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
가격
12,500
5 11,870
YES포인트?
25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야기 도시락

책소개

목차

1) 황당한 사건
2) 호두를 위한 증인
3) 마리네티와 빨간 장화
4) 식물학자의 견해
5) 월리엄과 진달래
6) 호두의 소원
7) 바다
8) 디자이너 랑베르 부인
9) 줄리에트 할머니의 오후p
10) 제화공의 대단한 후각
11) 오마르의 이웃
12) 점심휴정
13) 검사의 고양이 르노아르
14) 엄마의 말
15) 꽃과 함께 자랄 권리
16) 첫 만남
17) 검사 측 증인
18) 브루노 파나타 판사의 저녁
19) 동화 같은 이야기
20) 아몬드
21) 역자의 글

저자 소개 3

베아트리스 오세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Beatriz Oses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한 뒤 현재 문학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교육 진흥 분야에서 호아킨 사마상과 히네르 델 로스 리오스상을, 2006년에 『벼룩 이야기』로 라사리요상을, 2008년에 『개미핥기의 비밀』로 오리우엘라시 동시상을, 2010년에 『구름 이야기』로 라브루훌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구름 이야기』는 또한 2011년 국가 아동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청소년 미스테리 시리즈 『에릭 보글러』, 동화 『라우라를 위한 악어』, 『거북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갈까』, 『브로체트 부인의 그네』 등 여러 작품을 썼습니다.

베아트리스 오세스의 다른 상품

그림안소민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책을 차곡차곡 쓰고 그리려고 한다. 202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9 골든 핀휠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선정되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1분이면···』, 『A SQUARE』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잠이 오다가』, 『네모의 꿈』, 『교활한 꾀쟁이의 속임수』, 『더벅머리 톰』, 『네가 처음』 등이 있다.

안소민의 다른 상품

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다.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고 스페인어로 된 어린이책을 감상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고 좋아하는 오르간 연주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옮긴 책으로는 <몬스터 마을> 시리즈와 《우리가 태어났을 때》, 《지구의 시》, 《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이 있다.

김정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78g | 152*220*20mm
ISBN13
97911967903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오늘도 난민은 계속 생겨납니다.

몇몇 인류의 욕심에 너무도 많은 사람이 고통에 시달립니다. 정원사였던 아빠와 항상 계피향이 나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장면이 바뀌며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서 저 멀리 사라져가는 부모님을 불러 봅니다. 하지만 소용없습니다. 바다는 그저 부모님의 생명을 집어삼킬 뿐입니다. 바다는 귀가 없으니까요.

구한말 일본을 포함한 열강의 침략에 힘없고 무능한 조선 조정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동포가 한때는 난민이 되었습니다.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구하기 위해서 뜨거운 옥수수밭과 그들에게는 달콤하지 않았던 사탕수수밭에서 목숨을 걸고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난민의 이야기가 더욱 아프게 다가옵니다. 저자인 베아트리스 오세스는 아픈 난민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우아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사람을 호두라고 주장하고 법정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어두운 면의 난민 이야기 안에서 따스한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작가는 아픔 뒤에 새로운 희망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만남은 아픔을 치유합니다.

모든 것이 우연이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의 공격을 피하려고 마리네티 변호사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으르렁거리던 개들에게서 친밀감을 끌어내는 오마르를 유심히 보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했던 식물학자, 촉각이 아주 뛰어난 디자이너, 냄새를 아주 잘 구분하는 제화공, 항상 이성적이고 냉소적인 변호사 마리네티. 이들 모두는 가슴 속 깊은 곳에 외로움과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난민 소년이 나타납니다. 오마르의 재능은 특별합니다. 식물과 동물과 교감하고, 쿠키를 잘 만들고, 쿠키로 마음을 녹입니다.

만남은 우연이지만 난민 소년을 위해서 법정에 서게 되는 모든 사람의 힘은 위대합니다.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섭니다. 함께 행동하는 결과는 두렵지 않습니다. 희망을 줄 수 있을 거예요. 난민 소년 오마르가 다시 한 번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을까요?

성장을 이끌어 내는 따뜻한 법정동화

정년을 앞둔 브루노 파나타 판사는 이 상황이 황당하기만 합니다. 분명히 사람이 맞고, 난민 보호소에서 탈출한 것이 분명한 소년에게 모두 호두나무에서 떨어진 ‘호두 한 알’이라고 합니다. 마리네티 변호사만 해도 사소한 소송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혀 왔던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장서서 호두라고 주장합니다. 소송전을 벌이면서 마리네티 변호사와 사이도 좋지 않던 마을 사람들도 모두 호두라고 주장합니다. 최소한 그 소년을 호두라고 말하는 데는 마음을 합치고 있습니다.

한 소년을 위한 마을 전체의 거짓말에 어떤 판결을 내려야 할지 브루노 판사는 고민이 깊어집니다. 작은 사건으로 검사마저 마음을 바꾼 이 사건을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정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간 판사는 손녀 발레리아가 인어공주 이야기를 합니다. 어부를 피해 육지에 올라온 인어가 나비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판사는 손녀가 나비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오마르 역시 호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난민의 지위에 있다 해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있을 권리는 유지됩니다. 꽃과 함께 자라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저자는 자연스럽게 난민 소년의 이야기에 녹여 냅니다. 난민 소년의 성장을 한껏 기대하게 합니다.

비록 잊지 못할 부모의 온기는 사라졌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을 권리까지 사라진 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합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쟁과 같은 터무니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한없이 차갑기만 할 것 같은 법정을 무대로 날카롭게 난민 정책을 비판하고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뷰/한줄평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1,870
1 1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