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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산책
내러티브와 드라마로 읽는 마태복음
최갑종
이레서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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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읽는 신학 이야기

책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서론

I. 프롤로그: 드라마의 주인공 예수 1:1-4:25
1. 예수의 계보(1:1-17)
2. 예수의 출생(1:18-25)
3. 동방 박사들, 그리고 헤롯 왕(2:1-23)
4. 세례와 소명을 받으시다(3:1-17)
5. 시험을 당하시다(4:1-11)
6. 갈릴리 초기 사역(4:12-25)

II. 발전: 메시아적 사역 5:1-11:1
1. 산상 설교(5:1-7:29)
(1) 팔복(5:3-12)
(2) 세상의 소금과 빛(5:13-16)
(3) 예수와 율법(5:17-48)
(4) 구제와 기도(6:1-8)
(5) 주기도문(6:9-15)
(6) 금식과 재물(6:16-34)
(7) 비판(7:1-6)
(8) 기도와 응답, 넓은 길과 좁은 길(7:7-29)
2. 치유와 이적 사역(8:1-9:38)
(1)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시다(8:1-13)
(2) 베드로의 장모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시다(8:14-17)
(3) 제자의 조건(8:18-22)
(4) 자연과 영적 세계를 통제하시다(8:23-34)
(5) 중풍병자를 고치시다(9:1-8)
(6) 세리 마태를 부르시다(9:9-13)
(7) 금식 논쟁(9:14-17)
(8) 계속되는 여러 치유 사역(9:18-38)
3. 제자 파송 설교(10:1-11:1)

III. 도전과 대응: 배척당하신 예수의 반응 11:2-23:39
1. 세례 요한과 예수(11:2-19)
2. 두 반응: 배척과 수용(11:20-30)
3. 배척당하시다(12:1-50)
4. 예수의 대응: 천국 비유 설교(13:1-58)
5. 심화되는 도전과 대응(14:1-20:34)
(1) 세례 요한의 죽음(14:1-12)
(2) 오병이어 기적(14:13-21)
(3) 물위로 걸으시다(14:22-36)
(4)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도전(15:1-20)
(5) 가나안 여자의 믿음(15:21-28)
(6) 치유 사역과 표적(15:29-39)
(7) 표적 요구(16:1-12)
(8) 베드로의 신앙 고백, 예수의 수난 및 죽음 예고(16:13-28)
(9) 영광스럽게 변화되시다(17:1-13)
(10)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고, 성전세를 내시다(17:14-27)
(11) 교회 생활에 대한 설교(18:1-35)
(12) 이혼 문제 제기(19:1-12)
(13) 천국 백성의 조건(19:13-20:16)
(14) 제자들의 자리다툼, 예수의 두 맹인 치유(20:17-34)
6. 지도자들을 향한 심판 선언 21:1-23:39 182
(1)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청결 사건(21:1-17)
(2) 심판을 선언하시다(21:18-22:14)
(3) 세금, 부활, 계명, 다윗의 자손 논쟁(22:15-46)
(4)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꾸짖으시다(23:1-39)

IV. 절정과 반전: 수난, 죽음, 그리고 부활 24:1-28:20
1. 종말 설교(24:1-25:46)
2. 수난, 십자가에서 죽으시다(26:1-27:61)
(1) 죽음을 준비하시다(26:1-46)
(2) 체포되고 재판을 받으시다(26:47-27:26)
(3) 처형당하고 장사되시다(27:27-61)
3. 위대한 반전: 부활과 새로운 시작(27:62-28:20)
(1) 무덤을 지키는 경비병들(27:62-66)
(2) 부활(28:1-15)
(3) 에필로그: 부활하신 예수의 분부(28:16-20)

