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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당신
알츠하이머와 함께한 어느 노부부의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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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의 말
프롤로그

1부 낯선 존재
충격의 화살 | 소멸의 축복 | 또 다른 진실

2부 사랑의 힘
일찍 맞는 죽음 | 바흐를 망칠 수는 없어 | 구리에서 황금으로 | 가보지 못한 곳

3부 내려놓음과 믿음
밤에 노래하는 새 |덤불 속의 자객 | 배에서 뛰어내리다 | 죽기 좋은 날

에필로그
부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상명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 근무했으며, 현재 바른번역 인문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복수의 심리학》《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우리는 왜 착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시빌라이제이션》《발칙한 진화론》《이 세상에 메시지를 집어넣는 법》《철학자처럼 질문하라》《내 곁에, 당신》《유대인의 형제 교육법》《고아원 원장의 아들》《최고가 되라》《나의 삶 나의 집》《외톨이 선언》 외 다수가 있다.

김정희의 다른 상품

저자 : 올리비아 에임스 호블리젤 Olivia Ames Hoblitzelle
미국의 작가이자 치료사이며 교사. 학생들에게 행동의학 분야를 가르쳤고, 미국 내 최초로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만성 질병의 치료에 명상, 요가, 인지치료를 도입했다. 심신의학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참여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인들을 가르쳤다. 30년 이상 심리학, 불교 명상, 지혜의 전통 등에서 영감을 받아 가르치고 글을 썼다. 정부기관에서 학교까지 다양한 곳에서 명상과 인지 치료법을 가르쳐왔으며, 지금은 노인 관련 문제, 영성, 의식적으로 나이 드는 법 등에 주된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으며 지금도 가르치고 상담하고 글 쓰는 삶을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67g | 146*209*30mm
ISBN13
9788925551043

책 속으로

인간으로서 원치 않던 청천벽력 같은 일을 겪어야 하는 상황, 이런 식의 삶과 죽음이 바로 우리의 일상이다. 홉과 올리비아가 이 가슴 아픈 시련을 마주하며 이해하고 깨달은 바대로 실천했던 것처럼, 어떤 운명이 닥치더라도 고결한 태도를 잃지 않고 서로를 진정 사랑하고 보살피면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결점까지 감싸 안는 삶과 죽음을 살아낼 수 있느냐, 이것이 우리 앞에 놓인 진정한 도전이 아닐까. ---「추천의 말」 중에서

삶을 위협하는 ‘진단’은 인생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내몬다. 나는 이제 우리 부부가 알츠하이머라는 제3의 낯선 존재와 함께 살게 되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험은 저마다 독특해서 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남편이나 아내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것과 가족 중 다른 한 사람이 앓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경험이다. 나는 이 일이 우리 두 사람에게 성장의 발판이자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충격의 화살」 중에서

마치 출구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매달려 점점 빨리 내달리는 짐승처럼 미로 속에 갇혀 무턱대고 헤매는 기분이었다. 초기 단계 치매환자와의 생활 패턴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무념무상의 단순노동이 궁극의 유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작정,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면, 어떤 일이라도 손에서 놓지 않으면, 그 모든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지도 몰랐다. ---「소멸의 축복」 중에서

배우자가 알츠하이머 환자인 사람은 동시에 여러 세계에 살게 된다. 나는 홉의 삶과 그의 질병이 뒤얽힌 세계에 살았다. 그와 별개로 내 삶이 있는 세계에도 살았다. 그리고 우리 부부의 삶이 있는 세계에도 살았다. 그 세계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나는 세계였다. 홉이 진단을 받은 지 2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이 세계는 예전과 크게 달라져 있었다. 나는 그의 계획, 의무, 의사들과의 협상을 중재하고 그가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번역가가 되었다. 홉의 근황에 대해 설명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때도 있었다. 대화의 산파 역할이나 이름, 단어, 의미의 탐침(探針) 역할도 나의 몫이었다. ---「또 다른 진실」 중에서

“세상에, 적어도 내 생애에 남길 수 있는 유산은 삶을 행복하게 즐기며 사는 기질을 물려주는 걸 거야. 크리스마스이브 때만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말이야. 지적 능력을 잃어가는 건 아마 자연이 ‘그만! 조용히 좀 해! 그렇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는 자기만의 방식일지도 몰라.”
그러고 나서 역설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러니까 내 유일한 의무는 행복해지는 거야!” ---「일찍 맞는 죽음」 중에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죽음이라는 주제는 보호자에게 서로 엇갈리는 무수한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여기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침묵으로 일관할 수도 있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으며, 죽음에 관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가까운 사람들과 의논할 수도 있다. 다만 한 가지 깨달아야 할 것은 죽음이 점점 더 가까운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보지 못한 곳」 중에서

