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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전략 2027
AI 시대 새로운 사회계약을 묻고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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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미래전망 47위 트렌드/미래전망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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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_ 새로운 사회계약을 준비할 때
프롤로그 _ 인간의 다음 자리를 찾아서

1부 혁신의 성과가 모두의 기회로: AI 시대의 사회계약

1장 인간 노동이 사라지다

노동의 변화와 ‘노동 없는 사회’의 가능성
인간은 정말로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노동 없는 사회’의 3가지 질문
AI가 견인하는 2045년의 미래 시나리오 4가지

2장 AI가 바꾸는 노동 지형도

AI 시대의 ‘일잘러’는 누구인가?
보편적 고소득 사회를 꿈꾸며: AI·로봇 시대의 새로운 경제모델
이동하는 가치: 노동에서 데이터, 기여, 관계로
기술 진보가 불러오는 새로운 불평등, AI 격차
빅 브라더, 빅 아더, 그리고 테크 리바이어던이 되려는 기술 권력

3장 AI 시대, 사회는 무엇을 약속해야 하는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
AI가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의 소득과 분배
AI 시대의 사회안전망 어떻게 구성할까?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필수노동의 재평가
공공 AI 시스템: AI와 함께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손’
민주적 통제와 활용을 위한 AI 거버넌스

2부 STEPPER: 분야별 미래전략

1장 사회 분야 미래전략 Society

디지털 전환 시대에 생각해보는 K-헤리티지의 미래가치
AI 시대의 교육, 무엇을 다시 세울 것인가?
CES 트렌드로 보는 대한민국의 생존법

2장 기술 분야 미래전략 Technology

글로벌 AGI 경쟁과 우리의 AI 주권 확보 전략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한 바이오리셋 시대의 상상과 위험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전략 기술이 될 역노화 기술

3장 환경 분야 미래전략 Environment

AI 진화가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AI가 그리는 새로운 모빌리티와 도시의 미래
AI 자동화 시대의 X이벤트, 시간 재난

4장 인구 분야 미래전략 Population

공간 활력 증진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인구 위기와 AI 전환기, 이민정책의 새로운 방향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술적 혁신
5장 정치 분야 미래전략 Politics

정치 영역의 변수가 된 AI 정치와 AI 정치인
AI 시대 인지 해킹과 국가안보 영역의 확장
새롭고 강력한 국가경쟁력, 문화자본과 과학자본

6장 경제 분야 미래전략 Economy

결정적 소부장 기술의 전략적 가치
K-엔비디아, K-스페이스X를 키워가는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노동시장 자동화와 한국의 전략

7장 자원 분야 미래전략 Resources

AI 시대의 석유, 데이터 고갈 위기와 합성 데이터 경쟁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혁신의 열쇠가 될 첨단 신소재 개발
AI·데이터 시대의 국부, 지식재산권

에필로그 _ AI시대 그 이후를 대비하며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7》 발간에 함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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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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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저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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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교육기관.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나라를 생각했던 선조들의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물음에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미래학 연구를 통해 심화하고 있는 전 지구적 미래 위기와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 미래전략 수립을 중요한 연구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미래전략 연구·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는 정문술 전 KAIST 이사장의 발전기금(2014년 215억 원) 출연 취지에 맞춰 미래전략 연구와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과정은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교육기관.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나라를 생각했던 선조들의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물음에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미래학 연구를 통해 심화하고 있는 전 지구적 미래 위기와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 미래전략 수립을 중요한 연구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미래전략 연구·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는 정문술 전 KAIST 이사장의 발전기금(2014년 215억 원) 출연 취지에 맞춰 미래전략 연구와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과정은 물론 국가의 미래 의제 논의와 전략 제안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술리포트’ 시리즈는 그러한 작업의 하나로 펴내고 있는 미래전략 종합보고서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가 강연·토론·집필에 참여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7》은 일반 독자를 위해 재구성된 열세 번째 문술리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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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56g | 152*216*24mm
ISBN13
9791173328077

책 속으로

· 노동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고통이었고, 의무였고, 소명이었으며, 자아실현의 통로였다. 이제 AI는 우리에게 또 다른 전환을 요구한다. 인간이 더 이상 생존을 위해 모든 시간을 노동에 바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노동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p.30

· AI가 8,000만 명의 노동자를 대체하는 상황보다 800만 명을 대체하는 상황이 정치적·사회적으로 더 심각할 수 있다. 사회 대다수가 동시에 영향을 받는 전면적 실업은 새로운 사회계약을 강제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동시다발적 변화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집단만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AI가 노동시장에 몰고 올 변화 양상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p.34

· 데이터는 축적되고 결합될 때 비로소 경제적 힘을 갖는다. 문제는 이 가치가 누구의 것인가 하는 점이다. 데이터 경제의 핵심 과제는 소유를 넘어 거버넌스에 있다. 누가 수집하는가,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는가, 수익은 어떻게 배분하는가,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 활용 내역을 알 수 있는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데이터는 모두가 만들지만 이익은 소수가 가져가는 구조가 고착될 수 있다.
---p.88