나가는 말
주요 참고 문헌

저자 소개1

최갑종 교수는 국내에서는 고신대, 고려신학대학원, 국외에서는 미국 개혁신학대학원, 칼빈신학대학원, 프린스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수학하였다. 아일립신학대학원, 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구약성경을 전공하여 양 학교로부터 성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수님의 비유』, 『바울연구』, 『로마서 듣기』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목회와 신학」, 「성경과 신학」, 「신약연구」 등의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10년 4월 정기학술대회와 한국개혁신학회 2010년 5월 정기학술대회의 전체 주제 강연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최갑종 교수는 국내에서는 고신대, 고려신학대학원, 국외에서는 미국 개혁신학대학원, 칼빈신학대학원, 프린스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수학하였다. 아일립신학대학원, 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구약성경을 전공하여 양 학교로부터 성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수님의 비유』, 『바울연구』, 『로마서 듣기』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목회와 신학」, 「성경과 신학」, 「신약연구」 등의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10년 4월 정기학술대회와 한국개혁신학회 2010년 5월 정기학술대회의 전체 주제 강연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복음주의 신학회 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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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4g | 140*200*15mm
ISBN13
9788974355425

책 속으로

마태복음을 드라마로 볼 때 1-4장이 프롤로그 단계다. 이 단계에서 주인공 예수가 소개된다. 그분의 신적인 출생, 주인공을 제거하려는 헤롯 왕, 주인공의 우호 세력인 박사들, 주인공이 세례와 신적인 소명을 받음, 시험을 당함, 갈릴리 초기 사역 등을 다룬다. 이 프롤로그는 그다음 단계인 발전 및 확장(5-10장)의 길을 준비한다. 주인공 예수는 청중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려는지 분명하게 밝히신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마태가 쓴 드라마는 그리스-로마는 물론 근대의 드라마와는 달리 사실에서 모방한 창작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그 자체가 역사적 사실의 재현이며, 그 자체가 복음이고, 그 자체가 하나님의 구원사다. 이런 점에서 마태의 드라마는 고대는 물론 현대의 드라마와도 근본적으로 격을 달리한다.
--- 「I. 프롤로그: 드라마의 주인공 예수 1:1-4:25」 중에서

다시 말하자면 산상 설교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도덕률이 아니다. 오히려 이 설교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예수에 의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새 이스라엘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에 의지해서 살아가야 하는 삶의 자세(의[義])를 제시한다. 산상 설교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이 설교를 하시는 분이 과연 누구인지, 이 설교를 듣고 있는 우리는 누구인지, 그리고 이 설교자와 우리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다루는 “기독론”(신분)과, 설교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하는 “윤리론”(삶)이 불가분리의 관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산상 설교를 일반적인 도덕률로 보면, 이 설교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지만, 산상 설교를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고 그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깨닫게 해 주는 기독론의 표현으로 보면, 이 설교는 우리의 믿음의 표현이자,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표현이다.
--- 「II. 발전: 메시아적 사역 5:1-11:1」 중에서

많은 설교자가 예수의 비유 설명(13:23)에 근거해서 씨가 떨어진 네 종류의 토양에만 강조점을 두면서, “여러분의 마음 밭은 길가입니까, 돌밭입니까, 가시떨기입니까, 아니면 옥토입니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씨를 뿌리는 자나 그가 뿌린 씨를 제쳐두고 지나치게 토양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라는 예수의 말씀은 두 가지 점을 시사한다. 하나는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예수의 메시아 사역에 대한 당대 청중의 반응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이 비유가 천국의 비밀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비유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예수께서 왜 이 비유를 말씀하시는지, 이 비유를 통해 알리고자 하시는 천국의 비밀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 비유에서 그분이 이 땅에, 그것이 길가이든, 돌밭이든, 가시떨기이든, 좋은 땅이든, 천국 복음의 씨를 이미 뿌렸음을 강조하신다. 네 번이나 씨가 “떨어지매”가 나온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말하자면 예수를 통해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 세상에 도래했다는 것이다. 약속이 성취로, 현세상 안에 새 역사가 이미 시작되었다.
--- 「III. 도전과 대응: 배척당하신 예수의 반응 11:2-23:39」 중에서

