 『바느질 수녀님』,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등이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딴생각 중』 , 『최고의 차』 ,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등이 있다. 엄대섭 선생님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도서관 할아버지』 ,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 『별소년』, 『바느질 수녀님』,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등이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딴생각 중』 , 『최고의 차』 ,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등이 있다. 엄대섭 선생님은 우리나라에 민들레 꽃씨처럼 훨훨 책의 씨를 뿌린 분입니다. 책과 도서관을 사랑한 그분의 마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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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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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2010년 첫 개인전 <검은 바다>를 열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 『아픈 바다』, 『하늘도서관』, 『바다의 신 개양할미』가 있고 『도서관 할아버지』, 『바느질 수녀님』 외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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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2.1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2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2쪽 ?
ISBN13
9791165730628

출판사 리뷰

책 읽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던 청년 엄대섭.
그는 가난에 시달리며 희망을 잃은 동포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엄대섭은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서려면 무엇보다 지식,
그 지식을 전해 줄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서관을 만들자!”


책을 사랑한 청년, 엄대섭

엄대섭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에 태어났습니다. 여덟 살 때 엄대섭의 가족 모두가 일본으로 이주했는데, 그곳에서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아버지를 대신해 소년 가장이 된 엄대섭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해야 했기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못했지요. 하지만 엄대섭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큰 청년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배움의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엄대섭이 찾아낸 답은 바로, ‘책’이었지요.

엄대섭은 비록 학교에 갈 수 없었지만 수많은 책 덕분에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으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알려 주는 책은 누구보다 훌륭한 선생님이었어요. 엄대섭은 책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삶을 올바르게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에서 얻은 힘을 남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책과 도서관

고국으로 돌아온 엄대섭은 해방 후, 전쟁을 겪으며 무기력해진 동포들을 돕겠다고 결심합니다. 돈이나 음식, 옷 같은 것을 기부할 수도 있었지만, 엄대섭은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도움보다 스스로 설 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스스로 설 힘을 기를 방법은 지식을 얻는 것, 즉 책을 읽는 것이라고 믿었지요.

하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은 책이 실생활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여겼어요. 엄대섭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여러 마을을 찾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주는 책들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 책들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꾸리기도 했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마을문고’예요. 엄대섭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전국 곳곳에 공공도서관, 마을문고, 이동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이 생겨났습니다. 도서관이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사람도 많아졌지요. 모두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엄대섭과 이런 생각에 동의하며 노력해 온 많은 사람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거예요.

민들레 같은 엄대섭의 마음을 담은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

모든 사람이 더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나라에 책의 꽃씨를 뿌린 엄대섭. 책을 널리 퍼뜨리려는 엄대섭의 따뜻한 마음은 하늘하늘 아름다운 민들레꽃의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작지만 강한 힘으로 온 세상에 꽃씨를 퍼뜨리는 민들레와 굳은 결심으로 묵묵하게 일하며 마침내 전국 곳곳에 도서관을 세운 엄대섭의 정신은 서로 똑 닮았지요.

연필 선으로 세심하게 표현된 그림은 은은하고 따뜻한 색과 어우러져 아늑하고 정겨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담담하면서도 다정한 이미지가 역경을 이겨내고 남을 위하는 고귀한 마음을 지키며 살아 온 엄대섭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더욱 큰 감동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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