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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1. 아, 공부하기 ×× 싫어잘난 척 조금만 할게요/ 거기 앞에, 좀 앉아서 봅시다!/ 청소도 싫고 공부도 싫어/사춘기는 답이 없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학생들에게2. 공부가 쉽지 않지?자기주도학습은 독학이 아니다/ ‘나쁜 일’이 되어버린 ‘착한 일’/파도의 흐름을 잘 활용하라/ 노오력을 꼭 해야 할까?*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3. 내 머릿속의 컴퓨터한계는 없다, Limitless/ 내 머릿속의 컴퓨터/ 서랍정리를 잘한다는 것/책갈피 이론이 곧 책갈피 이론*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4. 최소한의 부지런함제한시간 24시간/ 문제는 아름답게 풀려야 한다/ 학원보다 제발 학교 수업을/내신대비 기간, 2주면 충분해/ 포맷을 분석하면 전략이 보인다* 절대 부지런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5. 나는 개부지런하다산지직송의 정보/ 기출문제, 왜 푸니?/ 필기에 대한 오해/ 나는 오늘도 개부지런하다/ 국영수 위주로 했어요/ 토끼의 낮잠이 필요할 때* 무작정 열심히만 하는 학생들에게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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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은 이길 수 없다. 습관이 무서운 법이다. 9년 차 수학 강사의 실전 노하우!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은 비법서가 아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 책의 목적은 누구나 아는 그 방법을 실천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부지런함을 감수할 동기부여를 하려는 데 그 뜻이 있다. 어떤 이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 대해 “극장에서 모두가 서서 영화를 보는 것”과도 같다고 표현했다 한다. 맨 앞사람이 영화를 조금 더 잘 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면 뒤에 앉은 사람 또한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앉아서 보면 편할 텐데 모두가 일어나 고생하는 이 집단의 어리석음을 빗대어 어떻게든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애쓰는 지금의 교육 현실을 꼬집었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말고는 도저히 방법이 없을까?’ 저자는 책에서 이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더불어 너무 전력질주만 하지 말고 쉬엄쉬엄하라고, 페이스 조절을 잘하라고 조언한다. 정신력만 강조하면서 바닥나는 체력과 쌓이는 스트레스를 그대로 방치하면 결국 지치기 마련이다. 얼마나 현명하게 슬럼프를 잘 극복해내느냐가 마지막에 매우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공부 ‘잘하는‘ 방법보다 ’쉽게‘ 공부하는 법. 공부하기 싫은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책!저자는 스스로에 대해 천재형도 노력형도 아닌 ‘요령형’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20%의 노력만으로 80%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집중이 안 되는데 억지로 참고 공부를 한답시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대신 책을 들여다보는 그 시간만큼은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택하라고 조언한다. 시간은 적게 투자하고 효과는 높게, 효율적으로 공부하자는 얘기다. 공부는 무턱대고 많이 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습 시간이 길다고 해서 꼭 학습량이 많다는 뜻이 아니며, 또 학습량이 많다고 해서 꼭 성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라는 얘기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는 요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는 왜 해야 돼요? 대학은 왜 가야 돼요? 사실 이미 답은 그들 안에 있다.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다. 단지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요.”라는 뜻이다. 몰아붙이지 말고 숨 쉴 틈을 줘야 한다. 존중하고 믿고 기다려주고 공감해주고 도와줘야 한다. --- p. 43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 오늘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겠노라고 선언하는 것은, 덧없는 사춘기의 방황으로 내 미래가 피폐해져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내 삶을 소중히 하겠다는 말과 같다. --- p. 47“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내 인생에 미안해지지 않으려면 지금 공부하자![게부지런 쌤의 꿀팁]·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학생들에게‘용기’란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섭지만 그래도 하는 거야. 공부도 그런 게 아닐까 싶어. 좋아서 하고 즐기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거지. 공부가 하기 싫은 자신의 모습을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는 전혀 없어. 다만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뿐.·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중요한 건 방법보다 실천이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결과가 안 좋으면 방법을 바꿔보기도 하고. 최선의 방법이라기보다는 너한테 제일 편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 결국 너한테 제일 좋은 방법인 거야.·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야. 첫 번째, 현실적인 수준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를 이기는 정도라면 어떨까? 두 번째,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누구나 자기가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으니까 말이야.·절대 부지런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하루에 영어 지문 3개, 수학 문제 5개,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목표를 정해서 습관이 들도록 꾸준히 해보자. 할 만해지면 조금씩 늘리고. 의지가 아닌 습관이 행동하도록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 조금 멋있는 것 같지 않아?·무작정 열심히만 하는 학생들에게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무작정 노력의 크기만 키울 것이 아니라 어디에다가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수시로 재단하고 보완해야 해. 그러기 위해 가끔씩 한발 뒤로 물러나 호흡을 가다듬고 환기하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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