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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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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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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ケ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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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9
1장 육, 십사 15
2장 도넛 한가운데 59
3장 꼭 닮은 부모 자식 97
4장 도덕이니 윤리니 135
5장 달콤한 속삭임 175
6장 동경하는 사람 215
7장 있는 것 없는 것 253
에필로그 295

저자 소개 2

미나토 가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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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e Minato,みなと かなえ,湊 かなえ

1973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학교 도서관에 틀어박혀 에도가와 란포와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을 읽는 ‘공상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의류 회사에서 일했지만 일 년 반 만에 퇴사하고 남태평양의 오지 통가로 떠났다. 그곳에서 청년 해외협력대 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 후에는 효고 현의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 결혼하고는 무언가 형태가 남는 일에 도전하고자 글쓰기라는 새로운 영역의 문을 두드렸다. 낮에는 주부로, 밤에는 방송대본부터 소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집필 활동에 들어간 결과, 2005년 제2회 BS-i 신인각본상 가작 수상을 시작으
1973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학교 도서관에 틀어박혀 에도가와 란포와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을 읽는 ‘공상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의류 회사에서 일했지만 일 년 반 만에 퇴사하고 남태평양의 오지 통가로 떠났다. 그곳에서 청년 해외협력대 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 후에는 효고 현의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 결혼하고는 무언가 형태가 남는 일에 도전하고자 글쓰기라는 새로운 영역의 문을 두드렸다.

낮에는 주부로, 밤에는 방송대본부터 소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집필 활동에 들어간 결과, 2005년 제2회 BS-i 신인각본상 가작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제35회 창작라디오드라마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계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스토리텔러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같은 해 단편 『성직자』를 발표, 제29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첫 장편 『고백』을 출간하면서 일본 문단에 ‘미나토 가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고백』은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쓴 것은 물론, 제6회 서점대상까지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에서만 350만 부가 판매되는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야행관람차』, 『왕복서간』, 『경우』, 『꽃 사슬』, 『백설 공주 살인사건』, 『여자들의 등산일기』, 『N을 위하여』, 『조각들』 등, 데뷔 이래 성실한 문학적 행보를 쌓아왔고, 거의 모든 작품이 영상화되어 또 한 번 미나토 가나에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2016년에는 『리버스』 출간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한국 독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같은 해 『유토피아』로 제29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영미권 최고 추리소설상인 에드거상(최우수 페이퍼백 오리지널 부문) 후보에 『속죄』가 선정되는 등 전세계 독자와 평단의 진심 어린 갈채를 받고 있다. 특히, 2016년 『리버스』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을 첫 방문했던 미나토 가나에는 2019년 『여자들의 등산일기』의 출간 및 연극 [왕복서간] 개막을 기념하여 또 한번 서울을 찾아 한국 독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담한 소재 선택과 충격적인 전개, 독자를 사로잡는 간결하고 매력적인 필력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토 가나에의 다른 상품

Sim Jeong-myoung,沈正明

1980년생.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내셔널리즘과 일본 현대문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일본대지진 등의 재난과 관련된 문학을 비롯해 원폭, 오키나와전투 등 전쟁과 폭력의 기억과 표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하야시 교코의 『기야망 비드로』와 피폭 경험의 경계」(2023), 「‘오키나와 문학’의 모색-오시로 사다토시 「마부이와카시 기담」을 중심으로」(2023), 역서로 『처음 만난 오키나와』(한뼘책방, 2019), 『시작의 앎』(문학과지성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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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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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9.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6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79쪽 ?
ISBN13
9788934986454
KC인증

출판사 리뷰

“처음으로 ‘미용’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싶은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은 누구의 눈을 통해 본 것입니까?”
_미나토 가나에(출간기념 인터뷰에서)


『조각들』의 씨실과 날실을 이루는 것은 크게 두 이야기이다. 먼저, 미스 재팬 출신의 미용외과(피부과)의 히사노와 그를 찾아온 손님(혹은 환자)들이 마주하여 빚어내는 심리 상담 에피소드, 다른 하나는 주인공 히사노가 주변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녀의 죽음에 대한 수수께끼를 쫓는 추적 에피소드. 어느 쪽 이야기이든, 더없이 솔직한 민낯의 대화가 펼쳐진다. 외모 콤플렉스를 탈피하고자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열등감을 선사한 타인들을 비난하고, 죽은 소녀의 주변 사람이자 히사노 자신의 옛 지인들 역시 히사노를 반기는 듯하면서도 그를 향한 수십 년 묵은 질투를 우악스럽게 뱉어내는데…….

이 모든 것의 배경에는 외모를 준거 삼아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까지 품평하는 뿌리 깊은 ‘외모강박사회’가 자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인 혹은 유괴 등 묵직한 사회사건의 이면을 파헤쳐온 작가에게 외모강박사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건이었던 것이리라. 미나토 가나에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전한다. 아름다움이든, 행복이든 기준을 타인에게 맡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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