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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규 정다희 그림
아롬주니어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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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청리역 / 봄 햇살 / 소풍 / 가족사진 / 유리 / 몽치야, 몽치야 / 풍경 소리 / 기찻길 / 구랑산 / 엄마야

저자 소개

글 : 우봉규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받은 뒤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희곡 『눈꽃』이 한국일보사 공모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그는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왔다. 2001년 2002년 서울 국제 공연제에 『바리공주』, 『행복한 집』이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한 것을 비롯하여 『저편서녘』, 『종착역』, 『나부상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작품으로는 소설 『이곳에 살기 위하여』, 『저 산문 밖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은하계 밖으로』, 『패랭이꽃』 등이 있으며, 동화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흰빛 검은빛』, 『졸참나무처럼』, 『눈보라 어머니』, 『덕수궁 편지』, 『나는 개다』, 『하늘나라 풀밭으로』 등을 발표하면서 동화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정광주
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그는 민족회화에 관심이 많아 현재 안성 묵언마을에서 한국 선 수묵화를 익히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굵은 선과 거친 덧칠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불평등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 민중적 만평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표적 작품으로 『슬픈 나라 슬픈 이야기』를 그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00g | 140*210*20mm
ISBN13
9788993179323

줄거리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인수는 그해 봄, 새엄마를 맞이하게 된다. 아직도 돌아가신 엄마를 잊지 않고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인수는 새엄마와 동생 유리를 진짜 가족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일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된다. 아버지 없는 집에서 지내기 어색한 인수는 아버지를 따라 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살던 청리가 생각나고, 가지 말라는 유리의 말과 인수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는 새엄마의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곧바로 새엄마와 유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새엄마는 다시 돌아온 인수를 보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같아 한없이 기쁘다. 그런데 타지에서 일하고 계신 아빠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다. 또 엄마가 돌아가신 날처럼 눈 오는 날이다. 인수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새엄마가 바로 아빠가 계신 곳으로 가서 아빠를 간호하고 유리와 남은 인수는 동생 유리를 챙기며 부모님을 기다린다. 아빠의 사고로 어려워진 집안 형편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며 서로 믿고 보듬으며 점점 진정한 가족이 되어간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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