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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은 아버지에게서 배웠어.
사람만이 숲을 사라지게 하고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사람이 지구의 주인일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구 이야기! 옛날 한 나무꾼이 살았어 나무꾼의 아버지도 나무꾼이고 아버지의 아버지도 나무꾼이었어. 나무꾼은 숲은 사랑했어. 숲은 나무꾼을 보호해 주었지. 어느 날 나무꾼은 알게 되었어. 이렇게 나무를 베기만 하다가는 숲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어느 날 나무꾼은 나무 한 그루를 심었어. 그리고 오랜 시간 정성껏 나무를 가꿨어. 시간이 흘러 나무의 키가 몇 배로 자라자, 나무꾼은 나무를 잘라 예쁜 탁자를 만들었어. 사람들은 탁자를 원했어 탁자에서 빵을 만들고, 카드놀이도 하고, 노래도 했어. 어느 추운 날 한 소녀는 탁자 위에서 사랑의 편지를 썼어. 탁자는 사람들이 전하는 향긋하고 행복한 추억을 맡으며 나이 들어갔어. 숲 근처에 버려진 탁자는 한 부부의 집으로 옮겨졌어. 자신이 커다란 나무였을 때, 자랐던 숲 근처로. 탁자는 기억하고 있었어. 숲 근처에서 자신이 얼마나 울창한 나무였는지 말이야. 기적이 일어났어. 탁자에서 작은 싹이 돋아났어. 그 싹은 자라고 자라 나무가 되었지. 이야기는 영원에 관한 이야기야 나무는 또 자라고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었어. 시간이 흐르면 아이는 어른이 되고 또 엄마 아빠가 돼. 이처럼 작은 나무는 어른 나무가 되고 또 그 나무는 새로운 나무를 만들지. 세상은 이렇게 지속되는 거야.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세상을 살리는 거야. 사람만이 숲을 살리고 또 사라지게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탁자를 통해 알게 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