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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혼자라도 무서워하지 않을 거야
김백신최달수 그림
달아실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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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실 동화책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엄마는 거짓말쟁이
폭설
더위 파는 날
소원 빌기
왕대나무 약속
엄마 할머니
내 이름 달콩이
대나무 울타리
가족
엄마의 거짓말

미주 누나
마귀할멈 오는 날
대장
마귀할멈은
그믐밤
귀신 쫓아내기

저자 소개 2

1995년 『오늘의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199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선영이」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소양문학상' '춘천여성문학상' '동포문학상' '강원공무 원문학상' '공직자 논단상' '강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낭송가, 논술지도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예총 '사람책'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펴낸 책으로는 『선무당이 사람잡네』 『바글바글』 『말썽쟁이 크』 『아이돌 베짱이』가 있다. 『말썽쟁이크』는 2014 세종나눔도서로, 『아이돌 베짱이』는 제13회 '강원여성문학상' 대상에 선정되었다. 2014 독서평설 10월호 초
1995년 『오늘의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199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선영이」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소양문학상' '춘천여성문학상' '동포문학상' '강원공무 원문학상' '공직자 논단상' '강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낭송가, 논술지도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예총 '사람책'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펴낸 책으로는 『선무당이 사람잡네』 『바글바글』 『말썽쟁이 크』 『아이돌 베짱이』가 있다. 『말썽쟁이크』는 2014 세종나눔도서로, 『아이돌 베짱이』는 제13회 '강원여성문학상' 대상에 선정되었다. 2014 독서평설 10월호 초등학교 연관도서로 '달려라 맑은 강'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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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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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에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부터 성인들을 위한 책까지 다양한 그림을 그렸으며, 주로 과학 수학 컴퓨터 역사 경제 등 전문 분야의 그림을 그렸다. 작품으로 『최달수의 과학 탐험』,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세상을 바꾼 경제학』, 『사업을 성공시키는 34가지 전략』, 『인체 여행』, 『목수들의 전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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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68g | 165*225*8mm
ISBN13
979118871085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나이를 많이 먹어도 거꾸로 어린이가 되고 싶은 어른이 있어요. 바로 어린이 여러분 주변을 빙빙 돌면서 동화를 쓰는 선생님들이죠. 어른처럼 ‘에헴’ 하는 게 아니고 개구쟁이처럼 물장구치며 놀고 싶은 어른. 선생님도 그런 사람 중 하나랍니다.

선생님이 어린 시절에 듣던 귀신 이야기는 무서우면서도 흥미진진했어요. 이불을 뒤집어쓰고 귀를 막았다가도 다시 빼꼼 눈을 내밀어 깜빡이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쫑긋 귀를 세운 것도 같은 이유였죠.

어른이 되어서 귀신 이야기가 하고 싶은 건 바로, 어린 시절에 삼켜 두었던 호기심 과자 맛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무서운 이야기로 아이들을 홀린 다음 선생님이 대장을 하고 싶은 욕심도 약간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삼시충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나요? 우리 몸속에 산다는 귀신 이야기.
“으이익!”
귀신 이야기는 무섭다고요? 오! 아니아니 무서워하면 안 돼요. 겁먹어도 안 돼요. 녀석을 몸 밖으로 쫓아낼 차례니까요. 이 책에는 삼시충을 물리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자! 지금부터 정신을 바싹 차리고, 호흡 한 번 크게 하고, 그리고 주먹을 꽉 쥐고 삼시충 물리치기 시작해 볼까요?

2020년
김백신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가족의 유대라는 날줄과 세시풍속이라는 씨줄로 엮은 동화

김백신 동화작가가 오랜만에 동화 『흥! 혼자라도 무서워하지 않을 거야』를 냈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아버지 없이 엄마와 단둘이 살던 주인공 시주가 어느 겨울 외할머니 집에 맡겨진다. 엄마는 잠시 동안이라고 말했지만, 시주는 어쩌면 영영 엄마가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이런 시주를 보듬어주려 애쓰는 외할머니와 외삼촌 그리고 사촌 누나 미주. 그리고 사촌 누나 미주가 시주를 달래주기 위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가 바로 섣달 그믐날 나타나는 마귀함멈과 삼시충이라는 귀신 이야기다. 하지만 시주는 마귀할멈이 무섭고 삼시충이 무섭기만 하다. 마침내 섣달 그믐날 밤이 되고, 외삼촌은 마당에 불을 밝히고 다함께 윷놀이를 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외할머니며 외삼촌이며 그리고 미주 누나까지 밤을 새워야 한다던 사람들이 하나둘 잠자리에 들기 시작한다. 마지막까지 남은 시주는 절대 잠들지 않겠다며 엄마를 떠올리는 거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어린 시주. 옛날이야기를 진짜인 줄 알고 마귀할멈과 삼시충을 무서워할 만큼 어린 시주. 아직은 어려서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엄마마저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해하지만, 예가족의 따듯한 사랑이 있는 한 여느 아이처럼 밝고 환하게 자랄 것이다. 작가가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결국 그런 가족의 사랑이 아닐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동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도 좋은 그런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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