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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2
전여옥
푸른숲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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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전여옥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이화여대와 서강대에서 공부했다. KBS기자와 도쿄특파원을 지냈고 약 10년 동안 작가와 강연자, 방송인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일본은 없다 1, 2』에서 『흙수저 연금술』, 『오만과 무능: 굿바이, 박의 나라』, 『사랑을 놓다』 등 10권 넘는 책을 썼다. 여의도에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도 일했다. 지금은 부지런히, 끝없이 글을 쓰고 방송을 한다. 유튜브 [전여옥 TV]를 진행하고 있고 네이버 카페 [여옥대첩]과 네이버 블로그 [OK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글을 올리고 있다. 『일본은 없다 1, 2』에서 『흙수저 연금술』, 『오만
전여옥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이화여대와 서강대에서 공부했다. KBS기자와 도쿄특파원을 지냈고 약 10년 동안 작가와 강연자, 방송인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일본은 없다 1, 2』에서 『흙수저 연금술』, 『오만과 무능: 굿바이, 박의 나라』, 『사랑을 놓다』 등 10권 넘는 책을 썼다. 여의도에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도 일했다. 지금은 부지런히, 끝없이 글을 쓰고 방송을 한다. 유튜브 [전여옥 TV]를 진행하고 있고 네이버 카페 [여옥대첩]과 네이버 블로그 [OK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글을 올리고 있다.

『일본은 없다 1, 2』에서 『흙수저 연금술』, 『오만과 무능: 굿바이, 박의 나라』, 『사랑을 놓다』 등 10권 넘는 책을 썼다. 여의도에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도 일했다. 지금은 부지런히, 끝없이 글을 쓰고 방송을 한다. 유튜브 [전여옥 TV]를 진행하고 있고 네이버 카페 [여옥대첩]과 네이버 블로그 [OK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글을 올리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에『간절히@두려움없이』,『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 여성이여, 느껴라 탐험하라』,『폭풍전야』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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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여옥
1959년 서울 출생. 인터넷 콘텐츠 회사인 (주)인류사회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일본정치 전공으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 10여 년 간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편집부기자로 활동하다가 1991년 방송 여기자 최초의 해외 특파원이 되었으며 현재는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저서로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일본은 없다』외에 『간절히@두려움없이』, 『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여성이여, 느껴라 탐험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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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90g | 152*220*30mm
ISBN13
9788971841594

책 속으로

서구사회에서는 '스카웃'에 대해 일본처럼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밀지 않는다. 그런데 하나의 울타리만을 강조하는 '영원한 촌락 공동체'인 일본에서는 스카웃이나 스카웃되어 가는 것 자체가 경원시된다. 심한 경우에는 배신자 취급까지 받는다. 즉, 집단에서 '내놓은 사람', '따돌림받는 사람'인 경우 아니면 용납되지 않은 것이다.

내 친구 유끼에는 한달동안 사장을 비롯한 윗사람들이 복도에서 마주쳐도 시선을 주지 않고 인사조차 받지 않아 정말로 가시방석이었다고 했다. 평생 한 직장에 있었다는 것이 '문제없는 사람', '의리있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일본의 구조는 더 이상 통용될 수가 없다.

--- p.143

가정이라는 것은 사실 산업화되고 지독한 경쟁 사회인 오늘 유일한 안식처이며 믿을 수 있는 최후의 장소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일본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일본의 여성 인류학자인 나카네 지에가 갈파했듯 일본 사회는 이에家의 개념으로 설명할수 있다. 일본에서는 막부 시대부터 집은 권력 구조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였다. 마치 군대의 한 부분같다고나 할까.

가정은 절대로 사적인 장소가 아니라 공적인 장소였다. 메이지 시대의 가정은 힐본 정부의 식민지'라고 규정짓는 이들도 있다. 일본의 가정은 강한 일본, 절대자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위해 존재했다. 그리고 일본이 아시아를 침략하며 팽창주의 정책으로 나아갔을 때 일본의 가정은 충실하게 전쟁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이러한 일본 가정의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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