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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경제학의 진실과 거짓 제1장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한 10가지 기본 원리 1.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2.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3. 결정은 한계상황에서 이뤄진다 4. 교역은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 5. 거래비용은 교역의 장애물이다 6. 부의 창출은 수익의 문제다 7.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수입을 얻는다 8. 경제 발전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9. 공공복지는 ‘보이지 않는 손’의 문제다 10. 장기간의 결과와 부수적인 효과는 무시된다 제2장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7가지 조건 1. 법률제도: 사유재산의 보호와 계약의 공정성 2. 경쟁 시장: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혁신적 개선 3. 정부 규제의 한계: 교역을 방해하는 규제 정책 4. 효율적인 자본시장: 자본과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 연계 5. 통화안정: 가격과 시장경제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통화정책 6. 낮은 세율: 수입을 지킬 수 있을 때 더 많이 생산하는 원리 7. 자유무역: 국가의 생산과 수입의 해법 제3장 경제 발전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10가지 핵심 요소 1. 개인의 권리 보호와 시장의 물품 공급 역할 2. 정부는 조정 장치가 아니다 3. 정부의 비용은 세금 뿐만은 아니다 4. 특정 이익집단이 합법적으로 돈을 뜯어 가는 이유 5. 정치인들이 재정 적자에도 과도한 지출을 일삼는 이유 6. 정부가 복지에 깊이 개입할 경우 7. 소득 이전 비용이 수혜자의 순익보다 큰 이유 8. 계획경제의 문제점 9. 경쟁은 정부와 시장에 모두 중요하다 10. 정치와 경제를 조화시키는 법률의 필요성 제4장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한 12가지 실천 방안 1. 자신만의 비교 우위를 찾아내라 2.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라 3. 버는 것보다 적게 소비하라 4. 오랜 기간 돈이 들어가는 제품은 구매하지 마라 5. 돈을 더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을 생활화하라 6. ‘진짜’ 저축 계좌에 입금을 시작하라 7. 복리의 위력을 체감하라 8.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9. 인덱스 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라 10. 장기 상품의 주식에 투자하라 11. 리스크 없는 고수익의 투자 계획을 경계하라 12. 자녀에게 돈 버는 방법과 소비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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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진실은 바로 생산에 필요한 자원은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상품(서비스)을 향한 인간의 욕망에는 한계가 없다. 누구나 새 옷과 멋진 차 또는 근사한 휴양지에서의 휴가를 꿈꾸지 않는가? 새로 구입한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멋진 새집을 향해 달려가는 꿈을 꿔본 적이 없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런 희망 사항은 원치 않은 여러 상황 때문에 제약을 받으며, 그러한 상황에는 귀중한 시간도 포함돼 있다. 바라는 모든 것들을 소유할 수 없기에 여러 대안 중에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시간과 재능, 즉 인간이 만든 것이든 자연적인 것이든 실제 자원을 사용하는 일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소비하는 행위다. 경제학자들이 좋아하는 격언 중에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많은 식당들이 어른 음식 값만 지불하면 동반한 아이의 음식 값은 받지 않는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음식 값은 완전히 공짜가 아니다. 실제로는 어른이 자기 몫의 음식 값에 아이 몫을 더 얹어서 지불한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얻으려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무엇인가를 희생해야 한다. 이 희생은 우리가 재화나 서비스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는 이러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pp.20~21
1960년대 중반, 이른바 빈곤 전쟁이 선포됐을 때 빈곤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소득을 조금만 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려주려 할 때만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했고, 소득 이전 정책 역시 크게 확대했다. 그렇지만 소득 이전 효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자. 한 대학 교수가 학기 첫날, 학기 말 성적을 골고루 분배해 수업을 듣는 학생 모두에게 C학점 이상을 줄 것이라 말하면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교수의 말대로라면 성적이 90점 이상으로 A학점을 받는 학생은 전체 평균 C학점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점수를 D나 F를 받는 학생들에게 나눠줘야 한다. 그리고 B학점을 받는 학생들도 A학점 학생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평균 C학점을 위해 자신의 점수 일부를 희생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점수를 다른 학생들의 점수를 높여주기 위해 세금처럼 ‘납부’해야 한다면 과연 A나 B를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까? 마찬가지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대가로 C나 D를 받을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이 다른 학생의 성적으로 보충되고 오히려 공부를 더 해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손해라는 사실을 알면 역시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상황이 이러니 F학점을 예상하는 학생들의 경우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결국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결과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게을리하고 전체적인 학력 수준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빈곤층을 지원하자는 계획도 이와 비슷하다. 사람들의 근로 의욕은 감소하고 전체적인 소득수준도 하락한다. ---p.146, pp.149~150 한 사람이 가진 비교 우위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절대적 능력이 아닌 상대적 능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는 세계 최고의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캐디로서의 실력도 뛰어나다. 골프를 칠 때 스윙과 골프채 선택, 퍼팅에 대해 우즈보다 더 정확한 조언을 해줄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그는 캐디가 아닌 골퍼로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골프 선수로서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보다 캐디로서의 가치를 포기하는 쪽을 선택했다. 즉 그의 캐디로서의 기회비용이 골프 선수로서의 기회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는 뜻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로 골프대회의 캐디들은 선수인 타이거 우즈보다 골프 실력이 떨어질지 모른다. 하지만 캐디로서의 실력이 골프 선수로서의 실력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는 쪽을 포기하고 비교 우위가 있는 캐디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캐디로서의 기회비용은 골프 선수로서의 기회비용보다 낮다. 