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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먼저 읽어보기 | 2027년 주요 경제트렌드 선정 1부 2027년 세계 경제트렌드 1. AI가 가져온 ‘돈의 역류’ 2. ‘무질서’라는 새로운 질서 3. 관리 모드에 들어간 G2 시대 4. 글로벌 부채, 유동성과 위험성 사이 5. 재정중독에 빠진 세계 6. 포스트-워, 닥쳐올 5가지 구조적 변화 7. 중동전쟁 재점화 시나리오: 호르무즈 봉쇄가 불러온 ‘공급 쇼크’ 2부 2027년 한국 경제트렌드 1. 반도체 착시와 초호황 착각 2. 파업이 아닌 공존을 선택해야 할 때 3.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 4. 청년 없는 경제, 구직 없는 청년 5. 재정준칙과 지속 가능성 6. 고환율 장기화의 습격 7. 굴절된 통화정책과 딜레마에 빠질 한국은행 8. 2027년 부동산 시장전망: 역류점 3부 2027년 산업트렌드 1. 반도체 슈퍼사이클인가 거품인가 2. 피지컬 AI가 가져올 나비효과 3. 데이터센터와 전력전쟁의 시대 4. 토크나이제이션, 지체할 수 없는 금융혁명 5.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 경제 4부 2027년 경제전망과 대응 전략 1. 2027년 세계 경제전망 2. 2027년 한국 경제전망과 대응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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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마치 중력과 같다. 금리가 자산가치를 끌어올렸다, 끌어내렸다 하게 만든다. 따라서 금리는 돈의 방향을 결정짓는 본류와 같다. 그런데 돈의 흐름을 보여 주는 자본시장뿐만이 아니라 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전통적인 힘을 넘어서 AI라는 또 다른 힘이 역류를 불러왔다. 한마디로 ‘돈의 역류’다.
---「1부 ‘2027년 세계 경제트렌드’」 중에서 실물경제는 ‘전쟁’의 경과가 영향을 주지만, 자본시장은 ‘전쟁 공포감’의 경과가 영향을 주어서다.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공급 쇼크, 물가 불안 및 경기침체 같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지표는 안 좋아진다. 이때 실물경제와 자본시장을 구분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1부 ‘2027년 세계 경제트렌드’」 중에서 전쟁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전쟁으로 전개될 구조적 변화는 그려 볼 수 있다. 다른 말로 전쟁은 막을 수 없어도 변화에 대응할 수는 있다. 세계 국제기구나 주요 기관들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가장 많이 작용할 국가로 대한민국을 꼽은 바 있다. ---「1부 ‘2027년 세계 경제트렌드’」 중에서 한국 경제는 총량적으로는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GDP, 경상수지, 수출액, 생 산지수, 코스피 등 총량적 경제지표는 분명 초호황을 가리키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반도체 실적이 평균치를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마치 아인슈타인이 있는 반의 평균 성적이 엄청 좋은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반인 학생들은 성적이 좋아졌는지 체감하지 못한다. ---「2부 ‘2027년 한국 경제트렌드’」 중에서 AI 시대가 가져올 경제적 변화는 ‘고용 없는 성장’이다. 기업들을 걱정하지는 말자. 생산성이 올라가니 경제 걱정도 하지 말자. 게다가 AI는 물가안정에도 기여한다. 이제 일자리 문제만 남았다. 문제는 일자리에 있다. ---「2부 ‘2027년 한국 경제트렌드’」 중에서 총체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은 ‘가격’에 있다. 특히, 이 책은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파트 매매가격’에 집중하고자 한다. 가격은 한 가지 요인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 수십 가지 상방 압력과 수십 가지 하방 압력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듯 힘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들을 도식화해 보면 아래와 같다. ---「2부 ‘2027년 한국 경제트렌드’」 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왜 GPU를 한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을까? 엄밀히 말하면 GPU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GPU가 공급 부족 상황임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오죽했으면 정부가 정책 공약으로 GPU 5만 장 확보를 내걸었겠는가? 따라서 한국에게는 ‘우선’ 공급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바로 피지컬 AI 시장 진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3부 ‘2027년 산업트렌드’」 중에서 우주산업은 그동안 정부 연구개발 중심의 제한된 영역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민간 기업이 수익을 내고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시대로 탈바꿈했다. 우주산업의 벨류체인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었다. 그동안 우주산업이 발사체 및 위성 제조에 머물렀다면 저궤도 위성 통신이나 우주 데이터 활용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3부 ‘2027년 산업트렌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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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 1부 ‘2027년 세계 경제트렌드’에서는 AI가 가져온 본질을 거스르는 흐름, 역류의 배경부터 분석한다. 