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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 바르고 고르게 함께 전진하는 대한민국 / 이명수 국회의원, 수필가
- 공저자 서문 ;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신념을 따르는 마음 / 심상협 문학평론가 - 추천사 ; 미래 대한민국을 향한 기록정신과 실천 /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축사 -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대한민국의 리더십 /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 - 국민 우선의 수사학, 그리고 땀으로 말하는 정치 / 박병석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 ‘신뢰, 정의, 평화와 희락’의 대한민국을 함께 꿈꾸며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 “먼 훗날 미래 대한민국에 혼신의 열정 다했노라”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제1부 바르고 고르게 함께 전진하는 대한민국 - 진정 용기 있는 대한국민의 길 - 대한민국 경제‘, 공정(Fairness)’으로 다시 시작하자 - 대한문화의 메카, ‘글로벌 한국문화 콤플렉스’를 제안한다 - ‘ICT융복합 창조경제 뉴딜’을 제안한다 - 국민이 원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교육 제2부 대한의 내일을 묻다 - 국가승계, 그리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국민운동 - 대한의 미래를 향한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대통합과 통일시대를 향한 등권 개헌론 - 상생과 통합의 등권시대, 충청에서부터 부록 문화로 읽는 오늘의 대한민국 - 2013년 대한민국, ‘레 미제라블’의 사회학 / 이명수 국회의원, 수필가 - 중국 곡부의 공자, 오늘 우리의 공자(이명수 국회의원, 수필가) - 지난 대선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모두 승리한 것(심상협 문학평론가) - 연암의 ‘법고창신’도 있는데 왜?(심상협 문학평론가) 편집후기 이 책이 국민 여러분 귓전을 스치며 대한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 공저자 이명수, 심상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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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3-07-17
예견치 못했던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거듭 말씀 올리지만 이 책은 이명수 의원이나 제 개인의 생각과 견해가 아니라 여러 분들의 중론을 모은 책이라 그 분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애정 어린 관심으로 북리뷰 남겨 주신 독자 분들께 더 큰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아울러 비록 이러한 공론이 이 책의 부족과 한계를 넘어서 조금 더 국민 여러분 가슴 깊숙히 다가서고 대화와 토론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혀가기를 소망하는 마음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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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제게, 또 저와 함께 생각을 모아주시고 정책을 이끌어 주시는 분들 앞에 우뚝하게 다가온 화두는 ‘대한민국의 미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를 풀어내고 어려움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면서 이루어가야 할 방법은 바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묻고 답을 찾아가면서 함께 전진하는데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많은 각계의 전문가들을 만나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진정 모든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토론과 제안은 대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성과를 모아 새로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책은 제 개인의 저서라기보다는 토론과 논의에 참여해준 전문가분들과 후배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야 옳습니다.--- pp.5-6 「이명수 저자 서문」
