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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송제훈
집사재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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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성장기
미시시피/밀워키/내쉬빌/밀워키 2/선생님들/가족/내쉬빌 2/미인선발대회/대학시절
2. 일과 성공
뉴스 비즈니스/볼티모어/'자살'기도/마약상용/시카고, 시카고
3. 오프라 윈프리 쇼
방송생활 초기/전국방송/토크쇼 진행/에미상 수상/'오프라히즘'
4. 하포 프로덕션
스튜디오/경영 스타일/데브라 디마이오/디즈니와의 제휴/전망
5. 유명세
인기/인기에 대하여/유명인가/편지들/타블로이드 신문
6. 친구들과 조언자들
게일 킹 범퍼스/제프리 제이콥스/바바라 월터스/빌 코스비 부부/마야 안젤로/퀸시 존스
7. 영화배우 오프라 윈프리
연기에 대하여/배우로서의 이력/아카데미상
8. 다이어트, 체중, 운동
음식/다이어트/체중/건강/운동
9. 사랑, 결혼, 그리고...
사랑/남자들
10. 오프라 그녀 자신
자아상/인생관/신앙/하나님/기도/영성/영감
11. 성공
돈/힘
12. 짧은 주제들
중독/나이든다는 것/에이즈/분노의 감정/아름다움/책/사업/우울증/교육/실패/두려움/크고 높음/물려 받은 것들/희망/이미지/그녀의 삶/행운/모성/동기유발/가난/정신과 상담/쇼핑/스키/극장/투나잇 쇼/오프라와 함께 하는 여행/신뢰/일
* 옮기고 나서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대가 바뀌어도 꾸준히 읽힐 수 있는 책을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유년기와 사회』, 『간디의 진리』, 『아버지의 손』(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러셀 베이커 자서전: 성장』(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옥토버 스카이』, 『만만한 노엄 촘스키』, 『만만한 하워드 진』, 『인생의 아홉 단계』(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성과 감성』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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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90434

책 속으로

책은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어요 또 세상에는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저는 그런 이들을 올려다 볼 수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죠. 책읽기가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에겐 그것이 열린 문이었습니다. 책은 제 안의 자유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저는 3살 때 읽기를 배웠고 이내 미시시피의 우리 농장 너머에는 정복해야 할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p.260

저는 인생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운동만 빼고 안 해본 것이 없었습니다. 책으로 나와있는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해 봤조. 그 중에 비엔나 소시지와 달걀, 그리고 바나나만 먹는 다이어트 법도 있었는데 2주하고 나서 그냥 뻗었습니다. 말 그대로 굶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의 결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는 것뿐이었습니다. 제가 운동을 시작한 것은 2년 전인데 살이 빠지면서 다시 찌지 않게 된 것이 그때부터입니다.'

'저처럼 살을 빼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해주고 싶은 말은 , 그것이 인생의 변화와 관련된 일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진하는 과정입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까지 5킬로그램을 뺀다는 것은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생의 변화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그냥 걷는 것으로 운동을 하고 싶죠. 기면서 하면 더 좋고요.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단지 시간당 운동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 p.207

저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들기 위해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제 코가 너무 넓적하고 머리카락은 너무 두껍고 길다고 했는데 저는 제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눈은 양쪽으로 너무 떨어져 있고 코는 너무 넓적해 , 턱도 너무 길고 말이야, 뭔가 손을 써야 되지 않겠어? 라고 말을 했죠 사람들은 저를 뉴욕에 있는 요란한 살롱에 보냈는데 그곳은 화려한 인테리어에 고객들에게 한잔씩 제공하는 와인이 분위기를 압도해서 정작 살롱을 나설때는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프랑스인 미용사는 제 검정색 머리에 프렌치 파마를 했는데 저는 그때만해도 미용사가 하는 대로 가만히 앉아서 두피가 타들어가는 것처럼 아픈 데도 말 한마디 못하고 참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소긍로 오프라 아파도 참아 저 남자가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 라고 중얼거렸을 뿐이죠 그런데 그 프랑스인 미용사가 어련히 알아서 해놓은 일은 제 머리를 홀랑 태워 버린 거예요.