24-25장은 종말에 대한 설교 모음이다. 왜 저자는 종말 설교를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앞에 배치했을까? 아마도 양자가 불가분의 관계라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즉 예수의 죽음을 역사의 마지막에 일어날 이스라엘과 인류의 죽음과 심판을 대행하는 종말론적인 죽음으로, 그리고 부활을 역사의 마지막에 일어날 이스라엘과 인류의 종말론적인 부활의 첫 열매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같은 종말론적인 이해는 메시아 예수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하는 마태복음의 서두 부분에 이미 나왔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창 12:1-3)과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주신 언약(삼하 7:12-16)은 종말론적인 언약으로, 예수는 이 언약이 자신을 통해 성취될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은 이 언약을 성취하는 종말론적인 사건이다.

--- 「IV. 절정과 반전: 수난, 죽음, 그리고 부활 24:1-28:20」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내러티브와 드라마 형식으로 마태복음을 새롭게 들여다보자!

주후 1세기 그리스-로마-유대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문학 장르 중 하나는 이야기와 드라마였다. 오늘날처럼 인쇄된 책도 없었고, 대다수가 글을 읽지 못했기 때문에,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다. 이야기는 즐거움을 나누는 수단이자 효과적인 교육의 수단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사학적 기교가 발달하게 되었다. 복음서에 이야기 형태의 비유와 설교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마태복음도 일종의 이야기 형태의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즉 마태복음 저자가 예수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익숙한 형태인 드라마로 만든 것이다. 당시 드라마를 구성하던 중요한 요소인 프롤로그(서막/시작), 발전, 도전과 대응, 절정과 반전, 에필로그를 마태복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점을 뒷받침한다.
마태복음은 저자나 마태 공동체가 자신들의 신앙을 표현하고자 예수 이야기를 꾸미거나 창작한 글이 아니다. 주후 1세기에 존재했던 역사적인 인물 예수, 그 예수가 가르치고 설교하고 활동한 사실에 철저하게 그 뿌리를 둔다. 저자와 공동체의 관심은 그들의 신앙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신앙의 대상인 예수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였다. 그 실제적인 이야기는 구원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구원의 역사다. 그 이야기로 말미암아 독자들은 로마 제국과 유대교의 압박과 핍박을 견딜 수 있었다. 마태는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수많은 이야기 중 일부를 취사선택하여 문학적으로 배열했다. 우리는 사복음서 중에서 왜 마태복음에만 긴 산상 설교가 나오는지, 또 독특한 교훈과 비유와 설교를 수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산책하듯 읽는 신약 이야기’ 시리즈 소개
01 〈히브리서 산책: 성취와 기다림〉(최승락 지음)
02 〈마태복음 산책: 내러티브와 드라마로 읽는 마태복음〉(최갑종 지음)


* 산책을 하듯이 쉽고 친절하게 신약 성경 각 권의 핵심 주제 설명
* 신약 연구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깊이 있는 성경 해석
* 독자의 일상과 성경의 메시지를 연결하는 통찰력 있는 적용
*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

● 이 책의 특징
- 오늘날 마태복음 저자의 가르침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또한 설교자가 어떤 내용으로 설교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 마태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해하여, 신앙 연륜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대상 독자
-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설교하려는 사역자
- 마태복음 전체를 체계적이고, 쉽게 공부하고 싶은 성도
- 다른 복음서와 차별되는 마태복음만의 특징을 자세히 알고 싶은 성도
- 참된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궁금한 성도
- 산상수훈과 주기도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성도

추천평

탄탄한 학문적 배경, 건전하고 균형 잡힌 신학적 관점, 그리고 교회를 위한 실천적 관심이 잘 어우러져 있다. 마치 잘 조사된 한 편의 ‘다큐드라마’처럼, 저자는 예수에 관한 마태의 이야기의 흐름에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장점은, 본문을 한없이 길고 복잡하게 주해하지 않았기에 독자가 가벼운 마음으로 마태복음 여행을 마친 후 마음에 담긴 권면들을 쉽게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마태복음이라는 유적지를 예수와 함께 가 보고픈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 채영삼 (백석대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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