박근혜 정부를 처음으로 성공한 정부로 만드는 것은 정부만의 힘에 있지 않다. 바로 우리 4천만 국민의 힘에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대한국민에 고함’이라는 제하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함께 이뤄내고자 하는 이들을 만나고자 한다. 그리하여 그 목소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때론 비판과 질타의 목소리도 있을 것이고 때론 격려와 질정의 목소리도 함께 할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아(我)와 비아(非我)를 넘어서, 투쟁과 갈등을 넘어서 상생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목표이다.--- p.41 「제1부 진정 용기있는 대한국민의 길」 이곳‘ (가칭)글로벌 한국문화 콤플렉스’는 한국문화의 연구와 공연, 체험을 넘어서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갖춘 한국문화 콘텐츠 소통과 유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축적된 한국문화의 빅데이터는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과 산업에 적정한 수익을 창출하며 유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문화의 다양한 모습들을 쉽게 번역하면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 연극과 문화공연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사업도 필요하다.--- p.56 「제1부, 대한문화의 메카, ‘글로벌 한국문화 콤플렉스’를 제안한다」 우리는 한 때 유선 초고속인터넷망을 전기로 IT강국을 열어갔던 것처럼, 모바일의 초고속인터넷망인 ‘LTE-A’, 즉 차세대 LTE(LTE-Advanced)’의 조기 도입 및 확산을 통해 새로운 ICT 산업 창출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 하드웨어 산업이 추가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으며, 동영상/방송 등 콘텐츠와 K-pop을 비롯한 한류(韓流) 문화콘텐츠 등 인문사회 분야까지 망라하는 ICT 주축의 융복합산업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어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동시에‘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의 모델을 구축하면서 이를 산업 전반에 확산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p.72 「‘ICT융복합 창조경제 뉴딜’을 제안한다」 돌아보면 우리나라에 국가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구축한 박정희 대통령이 거의 유일하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분야가 바로 교육분야라는 생각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필두로 국토종합개발을 비롯, 경제기획원 등 정부 관료체제 정비, 과학기술진흥, 새마을운동 등 국민운동, 정신문화를 비롯한 문화예술, 자연보호를 비롯한 산림녹화와 치수, 그리고 원자력과 태양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국가경영 기반을 구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앞서 예시한 대로 교육분야만큼은 위로부터의 국민교육 차원인 ‘국민교육헌장’과‘ 중학교 입시 폐지와 고교평준화’등 의 정책 외에는 장기 비전에 소홀한 측면이 없지 않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온다. 전 정권의 교훈에서 보듯 교육정책에 있어 임기내에 효과를 보려는 단기적 처방과 시책은 전시성과 한시성에 그칠 수밖에 없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교훈삼아 장기적 비전 아래 교육발전을 위한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중단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그야말로 백년 대계를 향한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p.97 「제1부 국민이 원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교육」 그렇다면 상해임시정부를 기점으로 한 대한민국 원년을 어떻게 기리고 국민적 관심 속에 승화시킬 것인가?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적절한 방안 중 하나가 건국기념일 제정과 이를 중심으로 한 국민운동이다. 4월 11일을 대한민국 건국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 이미 헌법에 ‘대한민국은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 명기하고 있으므로 상해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건국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p.128 「제2부 국가승계, 그리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국민운동」 오늘 우리 대한민국은 불과 백여년 전 개혁의 성패 앞에서 좌절한 역사의 교훈을 뼛속 깊이 되새기면서 물어야 한다. 세종의 성과만을 모방할 것인가? 아니다 세종이 25년 동안 부단히 추진했던 인내와 설득,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쏟았던 열정의 과정을 배워야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몽플뢰르 회의(Mont Fleur Conference)’는 어떤가? 우리는 당리당략과 자신들의 권익을 양보하고 타협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설득하고 토론하며 이르렀던 5년의 과정과 절차를 거울 삼아야 한다.--- p.141 「제2부 대한의 미래를 향한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3년 3월 제2대 헌법재판연구원장에 임명된 허영 교수가 1971년 독일 뮌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유신헌법의 이론적 기초가 됐던 칼 슈미트의 ‘결단주의(영도적 국가론)’에 맞서‘ 동화적 통합이론’을 주창했으나 창조지에 기고한 글이 사전검열에 걸려 중앙정보부로부터 심한 곤욕을 겪기도 했다는 사실은 오늘 우리가 민주주의에 입각한 헌법 개헌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적이다. 