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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리기 좋은 날
김효민지 그림
꿈꾸는섬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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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도시락

책소개

목차

1장 달리기
2장 철인 3종 경기 대회
3장 자전거를 구해 줘
4장 마네킹이 아니야
5장 하나씩 하나씩
6장 힘들어요
7장 아프지 마
8장 나란히!
9장 한번 날아 볼까

저자 소개 2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와 노래 부르기를 즐겼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춤을 추기도 했어요. 그대로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매일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좋아하는 것을 가까이에 두고 사는 행복한 어른입니다. 모든 어린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균등한 기회를 만나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는 것으로 작은 힘을 보탭니다. 어린이가 꿈을 찾는 책 『내 꿈은 누가 정해요?』, 『율리의 바이올린』, 『뒤죽박죽 독서왕』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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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에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감정이 담긴 풍경을 그리며, 그 그림들이 누군가에게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린 책으로 『함께 달리기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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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74g | 152*220*9mm
ISBN13
979119679034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기적과 희망을 보여주는 스포츠 동화
“장애를 가졌다고, 세상을 보지 말란 법은 없잖아!”
달리고 싶은 노미와 세상을 보고 싶은 노희
용감한 자매팀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도전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을 보았습니다


2014년, 미국의 한 도시에서 여덟 살 노아가 장애를 가진 여섯 살 동생 루카스와 함께 어린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일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생과 그를 태운 휠체어의 무게를 합치면 50킬로그램.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한 무게를 밀고 끌면서 끝내 결승선에 도달한 한 형제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에 오래 남았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의 좋은 것 재미있는 것들을 모두 함께하고 싶은 절실한 마음으로 그들은 기적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 기적의 스토리가 꿈꾸는섬 출판사의 이야기도시락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새롭게 찾아갑니다. 이번엔 자매팀이 일궈낸 기적입니다.

노미와 노희가 멋진 여행을 시작합니다

노미는 동생 노희를 누구보다 아끼는 언니입니다. 노희가 말을 못해도, 눈짓 몸짓으로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제일 친한 자매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알았습니다. 자신이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노희 역시 달리면서 길고양이와 인사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기분 좋은 바람도 느끼며 세상 곳곳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요. 동생의 진짜 마음을 지금껏 몰랐다는 것이 노미는 미안하고 더 일찍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노미는 노희와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왜건에 동생을 태워 밀며 끌고 달리는 일이, 노희가 누운 튜브를 허리에 묶고 물살을 가르는 일은 쉽지 않을 겁니다. 아주 힘들고 고된 과정이 되겠죠. 하지만 노미는 꼭 해내고 싶습니다. 믿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을 실망시킬 수 없고, 누구보다 노희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노희와 함께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안 되긴 왜 안 돼? 우리 함께 해 보자! 이렇게 말해주세요

세상에는 몸이 아프고, 불편한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걷는 것, 말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 당연한 일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달리고 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은 마음도 없을까요. 그들에게도 바깥세상은 열려 있습니다. 그들도 강변을 걸을 수 있고, 푸른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요.

만약 주변에 노희처럼 몸이 불편한 친구가 있다면 ‘저애가 할 수 있을까? 하고 짐작하는 대신, 같이 해보자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노희가 노미에게 그랬던 것처럼요. “네 생각은 어때?” “안 되긴 왜 안 돼?” “우리 함께 해 보자!” 그러면 우리 곁의 더 많은 노희들이 함께 걷고 달리며,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바로 오늘이 우리가 함께 달리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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