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5,040
15,04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도목수 전기
정원사 곽탁타 전기
처음으로 서산을 발견해 노닐고
고무담 유람기
고무담 서쪽의 작은 언덕을 유람하고
작은 언덕 서쪽의 소석담에 가서 유람하고
소석성산 유람기
우계를 읊은 시의 서문
스승의 도를 논해 위중립에게 답하는 편지
말곰 이야기
부판 전기
세 가지 훈계와 그 서문
임강 지방의 사불상
검 지방의 나귀
영주에 사는 어떤 사람의 쥐
땅꾼 이야기
임지로 가는 설존의를 전송하며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제후에 봉한 일에 관한 논변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원읍(原邑) 수령에 관해 문의한 일에 대한 비판
송청 전기
『논어≫에 관한 논변 상편
『논어≫에 관한 논변 하편
우기 어린이 전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柳宗元

자(字) 자후(子厚)]은 하동[河東, 지금의 산시성(山西省) 용지(永濟)] 지방의 명문 대족 출신이었다. 네 살 때 벌써 고부(古賦) 14편을 숙독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주를 보여 ‘기동(奇童)’이라고 불렸다. 그는 덕종 정원 9년(793)에 스물한 살의 나이로 진사에 급제하고, 이어서 정원 14년(798)에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에 급제해 집현전서원정자(集賢殿書院正字)에 임명됨으로써 벼슬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당시는 부패한 관리들이 정권을 전횡하는 정치적 암흑 시대였는데 유종원은 몇몇 동지들과 함께 당시의 정치적 폐단을 개혁하려는 열망을 품고 정치 개혁의 의지를 불태
자(字) 자후(子厚)]은 하동[河東, 지금의 산시성(山西省) 용지(永濟)] 지방의 명문 대족 출신이었다. 네 살 때 벌써 고부(古賦) 14편을 숙독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주를 보여 ‘기동(奇童)’이라고 불렸다. 그는 덕종 정원 9년(793)에 스물한 살의 나이로 진사에 급제하고, 이어서 정원 14년(798)에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에 급제해 집현전서원정자(集賢殿書院正字)에 임명됨으로써 벼슬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당시는 부패한 관리들이 정권을 전횡하는 정치적 암흑 시대였는데 유종원은 몇몇 동지들과 함께 당시의 정치적 폐단을 개혁하려는 열망을 품고 정치 개혁의 의지를 불태웠다. 순종(順宗) 영정 원년(805)에 조정을 장악하고 정치 개혁을 주도하던 왕숙문(王叔文)이 유종원의 이러한 의지를 알아보고 그를 일약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으로 발탁했다.

그러나 그해 8월에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침해당한 환관(宦官)과 번진(藩鎭) 및 기타 보수파 인사들의 반격을 받은 순종이 물러나고 헌종(憲宗)이 즉위함으로써 ‘영정혁신(永貞革新)’이라고 불린 왕숙문의 정치 개혁이 100여 일 만에 끝나 버렸다. 영정혁신의 핵심 인사들은 모두 원지로 폄적(貶謫)되었고 그 이듬해에 영정혁신의 주도자였던 왕숙문이 유배지에서 사사(賜死)되었다. 유종원은 영정 원년(805) 9월에 소주자사(邵州刺史)에 임명되었다가 부임 도중인 11월에 다시 영주사마(永州司馬)로 좌천되었다. 이때 유종원과 함께 영정혁신의 동지였던 유우석(劉禹錫)·위집의(韋執誼)·한태(韓泰)·진간(陳諫)·한엽(韓曄)·능준(?準)·정이(程異) 등도 모두 조정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사마로 쫓겨났다. 이것이 이른바 ‘팔사마사건(八司馬事件)’이다.

유종원은 약 10년 동안 영주에 머물면서 아열대 지방인 영주 지역의 이국적인 산수와 풍토를 몸소 겪어 보고 그곳 민중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본 후 그것을 시문으로 승화시켰다. 헌종(憲宗) 원화 10년(815) 봄에 유종원은 도성으로의 소환령을 받아 재기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안고 장안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의 기대와는 달리 그해 3월에 바로 유주자사(柳州刺史)에 임명되었다. 그는 풍속도 다르고 말도 알아듣기 힘든 유주에서, 풍토병의 발병 요인이 되는 독기인 장기(?氣)와 싸워 가며, 농작물의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를 열어 후진을 양성하며, 노비를 해방해 억울한 백성이 없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선정을 베풀었다. 다시 약 5년이 지난 원화 14년(819)에 대사면령이 내려져 유종원도 조정으로 귀환하게 되었지만 유주에 머무는 동안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그는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조서(詔書)가 도착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47세였다.

