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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꾸미며 /
서 시 / 1부. 봄 (1953-1982) 갈매기의 꿈 / 봄의 소리 / 희원(希願) / 어떤 날 / 오늘 이야기 / 부성(父聲) / 가을 소묘(素描) / 거대한 성(城) / 바다 / 2부. 여름 (1983-2002) 아내에게 / 당신의 사랑 / 선물 / 성탄 / 눈물이 마르지 않게 하옵소서 / 세리 마태 / 기도 / 하나님의 처소 / 나와 너 사이 /예수 / 교회가는 길 / 에바다 / 공일과 주일 / 당신의 생일1 / 추석 성묘 / 주님의 사람 / 축하 / 바람이 머물다간 자리 / 주님 은혜 / 만남 / 교수 휴게실 / 祝?生日快樂 / 당신의 생일2두만강 가에서 / 낯선 곳으로 / 3부. 가을 (2003-2017) 겨울 산행 / 내가 엎드려야 할 이유 / 어머니 생각 / 소하룡의 봄 /당신의 생일3 / 그대 있음에 /전인치유사역 / 전인치유선언서 / 길을 묻다 / 열차집에서 / 용사 우리아 / 그리움 / 기도산에 오르다 / 창문에 맨 붉은 줄 / 친구 / 회향(回鄕) / 남산에 오르며 / 요단강 건너간 친구 / 돌제단 / 황남대총 / 주작나무 그늘 아래 / 그 분의 노래 / 히든 싱어 / 연밭에 이는 바람 / 연꽃 축제 / 4부. 겨울 길목 (2018 이후) 은애당(恩愛堂) / 쓸개 빠진 그녀 / 강단을 떠나며 / 경주인(慶州人 ) /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걸린 시편 / 혜민(惠民) / 사해와 염해 / 예수님의 눈물 / 코로나19. 하나 / 코로나19. 둘 / 2020의 봄 / 예배당 / 정원을 가꾸며 / 해설: 김성구 시인 - 은혜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천상의 꽃향기 / 작가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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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천상의 꽃향기 … 혜민 손영규 시인의 시집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초록잎새가 돋아나고, 또한 페이지를 넘기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또한 페이지를 넘기면 향기가 사방으로 날리고, 또 한페이지를넘기면땡글땡글한열매들이주렁주렁달려있다. 마지막페이지를넘길 때가 되면 잘익은 열매들이 가득한 은애당에서 석양에 땀 식히는 시인부부의웃음소리를들을 수 있다. … 헤르만 헷세가 인생의 겨울에 이르러서 그림을 그리듯이 혜민은 가을이 깊어갈 즈음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혜민의 문학은 삶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혜민의 시는 거룩한 노래요, 영혼의 소통이다. 진정한 시인은 창조주의 숨결을 찾아내어 노래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이다. 혜민 손영규 시인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의 향기가 에덴의 향기가 되길 기대한다. … - 김성구 시인의 〈해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