알츠하이머 환자와 사는 것은 텅 빈 배와 사는 것과 비슷했다. 짜증은 사람이 아니라 상황 때문에 생겨난다. 무력함, 좌절감, 슬픔 때문에 생겨난다. 홉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 그의 위태로운 삶을 비롯해 모든 걸 받아들여야 해.’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밤에 노래하는 새」 중에서

출판사 리뷰

달라이 라마, 존 카밧진 추천 화제작

알츠하이머에서 배운 인생 수업!
평생을 해로한 홉과 올리비아에게 닥친 시련, 알츠하이머!
고통을 딛고 행복해진 그들이 살며 사랑하며 남긴 6년간의 기록


“이 이야기에는 인생사의 수많은 테마가 흐른다. 그중 가장 강렬한 것이 올리비아와 홉의 사랑, 그리고 알츠하이머라는 생의 시련에서 사랑이 하는 역할이다. 또한 고통을 ‘받아들임’의 중요성이다. 노화와 알츠하이머 앞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올리비아와 홉이 보여준 것처럼, 인생길을 멀리 내다보면 우리가 놓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생의 시련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견디게 하는 법일지 모른다.”
_달라이 라마

“서서히 기억을 잃으며 ‘나’로서의 삶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남편 홉, 그리고 홉을 굳건히 존중하고 지지해준 아내 올리비아. 그들은 알츠하이머를 견딘 고난의 6년 동안, 서로가 함께 일구어온 삶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노력했다. 홉과 올리비아가 들려주는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독자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 유해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해나의 기적] 프로듀서)

“우리의 이야기는 모두의 이야기다”
알츠하이머와 함께한 어느 노부부의 감동실화 에세이


“아름다워.” “뭐가?” “인생이.” “(…)”
“참 긴 것 같아.” “(…)” “인생은 참 길어.”

영화 [아무르]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부인이 남편과 나눈 대화이다. 그들은 통제할 수 없는 알츠하이머의 무자비한 칼날 앞에서 삶의 존엄을 지키려 안간힘을 쓴다. 생로병사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지만 그들은 더 큰 사랑의 힘으로 남은 나날을 살고 사랑하다 사라져갔다.
영화 속 노부부처럼 알츠하이머를 통해 노화와 죽음을 성찰한 《내 곁에, 당신(Ten Thousand Joys & Ten Thousand Sorrows)》. 이 책은 알츠하이머라는 시련 앞에서 절망과 두려움이 아닌, 심리학/불교/명상을 통해 얻은 지혜로 그 긴 터널을 빠져나온 노부부 홉과 올리비아에 대한 감동실화 에세이다.

미국의 작가이자 치료사이며 교사인 저자 올리비아와 명상가이자 교수인 남편 홉. 학문과 영혼의 소울메이트로 활기차게 살아가던 어느 날, 남편 홉에게 알츠하이머 선고가 내려진다. 답답한 현실 앞에서 저자는 수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좌절도 했지만 결국 절망이 아닌 희망을 선택한다. 그리고 남편과 자신의 경험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 여정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6년에 걸친 그 기록이 바로《내 곁에, 당신》이다.

알츠하이머와 함께한 6년 동안 때로는 절망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부부는 삶의 마지막 장을 가능한 한 의식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나날로 채우자는 약속을 꿋꿋이 지켜낸다. 그리고 그 아름답고 눈물겨운 여정을 《내 곁에, 당신》에 오롯이 담아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격려해주었다. 특히 이 책은 자비 출판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세계적인 출판 그룹인 펭귄(Penguin Group)사에서 재출간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8년에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와 의식적인 삶의 보급에 기여한 도서를 선정하는 노틸러스 북어워드(Nautilus Book Award)에서 은상을, 같은 해 IP(미국독립출판협회) 북어워드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모두가‘고난’이라 부르던 알츠하이머
그 속에서 발견한 뜻밖의 선물,‘生의 찬란한 의미’


100세 시대의 그림자, 알츠하이머. 2012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알츠하이머의 유병률은 9.1%, 환자 수만 해도 약 54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 수치대로라면 이는 그저 넋 놓고 바라볼 ‘남의 일’이 아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금, 알츠하이머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의 문제,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
알츠하이머처럼 무자비한 태풍 앞에 어떻게 해야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모진 병이 질기도록 따라붙는 여생의 허허로운 자리를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이 가능할까? 《내 곁에, 당신》에는 그 질문에 대한 올리비아와 홉의 지혜롭고도 유머러스한 답이 담겨 있다.