柳種睦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 ≪소식사연구蘇軾詞硏究≫, ≪당송사사唐宋詞史≫,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 ≪논어의 문법적 이해≫, ≪송시선宋詩選≫, ≪한국의 학술 연구?인문사회과학편 제2집≫, ≪범성대시선范成大詩選≫, ≪팔방미인 소동파≫, ≪육유시선陸游詩選≫, ≪소동파시선≫, ≪소동파사선蘇東坡詞選≫, ≪소동파사蘇東坡詞≫,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1·2, ≪중국고전문학정선?시가≫ 1·2, ≪정본 완역 소동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 ≪소식사연구蘇軾詞硏究≫, ≪당송사사唐宋詞史≫,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 ≪논어의 문법적 이해≫, ≪송시선宋詩選≫, ≪한국의 학술 연구?인문사회과학편 제2집≫, ≪범성대시선范成大詩選≫, ≪팔방미인 소동파≫, ≪육유시선陸游詩選≫, ≪소동파시선≫, ≪소동파사선蘇東坡詞選≫, ≪소동파사蘇東坡詞≫,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1·2, ≪중국고전문학정선?시가≫ 1·2, ≪정본 완역 소동파시집≫ 1·2·3, ≪중국고전문학정선?시경 초사≫, ≪소동파 산문선≫, ≪중국고전문학정선?사곡詞曲≫, ≪소동파 문학의 현장 속으로≫ 1·2, ≪송사삼백수 천줄읽기≫, ≪유종원시선柳宗元詩選≫, ≪소식의 인생 역정과 사풍詞風≫, ≪한시 이야기≫ 등이 있다.

류종목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7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4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47쪽 ?
ISBN13
9791128855627

출판사 리뷰

고문으로 돌아가다

육조(六朝) 시대 이래로 중국 문단에서는 문장을 쓸 때 자수(字數)·대우(對偶)·평측(平仄)·압운(押韻)·전고(典故) 등 형식적인 요소를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작자의 사상이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병폐가 심각했다. 이와 같이 극도로 문장의 형식미를 추구한 문장을 변문(騈文)이라고 한다. 중당(中唐) 때에 이르러 한유(韓愈)가 이러한 문단의 기풍을 개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작자의 사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 선진(先秦) 시대와 진한(秦漢)의 문장으로 돌아가자는 이른바 고문운동(古文運動)을 전개했다. 유종원(柳宗元)도 한유의 주장에 동조해 고문운동에 동참했는데, 이들 두 사람은 단순히 고문 운동을 주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달리 빼어난 창작 능력을 통해 고문의 우수성을 직접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당시 문단에는 변문을 멀리하고 다시 고문을 중시하는 기풍이 형성되었다.

개혁 실패와 남방 오지에서의 생활

유종원은 환관의 전횡과 번진의 할거를 억지하고 중앙 집권제를 강화해 정치적 폐단을 시정하려는 왕숙문(王叔文)의 영정혁신(永貞革新)에 동참했으나, 결국 기득권층의 반발로 영정혁신은 100일 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머나먼 영주[지금의 후난성(湖南省) 융저우(永州)]로, 다시 유주[지금의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류저우(柳州)]로 쫓겨나 남은 평생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말도, 기후도, 문화도 전혀 다른 남방 아열대 지역에서 남은 평생을 힘겹게 적응하면서도 농작물의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를 열어 후진을 양성하며, 노비를 해방해 억울한 백성이 없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선정을 베풀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국적인 산수와 풍토를 몸소 겪어 보고 그곳 민중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본 후 그것을 시문으로 승화시켰다.

다양한 형태의 산문

유종원의 산문은 「도목수 전기(梓人傳)」와 같이 서민들의 생활이나 언행에서 영감을 얻어 거기에 정치적 경계와 교훈을 깃들인 전기류(傳記類) 산문, 「말곰 이야기(?說)」와 같이 우화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를 풍자한 우언류(寓言類) 산문, 「처음으로 서산을 발견해 노닐고(始得西山宴游記)」와 같이 낯선 남방 폄적지에서 처음으로 본 산수의 아름다움에 자신의 풍부한 감수성을 가미한 기행류 산문, 「스승의 도를 논해 위중립에게 답하는 편지(答韋中立論師道書)」와 같이 직설적으로 논지를 전개한 논변류(論辯類) 산문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여러 형태의 글들을 골고루 소개해 유종원의 여러 면모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유종원 산문선』은 『사고전서(四庫全書)』본 『유하동집주(柳河東集注)』에 수록되어 있는 산문 가운데 22편을 류종목 교수가 엄선해 소개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과 상세한 주석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작품 창작 배경과 작가의 의도 등을 자세히 설명한 작품 해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작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나온 당송팔대가의 작품집 『한유 서간문』(한유 지음, 이종한 옮김), 『유종원 시선』(유종원 지음, 류종목 옮김), 『구양수 사선』(구양수 지음, 홍병혜 옮김), 『시화/속시화』(구양수 지음, 류소진 옮김), 『왕안석 시선』(왕안석 지음, 류영표 옮김), 『소동파 시선』(소식 지음, 류종목 옮김), 『소동파 사선』(소식 지음, 류종목 옮김), 『소동파 산문선』(소식 지음, 류종목 옮김) 등과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