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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아빠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Part 1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Episode 1 ‘언젠가’가 드디어 왔다! 아내가 임신했다! 임신부의 달라지는 몸을 이해하자 Episode 2 임신부는 폭군? 아내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주자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가를 고민하자 일과 육아의 현명한 균형 잡기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자 출산 비용을 따져보고 아기용품도 미리 준비하자 Episode 3 안녕, 아가야!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 하자 Part 2 아기가 태어나면 먼저 해야 할 일 아빠도 젖병 수유를 해보자 기저귀 갈기는 할수록 는다 Episode 4 슈퍼맨 아빠 출동 아기를 마음껏 안아주자 아기 목욕이야말로 힘센 아빠의 몫 아기의 수면과 울음도 아빠 하기 나름이다 이유기를 잘 보내려면 Episode 5 엄마가 라이벌?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로하자 Episode 6 아이와 단둘이! 아내도 때로 휴식이 필요하다 반항기 아이는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Part 3 아이와 둘만의 시간 만들기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것이 따로 있다 아이의 든든한 ‘안전기지’가 되어주자 애착은 행복한 관계 맺기의 시작이다 아빠의 몸은 훌륭한 놀이 도구다 장난감으로 눈높이 육아를 해보자 아빠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어주자 육아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Part 4 회사에서도 통하는 아빠 육아의 힘 Episode 7 아빠는 할 수 있다! 아이는 인생의 좋은 스승이다 일과 육아를 즐기려면 육아의 유효 기한은 10년이다 육아 잘하는 아빠가 일도 잘한다 ‘아빠 선언’으로 직장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들자 워킹맘에게 육아 노하우를 배우자 Episode 8 우리 모두 손잡고! 아빠친구를 만들면 육아가 더 즐겁다 바람직한 육아 환경을 만들자 아이를 키우면서 변화되는 것들 맺음말 : 처음부터 완벽한 아빠는 없다 |
金鏡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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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기로 남편과 아내가 ‘나는 어떤 가족을 원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단 한 번뿐인 인생, 이왕 가족을 갖기로 결심한 이상,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와 함께 보다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해나갈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더불어 스스로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도록 하자. --- p.34
아기가 갓 태어났을 무렵에는 아내도 수유에 익숙하지 않아, 남편이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마땅찮아 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내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수유만으로도 기진맥진해지기 일쑤이므로 밤중이나 외출했을 때 또는 아내가 아플 때는 남편이 대신 해주도록 한다. 남편이 능숙하게 수유를 담당해주면 남편으로서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게 될 것이다. --- p.63 아빠 육아가 아이의 성장 및 발달에 좋은 효과를 미치는 가장 큰 원인은 아빠가 엄마와는 다르다는 데 있다. 아빠와 엄마는 각자 다른 사람이므로 성격도 생각도 다른 것이 당연하다. 그렇게 다른 두 사람이 육아에 동참함으로써 아이의 환경은 보다 풍요로워진다. 아이는 다양한 어른을 모범으로 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성장한다. --- p.112 옛날에는 ‘남자는 자고로 바깥일’이라며 몸이 부서져라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엄마도 자녀들도 그런 아빠의 모습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다. 현대의 엄마와 자녀는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일에만 매달리는 아빠를 더 이상 존경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빠와 공유할 추억이 적은 아이는 아빠와의 대화 역시 줄어든다. --- p.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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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아빠 학교’인 ‘파더링 재팬’의 임신, 출산, 육아 노하우를 담았다
핵가족 시대가 되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남성들 중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빠는 1학년》은 그런 남성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일본 최고의 ‘아빠 학교’인 파더링 재팬의 아빠들이 쓴, 아빠를 위한 육아서이다. 파더링 재팬은 ‘아빠라는 사실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아빠들의 교육과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더링 재팬은 수많은 예비 아빠 및 초보 아빠들을 만나 ‘육아에 참여하고는 싶지만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제로부터 시작하는 눈높이 육아서’인 《아빠는 1학년》을 집필?출간했다. 이 책에는 아내의 임신, 출산부터 아기 돌보는 방법, 아이와 친해지는 법, 회사나 사회에서의 대처법, 지역 사회에서 아빠친구 만들기 등 실제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가상의 젊은 부부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중간중간 삽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빠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아빠는 1학년》은 아내의 임신과 출산 시 남편이 해야 할 일이나 아기를 안거나 재우는 방법 같은 구체적인 ‘하우투how-to’도 알려주지만,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아이는 물론이고, 아빠 자신과 가정에도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려주는 데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많은 아빠들이 아이가 커가면서 고민하게 되는 ‘일과 육아의 적절한 균형’이나 육아에 시간을 할애하기 위한 회사에서의 처세법 등 아빠들이 공감할 만한 유용한 내용이 가득하다. 아빠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출산은 ‘아기의 탄생’임과 동시에 ‘아빠의 탄생’이기도 하다. 아기와 같이 아빠도, 엄마도 ‘경력 0살’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아빠가 되려고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아빠로서의 능력도 0살에서 점차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육아는 상상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경험들로 가득하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밥을 먹이고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는 등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 하나하나가 더할 수 없이 즐겁고 놀라운 경험들이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면 아이는 행복하고 엄마도 기쁘다. 과학적으로도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면 아이의 감정이 풍부해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사회성이 높아지며, 인지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빠 자신에게도 육아를 통해 인간적으로 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육아는 또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다 아빠는 아이의 출생을 계기로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알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 이처럼 육아는 남자를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시키는 귀중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육아를 통해 아빠로서의 힘을 기르게 되고, 인간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일과 육아 모두에 성공하는 남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을 긴 시간축으로 보면 아이를 키우는 시간은 참으로 짧다. 그 귀중한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해야 한다. 육아는 ‘기간이 정해진 프로젝트’다. 아빠가 ‘지금은 육아보다 일이 우선’이라고 아이를 엄마에게 미루고 여유를 부리는 동안, 아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성장하여 더 이상 아빠의 설 자리를 남겨두지 않는다. 육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다한 아빠에게 최대의 포상은 “아빠 사랑해요!”하며 품에 안기는 아이의 웃는 얼굴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