--- p. 61

오프라와 외할머니

'외할머니는 저를 회초리로 때리셨습니다. 제가 직접 나가서 나뭇가지를 꺾어 가지고 들어왔죠. 바로 그런 광경을 두고 리챠드 프라이어는 인생의 가장 고독한 발걸음이라 표현한 적이 있어요-자신이 맞을 회초리를 직접 구해 오는 것 말이죠'

'매를 맞는 도중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 게요' 같은 소리는 절대로 할 수 없었어요. 이내 '입다물어. 입다물라고 했어' 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거든요. 등에 매 자국이 선명하게 날때까지 그렇게 맞았어요. 잘 믿어지지 않는 일이죠. 저는 거의 매일 그렇게 맞았습니다. 당시 저는 꽤 조숙했고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게 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늘 몇 대 맞고 때우자는 식이었죠'

--- p.17

성공적인 삶을 위한 그녀의 십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살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들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 p.240

마흔이 된다는 것은 늘 저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케밀 코스비도 그런 이야기를 했죠. 그녀는 '마흔에서 마흔둘 사이 어디쯤에선가 다른 사람들의 이런저런 일들이 일순간 지겨워지는 때가 올 거예요. 그때가 되면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이 분명하게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야 뭐라 하든 신경쓰지 않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죠.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더군요.

--- p.157,---pp.6-11

1954년 1월 29일 오프라 게일 윈프리는 미시시피의 코시어스코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한 것이 '어느 오크 나무 아래서의 불장난'때문이라고 말했다.

저에겐 원래 성서의 룻기에서 따온 오파(Orpah)라는 이름이 붙여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조산사가 철자를 잘못 옮겨 적는 바람에 출생신고서에 오프라(Oprah)로 올려졌죠.'

'저는 가난한 흑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짧은 곱슬모리의 조그마한 흑인 소녀'로 묘사한 적이 있다.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는데, 그런 기억은 절대 안잊혀지나 봐요. 현재 사는 집에 화장실이 대여섯 개 딸려 있다 해도 그때의 기억은 절대로 안 잊혀질 거에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은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간 곳에 사는 시각장애인 아저씨였어요. 아이들이라곤 하나도 없었고, 놀이친구나 장난감 같은 것도 물론 없었어요. 옥수수대로 만든 인형이 전부였죠. 저는 동물들을 벗 감고, 소떼 앞에서 연설을 하며 놀았습니다.'

'아침이면 소 떼를 몰아 목초지로 나가고, 돼지우리도 돌봤습니다. 안해본 일이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쉽사리 이야기가 풀려나가니까요. 저는 정말 온갖 경험들을 다해보았어요.'


---p.13~14

출판사 리뷰

국내 처음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생생한 육성을 담은 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2,000여만 명의 고정 시청자를 가지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쇼」(AFKN 방송중) 진행자이며 영화 「컬러퍼플」의 소피아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1954년생). 그녀는 지금 미국 최고의 유명인사이며 방송 토크쇼의 여왕으로 확고부동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어린 시절을 심한 구타와 수 없는 성폭행 피해자로 보낸 빈민가 출신의 흑인 여성이다.이 책의 재미(감동)는, 이러했던'뚱뚱한 흑인' 여성이 세계인 스타가 즐비한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지니게 된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타임> 선정 20세기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뉴스위크> 올해의 TV 인물로 선정되고 년간 1,500 억원 이상의 수입(미국 연예인 중 1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오프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의 거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필 도나휴의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다. 마이크를 들고 관객석으로 들어와 무대 위에 앉아 있는 참가자와 인생상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울고 웃는 토크쇼지만 그 영향력이라는 것은 엄청나다. 97년에 광우병이 영국에서 발발했을 때, 나는 이제 햄버거 따윈 먹지 않으니까요라고 단 한마디 발언했을 뿐인데 전 미국의 소고기 매상이 덜컥 떨어져서 굉장한 소동이 일어났다. 그 직후에 전미우육협회로부터 100만달러 단위의 소송을 당했을 정도였다. 그외에도 네트워크국과의 계약변경을 하면 포브스지에 '누구보다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엔터데이너'로 뽑힌다든지, 시카고 서부에TV·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하면 황폐해 있던 그 지역이 엄청난 경제부흥 이룬다든지, 정말이지 건드리는 것 모두 돈으로 변한다고 하는 마이다스왕만큼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오프라 자신의 책이라고 하면 휘트니스 관계의 저작이 몇 권 나와 있지만 그런 종류의 책과는 조금 취향이 다른 것이 오프라 명언집과 에세이집 <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The Uncommon Wisdom of Oprah Winfrey : A Portrait in Her Own Words)이다. 이 책의 구성은 가히 오프라 윈프리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빌 애들러가 잡지, 신문, 인터뷰 기사와 TV 녹화 테이프 강연 원고 등을 모아 14개 대주제에 100여 세부항목으로 편집한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육성과 같은 생동감이 살아 있다. 때로는 너무도 가련하고 불쌍하게, 때로는 오만하케, 때로는 성공한 여자의 당당한 자신감이 넘쳐있다. 이렇듯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 책 전체에 흐르는 기운은 따뜻함과 진실이다. 자연인 오프라 윈프리로서 보여주는 솔직함과, 공인으로서 보여주는 책임감이 책 갈피갈피마다 묻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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