분명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높게 인정하는 어떤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언제든 경제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왜 타이거 우즈 같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버는지도 설명이 된다. 특별히 뛰어난 점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가장 덜 불리한 점을 특성화시키고 자신과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들과 교역함으로써 부를 축적할 수 있다. ---pp.187~188 저축은 부자가 되는 결정적 요소다. 국가는 생산하는 것보다 적게 소비하고 저축을 함으로써 부유해진다. 국가의 자본을 축적하는 유일한 길은 저축이며 그것이 결국 부를 창출한다. 그러나 국가가 부유해지려면 자본의 축적 그 이상이 필요하다. 저축이 생산적 재투자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다. 각각의 경제 관련 계획에 적절하게 분배해 소비자를 위한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이는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사실이다. 개인도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현명한 저축과 투자 없이 누군가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막연한 행운뿐이다. 현명한 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정기적 저축 계획을 세우는 첫 단계다. (…) 우리는 언제나 지금 꼭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과는 거리가 먼 물건들을 구입한다. 경제학자들은 그래프 위에 ‘수요곡선’을 그리지 ‘필요곡선’을 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내리는 지출 결정의 대부분은 필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내려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어떤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그 물건이 그다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거나 제3자가 돈을 지불해주면 즉시 그 물건이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가난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다란 개인적 희생 없이도 소비를 줄일 수 있다. ---pp.196~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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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꼭 필요한 맞춤 경제학
“경제 불황의 시대,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간은 소중하다. 이런 때일수록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지식과 통찰력이다. 이러한 지식과 통찰력은 우리들로 하여금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고, 우리를 둘러싼 복잡한 세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한다.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일상용어로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경제교양서가 한국경제신문(한경BP)에서 출간되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명망 있는 경제학자들로 손꼽히는 제임스 가와트니와 리처드 스트라우프, 드와이트 리는 30년간 이상을 대학 강단에서, 미국 핵심 정부기관에서 일해온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산과 국가의 부, 자본주의의 미래에 걸쳐 꼭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경제학적 쟁점들을 뽑아내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정확한 문제제기와 탄탄한 분석, 주목할 만한 예를 통해 시장 경제가 어떻게 동기부여되고 어떻게 부를 창출해나가는지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보여줌으로써, 1986년과 2001년에 각각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던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임스 뷰캐넌과 베론 스미스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얻기도 했다. 사실 경제학은 그다지 즐겁거나 흥미로운 학문은 아니다. 학문으로서의 경제는 모르면 불편한, 상식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 삶의 근간에는 경제의 힘이 강하게 작동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경제의 두 이면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상식 밖의 즐거움과 흥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경제 불황의 시대, “경제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바로 알 수 있고, 더불어 내 일상도 함께 변화할 수 있다”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마련한다. 경제학의 기본 원리부터 개인의 자산관리까지 부와 경제의 흐름 읽는 법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고 발전하는가? -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한 10가지 기본 원리 * 부의 재분배는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7가지 조건 * 사회에서 정부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 - 경제 발전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10가지 핵심 요소 * 똑똑한 자산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한 12가지 실천 방안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는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가격이 경제 활동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정부가 경제 발전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또 개인은 실질적으로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찬 경제학 지식으로 꽉 채워져 있다. 경제적 무지가 넘치는 국가는 풍요로움을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이 책은 경제학적 이해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함을 강조한다. 또한 경제학적 이해가 스스로의 삶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사회적 책임과 인생 판단의 핵심 조건이 되는지 보여준다. 그 결과 좀 더 현명한 정치적 선택을 하고, 더 나은 국가의 구성원이 되도록 만든다. ‘경제를 아는 것이 내게 무슨 이득이 될까?’ 생각하는 개인들에게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 부를 창출하여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현명한 시민이자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인들은 자유무역과 각종 과세, 정부의 지출 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면 경제학의 기본 원칙들을 깨우침과 동시에 본인의 재정 문제를 진단하고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경제를 심도 깊게 배우려는 경제학도라면 시장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큰 그림’을 그리며 경제학적 지식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기업의 경영자나 정부의 정책 입안자라면 경제라는 복잡한 퍼즐 조각들을 제대로 완벽하게 짜 맞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경제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이 책이야말로 우리의 경제와 세계가 왜, 그리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 개인과 국가,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떻게 발전하고 번영하는지 명쾌하게 파헤치는 필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