· AI 에이전트의 개념이 확산되면서 AI는 특정 전문 영역을 넘어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의사결정 체계인 정치에까지 진입하고 있다. 실제로 알바니아가 2025년에 공공조달을 담당하는 장관으로 AI 챗봇 ‘디엘라’를 임명하면서 세계 최초의 AI 정부 각료가 등장했다. AI 공학자이자 SF 작가인 안노 다카히로가 창당한 일본의 ‘팀 미라이’ 사례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들은 2025년 참의원 선거에서 첫 의석을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중의원 선거에서 11석을 얻으며 신생정당으로 약진했는데, 유권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I 대변인이 상징적이다.
---p.317

·2026년 2월 28일,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휘 통제망을 정밀 폭격하는 순간 이란에서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이슬람 기도 앱 ‘바데사바 캘린더’를 해킹해 이란군과 이란혁명수비대원들에게 사전에 정밀하게 준비된 회유와 투항 권고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 취약한 인간의 신념 체계 속 ‘정서적 공백’을 파고든 인지 해킹으로 21세기형 정보작전의 특징을 보여준다.
---p.333

출판사 리뷰

AI로 인한 대량실업 vs. 모두를 위한 소득 안전망
미래는 새로운 사회계약에 달렸다

* AI 시대, 우리가 맞이한 두 갈래의 길

AI는 세계의 권력 구도를 바꾸고, 일상으로 스며들어 우리의 노동을 흔들고 있다. 이미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현장에 투입되고 AI 창작물이 넘쳐난다.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더는 남아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AI가 우리의 일을 대신 하는 ‘노동 없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일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삶의 수준을 보장받고, 노동이 취미가 되는 보편적 고소득 사회일까, 아니면 대다수가 잉여 인력이 되는 대량실업 사회일까?

* 노동 이후의 사회, 새로운 사회계약은?

미래가 어느 쪽으로 향하게 될지는 우리가 어떤 ‘사회계약’을 맺느냐에 달렸다. 자연 상태의 개인은 상호 간에 계약을 맺어 국가를 형성한다. 우리가 아는 현대 국가의 사회계약은 모두 ‘일하는 시민’이라는 전제 아래 세워진 구조물이다. 보통 하나의 직장에서 한 가지의 일을 하고 소득과 복지를 보장받았다. 자신이 하는 일로 스스로를 설명했고, 노동으로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권리를 주장했다. 그러나 AI가 이 전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지금, 우리가 맺었던 계약은 바뀌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에는 더욱 중요한 과제다. 일할 사람이 사라지는 동시에 일자리도 사라지는 역설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가장 압축적으로 겪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이 아니라면 인간은 무엇으로 자기 삶을 세워갈 것인가? 인간의 다음 자리는 어디인가? AI가 만들어낸 풍요를 누구의 권리로 인정하고 어떻게 나눌 것인가?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7》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노동 이후의 삶은 어떤 것일지, 노동시장에는 어떤 균열이 생겨날지 다각도에서 분석하며 새로운 사회계약을 제안한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트렌드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알고 싶다면, 기술부터 경제 사회까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7》에서 그 답을 먼저 확인해보자.

* 국내 최초 최고 미래연구기관이 제시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미래 리포트 ‘카이스트 미래전략’

2015년부터 시작된 ‘카이스트 미래전략’ 시리즈는 7개 분야 수백 명의 통찰을 모아 시대의 물음에 답을 찾아간다. 기정학, X이벤트, 축소 사회 등 매년 하나의 메가트렌드를 제시하고 분석하며,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해나갈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AI가 번 돈, 누구의 것인가?

AI가 대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줄어드는 일자리에 기업이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그 성과를 사회 전체에 공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I세와 데이터세 등 다양한 논의 중에서 가장 현실성 있는 것은 무엇인가?

AI로 일자리를 빼앗기는 AI 세대

AI를 도입한 기업들이 기존 노동자를 해고하기보다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청년 노동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직까지는 청년들에게만 충격이 쏠린 만큼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만, 이들은 더 큰 위기를 예고하는 ‘광산의 카나리아’일 수 있다.

완전고용보다 더 중요한 완전참여

AI 시대 사회계약의 목표는 ‘일이 줄어도 삶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다. 일자리의 수보다 질이 더 중요한 사회, 다양한 방식의 기여와 삶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가상의 메타버스에서 현실의 피지컬 AI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노동력을 대체하거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피지컬 AI에 주목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시기 주목받았던 메타버스는 일종의 가상 훈련장으로서 시스템에 내재됐다.

자동화 시대, ‘시간’이 무기가 된다

오늘날의 초연결 사회는 동일한 ‘시간’을 전제로 한다. 만약 누군가 전력·금융·통신·교통·군사 시스템의 시간을 미세하게 교란하는 시간 비동기화 공격을 시도한다면 어떨까? 오류가 누적되어 임계점에 도달하는 순간 국가 전체가 순식간에 마비될 수 있다.

STEPPER, 7개 분야의 전망과 통찰

카이스트의 STEPPER 전략은 우리를 둘러싼 사회(Society), 기술(Technology), 환경(Environment), 인구(Population), 정치(Politics), 경제(Economy), 자원(Resources) 7가지 분야의 현안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전망과 통찰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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