이러한 법철학적 차원의 의미는 오늘날 우리 개헌이 나아가야 하는 기본권으로부터의 계약 관계를 바탕으로 함으로써, 등권과 상생의 바탕이 될 뿐만이 아니라 자치단체 상호간과 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사이에 계약관계에 의한 법적 질서와 절차를 정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 아닐까 추론해본다. 나아가 통일을 전제로 했을 때에도 계약관계에 의한 연방이나 협력 등 그 과정에 있어서도 법적 당위성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p.206 「제2부 대통합과 통일시대를 향한‘ 등권상생(等權相生)’ 개헌론」 이제 충청은 이러한 앞선 인식과 선도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청권 내의 시군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정책을 공유하며 동등한 권익의 이해 위에 등권과 상생의 미래를 여는 모범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이러한 상생과 협력을 경제, 시민사회, 복지,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확산시키는 동시에 충청과 인접한 강원, 경상, 전라, 경기 등 광역권과도 등권과 상생 의 교류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 p.234 「제2부 상생과 통합의 등권시대, 충청에서부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지 4개월여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임기에는 부디 여야, 진보와 보수, 또 지역과 계층, 세대와 성별의 골을 메우며 진정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미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전진하는 시대를 열어가기를 여망하는 마음입니다. --- p.299「편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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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광장’의 갈등에서 ‘통합’과 ‘전진’의 시대로
국민 여러분과 묻고 듣고 답하며, 함께 전진하는 대한의 미래 대한민국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할 때 우리 국민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머리띠를 두르고 광장으로 뛰쳐 나갈 것인가? 촛불을 들 것인가? 아니면 다음 선거를 기다리고 벼르면서 비판만 하고 있을 것인가? 모두 아니다. ‘광장’이나 ‘촛불’의 대전제(大前提 ; Major premise)는 무엇인가? ‘광장’의 대전제는 ‘폐쇄된 사회’, 또 ‘촛불’의 대전제는 ‘어둠의 시대’다. 다음 선거를 기다리는 ‘침묵과 방관’의 대전제는 ‘권리와 의무의 포기’이다. 하지만 과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폐쇄된 사회이며 어둠의 시대인가?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포기해야 하는 억압의 시대인가? 상식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가 이것이 잘못된 대전제들이란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은 법과 제도를 개혁해서 당당히 권리를 찾고 경제적인 불공정과 집중을 해소할 수 있으며 공개념의 경제적 권리를 찾을 수 있다. 광명의 시대이고 법치의 시대인 것이다. 필요하다면 개헌도 해야 하고 단기간 내에 안된다면 정권과 정권, 나아가 대를 이어서라도 바꾸어야 한다. 대한의 미래, ‘촛불’과 ‘광장’의 갈등 넘어 ‘통합’과 ‘전진’으로 이성적인 논리학과 수사학에서는 그래서 토론과 논의에 있어 대전제(大前提 ; Major premise)를 중요시한다. 흔히 수사학(修辭學 ; Rhetoric)을 잘 꾸며진 언변 정도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만약 민주주의에서 대중추수주의(Populism)로 인해 국민들이 그릇된 대전제를 선택한다면 나라는 엄청난 위기로 빠져든다. 잘못된 대전제는 국가적으로 엄청남 소모를 초래하고, 국민 각자에게도 그만큼 줄어든 분배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올바른 대전제를 찾아야 한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은 상해임시정부 임시헌장(헌법)에서 민주공화국임을 공포한 후 광복과 4.19민주혁명, 6.10민주화운동 등의 피와 땀을 쏟은 대가로 소중한 민주주의의 권리를 획득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민주의 시대이고 제도와 법에 의한 절차를 중시하는 민주주의 시대이다. 따라서 ‘촛불’과 ‘광장’의 그릇된 전제를 파기하고 ‘공정’과 ‘형평’의 대전제를 찾아나서야 한다. ‘통합’과 ‘전진’의 대전제, ‘공정(公正, Fair)’과 ‘형평(衡平, Equity)’ 이 책의 논의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하고 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인 ‘공정’과 ‘형평’의 대전제는 무엇인가? 논의의 전제는 서문에서 저자 이명수가 밝히고 있는 “바르고 고르게 함께 전진하는 대한민국”이다. 이는 제1부의 제목이기도 하다. ‘바르게’는 ‘공정(公正, Fair)’을 의미하고 ‘고르게’는 ‘형평(衡平, Equity)’을 뜻한다. 