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부
엄마 품 10 가을 여행 11 왜이던가 14 이사하던 날 15 말, 말, 말 18 울 엄마 20 지금 이 순간 24 제대(除隊) 25 무엇에 비하리 28 맑은 영혼 29 눈꽃 30 천사 31 꽃비 32 들꽃 33 태초 34 이슬 35 선물 36 아내 38 바람 40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42 아버지의 정신세계 44 아들의 변명 46 사랑한다는 것 47 공수부대 입영 이야기 50 낙하산 타는 연습 52 첫 낙하산 타기 54 행복한 나그네 56 암소한마리 예찬 58 월향(月香) 예찬 60 행복감 61 나이 들면 62 상생 63 시인이란 66 거울아 거울아 68 꿈 69 그대가 있어 자랑스럽다 70 법흥이여! 남미륵사여! 72 울지마 75 산 너머 77 빌려 온 호미 78 제2부 월출산의 충고 82 아침 83 강진 예찬 84 먼저 찾아야 할 것 86 산책길 87 경찰이란 90 오만과 편견 92 판도라 상자 94 희한하게도 95 처음 98 공간 100 본래 102 반갑다 우두봉아! 103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예찬 104 계룡산을 오르며 106 서울역 107 산(山) 이야기 110 도시의 아침 111 사랑하세요 112 다산(茶山) 별곡 113 없었던 일 114 충고의 아이러니 115 경찰의 임무 116 세상은 그런 것이다 117 비난 120 꿈길 122 이런! 실수했네 123 살아있다는 것 124 어려운 때 126 미소 127 천국과 지옥 128 이거 아니네? 129 겨울도시 130 잠 못 드는 밤 131 |
우산(雨傘)
|
당신 손잡고 40년 지난 남편무덤 찾을 때면 그저 우리 새끼들 살펴 달라 가슴으로 애원하며 태연히 울먹이는 울 엄마.
가끔, 아주 가끔 하루 다르게 커가는 손주 손녀 데리고 당신께 갈 때면 호주머니 쌈짓돈 두 손에 쥐여 주고 사랑한다 표현 어찌할 줄 모르고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하시는 울 엄마.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 엄마를 생각하면 고마움과 감사함이 덜하다 못해 눈물이 말보다 먼저 앞을 가립니다. --- p.21 「울 엄마」중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험난한 가시덤불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우산이 되어 스물네 시간을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진정 세상에서 가장 맑은 영혼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경찰입니다 --- p.29 「맑은 영혼」중에서 아버지 두 팔로 우리를 품는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아부지 동네 마실 갔다 왔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신다 --- p.43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중에서 누군가에게 무너지고 싶으세요 그럼 사랑하세요 누군가를 무너트리고 싶으세요 그럼 사랑하게 만드세요 누군가를 미치도록 미워하고 싶으세요 그럼 사랑하세요 --- p.112 「사랑하세요」중에서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것 국민의 앞에는 수식어가 없습니다 경찰을 좋아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나라를 무던히도 사랑하는... 공부를 많이 한... 그 어떤 수식어도 없습니다. 그냥 ‘국민’입니다. --- p.116 「경찰의 임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