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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장이의 못
2. 구두쇠의 수박 3. 참새의 장례 4. 누구의 팔입니까? 5. 마음이 큰 아이 6. 돌부처의 엽전 7. 돌아온 금부처 8. 암탉이 된 한음 9. 나라의 기둥이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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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대감님. 이게 누구의 팔입니까? "
" 이놈! 그건 네 팔이지 누구의 팔이더냐! " " 방안에 있는 팔이니 대감님의 팔이지요? " " 아니다, 방안에 뻗었을 뿐이지 팔은 네 팔이 분명하다. " 처음에는 괘씸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오성의 용감한 행동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 대감님, 분명히 제 팔이지요? " " 그렇다! " " 그렇다면 우리집에서 대감님 댁으로 가지를 뻗은 감나무는 누구의 것입니까? " " 항복이네 감나무지. " " 그런데 우리집 하인이 감을 따러오면 어찌하여 대감님 하인들이 때려서 쫓아보냅니까? 그리고 이웃끼리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데 권세 높은 주인을 믿고 남을 때려도 되는 일입니까? " --- p.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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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대감님. 이게 누구의 팔입니까? "
" 이놈! 그건 네 팔이지 누구의 팔이더냐! " " 방안에 있는 팔이니 대감님의 팔이지요? " " 아니다, 방안에 뻗었을 뿐이지 팔은 네 팔이 분명하다. " 처음에는 괘씸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오성의 용감한 행동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 대감님, 분명히 제 팔이지요? " " 그렇다! " " 그렇다면 우리집에서 대감님 댁으로 가지를 뻗은 감나무는 누구의 것입니까? " " 항복이네 감나무지. " " 그런데 우리집 하인이 감을 따러오면 어찌하여 대감님 하인들이 때려서 쫓아보냅니까? 그리고 이웃끼리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데 권세 높은 주인을 믿고 남을 때려도 되는 일입니까? " --- p.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