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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Ufan 이우환,무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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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일반/예술사 top100 6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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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014 대화 / 질케 폰 베르스보르트-발라베
030 무한으로의 초대 / 김복기
044 이우환의 ‘대화’ / 바바라 로즈
052 ‘집, 방, 공간’과의 대화 / 김복기
058 유보의 예술 / 장-마리 갈레
2부
066 무한의 제시 / 알렉산드라 먼로
072 이우환과 현대철학 / 심은록
078 현대미술이란 살아있는 ‘극장’ / 김복기
086 석가의 연꽃 / 이우환
090 열리는 차원 / 이우환

Section 1
014 Dialogue / Silke von Berswordt-Wallrabe
030 Invitation to Infinity / Kim Bog-gi
044 Lee Ufan’s Dialogue / Barbara Rose
052 Correspond with ‘Home, Room, Space’ / Kim Bog-gi
058 An Art of the Reserve / Jean-Marie Gallais
Section 2
066 Marking Infinity / Alexandra Munroe
072 Lee Ufan and Philosophy / Sim Eunlog
078 The Living Theater / Kim Bog-gi
086 Buddha’s Lotus / Lee Ufan
090 Open Dimension / Lee Ufan

저자 소개 7

Lee Ufan

1936년 경남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중퇴하고 니혼 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사물에서 존재로」라는 논문으로 일본 미술출판사 예술평론상을 수상했다. 파리 국립 미술학교 초빙 교수, 타마 미술대학교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 일본미술협회 주관 세계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2011년 백남준에 이어 한국 작가로는 두 번째로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저서로 『여백의 예술』『시간의 여울』『Selected writings Lee ufan』 등이 있다.

이우환 의 다른 상품

질케 폰 베르스보르트-발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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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독일 보훔상황미술협회 대표. 저서 『Richard Serra: Props, Films, Early Works』, 『Lee Ufan: Encounter with the Other』 등.

바바라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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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미술평론가. 저서 『American Art Since 1900: A Critical History』, 『Painting, Sculpture & Works on Paper 1962-2013』 등.

알렉산드라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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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미술관 아시안아트 시니어큐레이터, 글로벌아트 시니어어드바이저. 2011년 이우환 구겐하임미술관 개인전 [Marking Infinity] 큐레이터.

장-마리 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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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퐁피두메츠 프로그래밍부 부장. 2019년 이우환 퐁피두메츠 개인전 [Inhabiting Time] 큐레이터.
『아트인컬처』, 『아트인아시아』 디렉터. 경기대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 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 펠로우.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HESS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단에 섰다. 현재 ㈜나라지식정보의 AI 아트디렉터와 상임 연구위원으로 일하는 한편, 프랑스를 거점으로 동서양을 오가며 미술 비평가와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특별전(2024), 강릉 청소년 동계올림픽 특별전(2024),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전(2019), 평창 패럴림픽 기념 전시(2018),ㅍ유네스코 전시(파리 201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HESS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단에 섰다. 현재 ㈜나라지식정보의 AI 아트디렉터와 상임 연구위원으로 일하는 한편, 프랑스를 거점으로 동서양을 오가며 미술 비평가와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특별전(2024), 강릉 청소년 동계올림픽 특별전(2024),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전(2019), 평창 패럴림픽 기념 전시(2018),ㅍ유네스코 전시(파리 2018, 2015), 유엔 제네바 사무국 전시(2017), 광주비엔날레 특별전(2016) 등 수십 회 국제전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AI아트와 ChatGPT』(솔앤유), 『양의의 예술: 이우환과의 대화 그리고 산책』(현대문학), 『이성자의 미술』(미술문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가 10』(아트북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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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25*252*15mm
ISBN13
9788989674429

출판사 리뷰

한국이 낳은 아티스트 이우환(李禹煥). 그는 동양과 서양을 분주하게 떠도는 세계인이다. 예술세계의 지향뿐 아니라 그 성가(聲價) 또한 국제적이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이우환이 걸어온 길은 실로 눈부시다. 원숙한 장년기의 창작은 폭과 깊이, 질과 양에서 가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구겐하임미술관, 베르사유궁전, 퐁피두메츠센터, 디아비콘 등 세계미술의 심장부에서 이우환은 매머드 전시 프로젝트를 연이어 실현해냈다.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LeeUfan-무한의 예술』은 이우환이 걸어온 이 숨 가쁜 창작의 행보를 집약한 책이다.

이 책을 기획한 동기는 여러 가지다. 우선, 나는 운 좋게도 세계 도처에서 열렸던 이우환 전시를 실견(實見)할 수 있었고, 그 생생한 감동을 『아트인컬처』에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잡지 지면은 늘 한계가 따랐고, 또 ‘단편’보다는 ‘종합’에 갈증을 안고 있었다. 또 하나, 한국에서는 이우환의 높은 ‘명성’에 비해 정작 ‘비평’이 절대적으로 빈약한 현실에 주목했다. 이 대목에서, ‘나라 밖’ 지성의 냉철한 시선을 파헤쳐보고 싶었다. 지금, 여기 컨템퍼러리아트의 문맥에서 이우환의 작가적 위상은 어떠한가, 그 평가의 핵심 가치를 찾아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더불어 에디터로서 한국에 온전히 소개되지 않았던 전시 현장을 생생한 화보로 편집하는 ‘책의 건축학’에도 욕심을 가졌다.

이 책은 두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이우환의 작품론이다. 독일과 미국의 저명한 미술사학자, 미술평론가가 이우환 예술의 긴 여정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논고를 실었다. 프랑스 큐레이터가 풀어낸 전시기획의 소회, 한국 미술저널리스트가 전시 현장을 생중계하는 리뷰도 실었다. 제2부는 이우환의 생생한 육성을 듣는 자리다. 인터뷰와 작가 에세이를 실었다. 자신의 작품론뿐만 아니라 이론가로서 현대미술 전반의 현황과 비전을 피력한다. 그의 말과 글의 탄탄한 논리는 잠든 지성을 깨운다. 모름지기 예술가란 문명의 한 토막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일 터이다. 이우환은 현대미술의 치열한 싸움터에서 명징한 자기 논리의 성(城)을 쌓아가는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탁월한 예술이론가이자 비평가다. 이우환의 예술에는 문예철(文藝哲)의 에너지가 퍼덕인다.

이우환 예술은 ‘살아 있는 미술사’다. 그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에 걸쳐 일본 미술계를 풍미했던 모노하(物派)의 리더로 활약했다. 또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이론적 개안(開眼)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우환 예술은 생물학적 배경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 언어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우환은 말한다. “나와 타자가 시적으로 악수하는 것, 그것이 내 삶이고 예술의 지표다.” 그는 동서양의 미적 한계를 모두 피해가면서 양자가 만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이우환은 동양과 서양, 프리모던과 모던, 자연과 인위, 정신과 물질, 직관과 논리… 그 이항대립의 경계와 틈새를 끊임없이 파고들어 세계미술에 새로운 이슈를 제기한다.

이우환 예술은 전문가들조차도 쉽게 오를 수 없는 ‘큰 산’이다. 그 예술세계의 ‘유전체(genome)’가 아주 복잡하다. 해답이 잘 보이지 않는 예술. 역설이지만 이것이 이우환 예술의 힘이다. 『LeeUfan-무한의 예술』. 독자들이 글로벌 아티스트 이우환의 예술세계와 만나, 새로운 대화를 연다면 더 없는 기쁨이겠다. 더불어 현대미술이라는 ‘살아 있는 극장’으로 성큼 다가서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리뷰/한줄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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