올리비아와 홉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처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그들이 일궈놓은 인생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교수이자 명상가라는 사회적인 지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 언어유희를 좋아하던 위트 넘치는 학자로서의 면모를 홉은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식간에 휘몰아치듯 변하고 부부는 마지막 남은 홉의 인생을 사랑과 배려로 꾸려나가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게 되면서부터 발병 이후 일어난 몸과 감정상의 변화, 일상의 변화, 이별의 순간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은 성찰, 제안, 생각의 씨앗(간단한 기도문 형식)으로 구성해 알츠하이머를 겪으면서 얻은 통찰과 깨달음을 담았다. 여기에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겪는 감정의 혼란, 가족들이 알츠하이머의 실체와 마주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법에서부터 언어 장애, 기절과 같은 신체 변화에 대처하는 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생각의 씨앗은 알츠하이머 때문에 힘든 순간마다 마음을 다잡고 기운을 북돋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록에는 죽음을 앞둔 이들을 위한 명상법과 ‘나이 듦’과 죽음, 상실 때문에 마음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이를 다스릴 수 있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달라이 라마, 틱낫한, 존 오도나휴, 레이첼 리먼 같은 이들이 일러주는 지혜는 바로 ‘두려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는 것이다. 이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병마에 시달리는 이들뿐만 아니라 삶에 위기가 닥쳐 절망적인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삶의 마지막 장이 우리를 아프게 할 수도 있지만
그 마지막 장은 삶이 주는 기회이자 숨겨진 축복이다


내가 혼란을 벗어나 평온해질 때까지 함께 춤을 춰요.
(…)
우린 사랑 아래 함께 있고, 사랑 위에 함께 있어요.
사랑이 끝날 때까지 나와 춤을 춰요.
- 레너드 코헨의 〈사랑이 끝날 때까지 나와 함께 춤을 춰요〉중에서-

올리비아와 홉은 알츠하이머 확진 이후 6년 동안 결코 멈춰 있지 않았다. 병의 진행을 면밀히 살피며 주체적으로 현실을 헤쳐가면서 서로의 삶을 부둥켜안은 채 쉼 없이 성찰하고 사랑했다. 레너드 코헨의 노래처럼 삶이라는 ‘춤’을 멈추지 않고 순간을 즐기며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것, 그 피할 수 없는 인생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에 대하여 감동적이고 든든한 조언을 들려준다.

저자는 평생을 해로한 남편이 망각과 죽음의 길로 걸어가는 데 끝까지 동행한다. 그리고 홉이 지적 능력을 잃어가는 과정, 병으로 인해 더 깊어진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 남편과의 친밀감, 그리고 이별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한다. 그 속에서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시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얼마나 자유로워지는지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홉과 올리비아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마지막 장이 우리를 아프게 할 수도 있지만 그 마지막 장은 삶이 주는 기회이자 숨겨진 축복임을 일깨워준다. 더 나아가 알츠하이머의 무지막지함을 감당해야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사랑을 심어주며, 지혜를 키워준다.

누구나 태어나 살고 죽는다. 그 어디에도 영원한 것은 없다. 카프카의 말처럼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인생은 일상’임을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나이 듦과 죽음,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만 빠져 있다면 일상의 빛나는 순간은 물론 내 곁에 있는 ‘당신’도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홉의 말처럼 우리들의 유일한 임무는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추천평

서서히 기억을 잃으며 ‘나’로서의 삶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남편 홉, 그리고 홉을 굳건히 존중하고 지지해준 아내 올리비아. 그들은 알츠하이머를 견딘 고난의 6년 동안, 서로가 함께 일구어온 삶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노력했다. 홉과 올리비아가 들려주는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독자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 유해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해나의 기적] 프로듀서)

이 이야기에는 인생사의 수많은 테마가 흐른다. 그중 가장 강렬한 것이 올리비아와 홉의 사랑, 그리고 알츠하
이머라는 생의 시련에서 사랑이 하는 역할이다. 또한 고통을 ‘받아들임’의 중요성이다. 노화와 알츠하이머 앞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올리비아와 홉이 보여준 것처럼, 인생길을 멀리내다보면 우리가 놓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생의 시련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견디게 하는 법일지 모른다.
─ 달라이 라마(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평화운동가)

지금 올리비아는 홉과 함께, 그리고 그녀 혼자서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감당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려고 한다. 이 책은 그녀의 기록이자 그녀가 만든 지도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마치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유용한 영감을 한없이 길어낼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홉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그의 가치와 업적이 얼마나 우러러볼 만한지, 그의 유머 감각이 얼마나 찬란한 빛을 발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올리비아 역시 얼마나 비범한 사람인지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존 카밧진(《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저자·명상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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