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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PTER 1
01 문 열어주지 말랬잔아 02 당신 정말 엄마 맞는 거야 03 금순이에 대한 몇 가지 추억 04 몸의 시간 05 그녀의 새끼손가락 06 사랑의 띠 07 바람의 발자국 08 매우 특별한 경험 1 09 매우 특별한 경험 2 10 죽을 때까지 춤을 추어라 11 초희의 첫사랑 12 앗! 비상이다 13 우리 결혼할래요? CHEPTER 2 01 금강산 세레나데 02 현웅을 찾습니다 03 속리산 해프닝 04 막선의 추억 05 어떤 면회 06 말이 씨가 된다면 07 반딧불이 화장실을 찾아라 08 아내보다 좋은 나무 09 일점에 대한 명상 10 보디가드 11 밥보다 담배를 더 사랑한 남자 12 십자매 로망스 13 꽃담배 입에 물고 |
백종선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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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선 소설가의 미니소설집 『그녀의 새끼손가락』에는 모두 26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미니소설집’이란 이름이 좀 낯설지만 눈길을 끈다. 짧은소설은 콩트와는 다른 개념으로, 소설 문학으로서 완성도를 높이면서 읽는 재미와 함께 완독성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그녀의 새끼손가락』에 실린 소설 26편은 작품마다 독창적인 소재와 구성으로 엮어 감동의 여운이 오래도록 앙금처럼 남는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소재로 촘촘하게 그물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여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한다. - 김호운 (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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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없는 모성애, 씁쓸한 소외, 돌 틈의 노랑꽃 같은 사랑, 풍자 혹은 알레고리로 감싸 안은 세상의 그늘, 신비로 치장된 불행, 낭만으로 아로새긴 에로스의 유혹, 아름다운 고독의 옷을 입은 여행자, 죽음에 대한 명상, 자연과 호기심, 생명과 사랑에 대한 갈구... 작가 백종선은 왜 찰나의 틈새로 삶 전체를 그려내려 했을까. 여름 장마 뒤의 장강대하 대신 강렬하지만 슬프도록 짧은 가을햇살로 인생과 세상을 말하려 했을까. 시처럼 잠언처럼 백 작가의 절제된 말들은 어찌 그리도 이 무딘 가슴을 녹이는가. - 조규익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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