전 세계적인 적자 재정 장기화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은 풍부하나 그 이상으로 부채가 쌓이고 있다. 이에 각국 정부는 기준금리 단행을 결단했다. 동시에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전쟁까지 터지며 지정학적 갈등은 깊어만 간다. 모든 지표가 부정을 향해도, 이를 거스르는 압도적인 흐름인 AI가 세상의 모든 돈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 것인가도 살펴본다. 2부 ‘2027년 한국 경제트렌드’에서는 역류의 중심에 선 우리 경제를 관찰한다. 반도체는 역대급 호황이라고 하는데, 이를 체감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AI의 빛은 소수만이 누리고, 그림자는 다수가 짊어진다. 2027년은 반도체 호황이 전체 경기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불균형’과 ‘저성장’이 핵심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KDI는 2027년 대한민국 성장률을 1.7%로 전망하며 반도체 수출·투자와 내수 사이의 격차를 예상했다. 따라서 반도체와 그 외를 분리해서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주의 깊게 봐야 할 분야가 부동산이다. 환율, 금리 등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들의 움직임도 예측한다. 3부 ‘2027년 산업트렌드’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를 미래, 내일의 삶을 조망한다. AI가 우리 삶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차 같은 일상을 함께할 존재다. 한편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끝났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물경제와 자본시장은 분리해서 바라봐야 한다. AI가 가져올 변화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세계 패권전쟁의 무기는 컴퓨팅 파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생태계에 빨리 안착하는 국가가 승자, 즉 패권국이 될 것이다. 우주에서의 삶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는 오늘날, 어떤 내일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물음과 깨우침도 전한다. 4부 ‘2027년 경제전망과 대응 전략’에서는 1~3부의 트렌드 분석을 종합하여 경제의 3대 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각기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기업은 본류를 떠나 역류에 올라타야 한다. AI를 만들거나,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정부는 본류와 역류가 혼재되어 있는 혼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총량적 지표와 체감 경제를 이원화하여 관리하는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가계는 무기력에 빠지거나 여기 안주해서는 안 된다. 달콤한 초콜릿만 바라서는 미래를 꿈꿀 수 없다.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 경제는 유기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 거시경제 변화를 일상의 경제로 녹여 낸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의 아홉 번째 경제전망서 2018년부터 저자는 매년 자신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결합한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음 해를 예측하는 전망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에 쓴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에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2021년에 쓴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에서는 허물어지는 기존 질서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2022년에 쓴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에서는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초래한 긴축의 시대를 예측했다. 2023년에 쓴 『스태그플레이션 2024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후유증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을 해석했다. 2024년에 쓴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시대에서 완화로 시대로 전환되는 ‘피벗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탐구했다. 2025년에 쓴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에서는 분절화 시대를 맞아 지경학, 경제, 금융, 산업, 기술의 총체적 분절화를 진단했다. 그리고 2026년 9월, 어떤 전망서보다 발 빠르게 2027년을 예측한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을 내놓았다. 자연의 섭리를 벗어난 역류가 빚게 될 예측 불허의 세상을 살아내야 할 우리 모두가 꼭 읽어 봐야 할 필독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