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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북 (상)
이재운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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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소설가, 사전편찬자.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4권)은 3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운명론적인 민족성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
소설가, 사전편찬자.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4권)은 3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운명론적인 민족성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표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 권을 출간했다.

소설로는 『장영실』, 『상왕商王 여불위』(전6권), 『천년영웅 칭기즈 칸』(전8권), 『당취黨聚』(전5권), 『하늘북소리』(전2권), 『청사홍사』, 『바우덕이』, 『갑부』(전2권), 『징비록』, 『사도세자』, 『가짜화가 이중섭』, 『김정호 대동여지도』, 『황금부적』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1994년부터 우리말 어휘 연구를 시작하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등의 우리말 시리즈를 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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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24g | 150*206*27mm
ISBN13
9788963126005

출판사 리뷰

밀리언셀러 「소설 토정비결」 「천년영웅 칭기즈칸」 「갑부」 「황금별자리」의 작가 이재운의 야심찬 소설 『하늘북』

풍전등화의 구한말, 120년 이후의 개벽된 세상을 미래 본 선각자들!
일부 김항, 증산 강일순, 수운 최제우 등이 꿈꾸던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구한말, 무능한 왕실과 타락한 조정으로 백성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금수강산은 청(淸)나라 군대와 일본 군대에 짓밟히고 하늘마저 슬픔에 잠겨 있던 그 시절.

당시 일본을 개화시킨 인물 중 자유(自由)라는 말을 만들어낸 후쿠자와 유기치(福?諭吉)는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유길준, 윤치호, 서재필, 서광범을 제자로 기르며 조선의 개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하지만 개화파들이 일으킨 갑신정변은 무산되고, 김옥균 등은 참수형을 받아 그 꿈이 사라지자 후쿠자와 유기치는 "조선 인민을 위하여 조선 왕국의 멸망을 기원한다(朝鮮人民のために其?の滅亡を賀す)' 인민의 생명도, 재산도 지켜주지 못하고, 독립 국가의 자존심도 지켜주지 않는 그런 나라는 오히려 망해 버리는 것이 인민을 구제하는 길이다.”고 극언을 퍼붓는다.

이런 절망의 극한 상황에서 사상적으로 독특한 세계를 꿈꾸는 ‘미친’ 사람들이 조선땅에 나타났다. 이 세상은 혁명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썩었다고 규정한 이들은 민란이나 혁명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더 큰 세계를 보고 더 큰 변혁을 꿈꾸었다.
하지만 허약한 조선 왕실의 허점을 꿰뚫어 본 일본은 천황에게 충성하는 일단의 사무라이들을 은밀히 보내 조선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왕실과 조정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충청도 연산 사람 일부(一夫) 김항(金恒), 그는 일제(日帝)와 양이(洋夷)의 준동을 바라보면서 세상이 불의와 부정, 원한으로 가득 차서 이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치유 불능상태에 빠졌다고 판단했다. 안은 썩어문드러지고 밖은 사납게 날뛰었다.

결국 김항은 감히 하늘을 향해 사형 선고를 내렸다.
그는 선천의 묵은 하늘을 때려부수고, 그 대신 상생(相生)의 신천지, 새 하늘을 건설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19세기 말의 인류로서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이라는 신천지를 설계했다. 그것이 바로 ‘정역(正易)’이다.

과거 2000년 동안 주역의 시대가 펼쳐졌다면, 이제 21세기는 정역의 시대가 열린다. 주역은 중국 주나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동양의 역술서이고, ‘토정비결’은 토정 이지함이 주역의 음양설을 근거로 하여 만든 일년 신수를 보는 예언서이다.
그러나, 김항의 ‘정역’은 주역의 시대를 마감하고 앞으로 펼쳐질 21세기 이후의 세계를 예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서라 할 수 있다. 즉, ‘정역’은 ‘주역’의 밀레니엄 버전이다.

조선에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사람의 시대를 열어라!

『하늘북』은 곪고 곪은 종기처럼 터져버린 동학농민군이 궤멸당하고 일제가 시시각각 밀려들어오던 시절, 우리 한민족 역사상 가장 극심한 재앙기에 백 년 뒤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꿈을 잃지 않던 선각자,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임진왜란을 앞두고 당시 선각자, 철학자들이 나섰듯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이 도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할 신인을 찾아 정역을 전달하려는 구한말 선각자, 철학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린 것이다.

우리 민족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찾아올 신인.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 책 『하늘북』에는 신인이 이루어야 할 비사를 품고 있는 정역, 이 정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민족과 일본인들의 쫓고 쫓기는 혈투가 역사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과연 그 혹독한 시절, ‘정역’을 창안한 김항과 그의 개벽세상을 실제로 천지공사한 증산 강일순이 꿈꾼 백이십 년 뒤의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일본 천황만이 조선을 구원할 신인이라고 믿는 사무라이 마두들의 집요한 흉계를 어떻게 이겨낼까.

이 소설 『하늘북』은 1800년대 말이 무대이고,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120년 뒤 현대의 대한민국에 태어나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완성하기 위해 『황금별자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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