또한 ‘공정’과 ‘형평’은 새 정부의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에 살든 어느 직업을 갖든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고 또 희망을 갖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대전제이다. 제1부 첫 기획 ‘진정 용기 있는 대한국민의 길’은 바로 ‘촛불’과 ‘광장’의 그릇된 전제를 파기하고 ‘공정’과 ‘형평’의 대전제로 ‘국민의 자각과 능동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독일의 19세기초 나폴레옹에 패배하여 암울했던 시기 피히테의 ‘독일국민에게 고함’을 계기로 다시 일어섰던 독일국민의 예를 들면서 우리 국민이 사명과 의무로 미래 대한민국을 향해 복무하자고 청원하고 있다. 제1부 둘째 기획 ‘대한민국 경제 공정(Fairness)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불공정과 경제적 양극화의 대전제를 국가자본의 공개념에서 찾는다. IMF 위기에서 우리는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으로 금융권을 구제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IMF 위기를 극복했다. 하지만 오늘날 금융권은 100조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국민은 1000조에 육박하는 가계부채에 허덕이고 있다. 불공정하지 않은가? 이제 금융권이 국민적인 가계부채의 일정부분을 책임져야 한다. 가장 자본주의적이라 생각하는 미국조차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바마 정부가 금융권의 분담을 통해 국민부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의 해법이자 국민대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제1부 셋째 기획 ‘대한문화의 메카, 글로벌 한국문화 콤플렉스를 제안한다’는 오늘날 글로벌 조류 속에서 한류가 빤짝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진정 ‘문화융성’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전제를 찾는다. 대한민국의 고전문화와 정신문화가 그 대전제이다. 이를 연구하고 보급하며 세계의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진흥시키고 부흥시키면서, 한국으로 모이게 하고 또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전진기지. 그 실체이자 액션플랜이 바로 ‘글로벌 한국문화 콤플렉스’이다. 현재 취업난으로 학과조차 폐지 위기의 어문학 전공자를 비롯, 문사철 인문학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획기적이다. ‘창조경제’와 ‘ICT융복합’, 통신산업 경제민주화에서 시작하자 제1부 넷째 기획 ‘ICT융복합 창조경제 뉴딜을 제안한다’는 둘째 기획 ‘대한민국 경제 공정(Fairness)으로 다시 시작하자’의 후속편이자 새 정부의 가장 중심적인 정책 ‘창조경제’, 특히 ‘ICT융복합’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대표적인 산업분야로 적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통신산업이다. 이른바 스마트 시대라 일컫는 통신과 지식정보의 융복합 시대, 하지만 왜 국민의 공공재이자 국가의 소중한 무형의 자원인 주파수는 특정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는가? 또 만일 이를 최고가에 입찰한다면 국민 대부분에게 통신비 부담이 늘어나고, 기업은 수익창출을 위해 주파수 공개념을 무시하고 통신비를 높이는 이런 악순환을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ICT융복합 창조경제 뉴딜’의 대전제를 바로 통신 부파수 공개념에서 찾고 이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나누어 주자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반값폰’과 ‘알뜰폰’으로 그 이익을 나누어 주자고 주장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가 지역발전과 부가산업을 창출했듯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참여의 부가 효과로 신산업 창출,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 나아가 경제민주화의 상징이자 액션플랜이 될 수 있다. 다섯 번째 기획 ‘국민이 원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교육’은 우리나라 정책 중 역대 정권에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거나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대표적인 교육정책 불공정과 불평등의 대전제로 ‘공교육 재정립’를 찾아 나선다. 일제잔제를 답습한 정부수립 이후 교육정책 부재에서 국민동원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나 근대화하지 못한 박정희 정부의 교육정책, 그리고 그 이후 오늘날 가장 큰 사교육의 폐해는 물론 전면적인 공교육 붕괴를 초래한 김대중 정부의 교육정책 실패를 반성적으로 성찰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육성하여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적시학습(適時學習, Just in time learning)과 집단지성(集團知性, Collective Intelligence), 그리고 말하기와 듣기, 읽기와 쓰기 등과 같은 원론적인 수사학(修辭學, Rhetoric)에서 시작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협력학습을 찾아 나선다. 이는 핀란드를 비롯, 선진 각국에서 이미 실현해가는 미래형 선진교육의 대안이기도 하다. 통합과 통일 대한민국 의제, ‘국가승계’, ‘개헌’, ‘개혁’, ‘지역 상생협력론’ 제1부에서 첨예한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교육정책의 불공정과 불평등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 2부에서는 좀더 근원적인 대한민국의 대전제를 찾아 나선다. 바로 우리가 정부 수립 이후 소홀히 해왔던 국가승계 문제, 그리고 역대정권마다 의욕적으로 실천하고도 실패를 반복했던 개혁, 또 1987년 체제의 헌법이 유지되고 있는 오늘날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개헌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 국민의 권리 신장을 위한 개헌의 전제 재정립과 방안, 또 지역갈등으로 엄청난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등권’과 ‘상생’의 지역협력론 등으로 나아가고 있다. 제2부 첫 기획 ‘국가승계, 그리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국민운동’에서는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의도했다가 국민적 저항을 초래한 바 있는 건국기념일에 대한 올바른 대전제를 찾아 대한제국을 포함하는 삼국시대 이래의 역사적 정통성과 국가승계를 찾는다. 그리고 상해임시정부의 통합의 정신 아래 건국기념일이 4월 11일 상해임정수립일이라는 당위성을 증거하면서 이날을 새로운 제2도약의 국민운동의 전기로 삼자는 제안으로 나아가고 있다. 제2부 둘째 기획 ‘대한의 미래를 향한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직선 대통령과 정권의 개혁실패를 분석하면서 인적개혁과 인적청산의 악순환의 심각성을 적시한다. 개혁 성공의 대전제는 역대정권의 공과에 대한 국민적 시각에서의 냉철한 점검과 창조적 계승이다. 이러한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의 사례로 세종의 25년 조세제도 개혁의 민주적 절차,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5년여의 각고 끝에 흑백갈등을 넘어 통합과 개혁을 동시에 이뤄낸 이른바 ‘몽플뢰르 컨퍼런스’를 모델로 제시한다. 나아가 우리 또한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 등의 현안에 대해 ‘세종컨퍼런스’같이 여야를 초월하고 정권임기에 연연하지 않는 지속적인 개혁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한다. 제2부 셋째 기획 ‘대통합과 통일시대를 향한 등권 개헌론’은 단순한 권력구조 개편 중심의 개헌이 아닌 우리나라 헌법의 이념부터 재정립에서부터 자치와 분권, 국정감사와 같은 비효율적인 제도, 나아가 통일을 지향하는 헌법과 국민의 복지와 인권에 대한 전면적인 개헌론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제는 국가의 통치권에 우선하느냐, 국민의 기본권에 우선하느냐 하는 법철학에서부터 재정립해야 한다는 논의이다. 현재 우리 헌법은 유신 이후 국가의 통치권에 우선하고 있어 국민 개개인의 기본권에서부터 자치단제간의 동등한 권리, 나아가 통일을 전제로 한 상호 등권(等權)에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가의 통치권에 우선했던 나찌 정권에서 국민의 기본권에 우선했던 서독 헌법, 이를 계승한 통일독일 헌법을 모델로 진정 국민통합과 통일까지 배려하면서 이른바 야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분권자치개헌론’까지 포괄하는 개헌논의를 제안한다. 제2부 넷째 논의는 ‘상생과 통합의 등권시대, 충청에서부터’에서는 필자인 이명수 의원이 공직시절 실행에 옮긴 국내 최초의 ‘지역협력개발기금’, 대전 충남 충북 3개 광역단체간의 경계와 지역이기주의를 뛰어넘은 ‘대청호 선언’, 그리고 비록 중앙정치권과 당리당략에 밀려 실패했지만 전국 최초로 시도했던 충청과 호남의 상생협력 정책의 모델이었던 ‘서해안권 공동번영 선언’을 예로 들면서 시군구와 광역단체, 나아가 금강 등을 정책테마로 한 광역과 시군구를 결합한 등권과 상생의 정책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상해임정의 ‘대통합 정신’ 이어가는 미래 대한민국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 상해임시정부가 좌우의 갈등에서 끝까지 통합의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했던 ‘대통합’의 정신을 일관되게 관철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눈앞의 문제가 아니다. 역사, 현재, 미래를 꿰뚫는 통찰이 절실하다.” 18대 이후 5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활동 최우수 의원 이명수, 그리고 오늘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주축인 30대~50대 학계와 현장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뜻을 모은 명제이다. 지난 대선 전부터 새 정부 출범 3개월 이후까지 8개월여 동안 국민의 시각과 입장에서 오늘 우리 앞의 현안들, 국민통합, 경제민주화, 창조경제, 그리고 국가승계, 개혁, 개헌, 지역균형발전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 논의와 토론 성과물이 비로 오늘 국민 여러분 앞에 선보이는 책 ‘국민여러분과 함께 대한의 미래를 묻다’이다. 따라서 이책의 가장 큰 미덕은 진보와 보수, 여야와 정파를 뛰어넘는 일관된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정책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는 점에 있다는 믿음이다. 공저자 심상협 / 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