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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은 변한다
기억의 생성과 재구성 그리고 소멸
박지영
좋은땅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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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인간과 기억|기억 연구의 시작|기억과 영화

제1부 기억의 생성
잊을 수 없는 기억상실증 환자 H.M.

기억은 역동적 과정이다
부호화|저장|인출

기억의 두 유형: 서술기억과 절차기억
서술기억|절차기억|명료기억과 암묵기억

정보의 저장
기억의 세 종류: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작업기억|소리로 읽는다

주의: 기억의 출발점
제한된 주의용량|자동적 처리|딴 생각

감각기억
감각기억의 발견|잠재의식광고|찰나의 메커니즘

단기기억
단기기억의 저장시간|매직넘버 7|청킹|계열위치효과|되뇌기

장기기억
용량과 저장기간|체계적 저장|설단현상

제2부 기억의 재구성
기억은 변한다

목격자 증언과 오류
목격자 증언|목격의 재구성|목격자 오류

허위기억
유도심문|강요된 자백

섬광전구기억

서술기억(명료기억) 잘하기
깊은 처리|정교화|조직화(체제화)|심상(이미지) 활용|정보의 분산과 검증|미완의 상태로 두기|기억술

절차기억(암묵기억) 잘하기
감과 직관|1만 시간의 법칙

제3부 기억의 소멸: 망각
망각에 대한 이론
쇠퇴이론|간섭이론|인출실패이론|동기적 망각이론

건망증

기억상실증
두 가지 기억상실증|치매|알츠하이머병|알코올성 치매|유아기 기억상실증

나쁜 기억 차단하기
세월이 약이다|나쁜 기억 떠오르지 않게 하는 방법

무의식과 망각된 기억

망각은 불쾌한 것인가
기억력 향상 약|망각의 알약|유쾌한 망각

나오면서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학술도서 편집회사인 세원의 대표. 기존의 과학적인 심리학의 테두리를 뛰어넘어 ‘통합심리학’이나 ‘생태심리학’ ‘기(氣) 심리학’ 등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철학이 접목된, 학제를 넘나드는 인간 본연의 마음과 행동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1965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박영사를 거쳐 삼우사에서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심리학의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 KBS, 울산 MBC, 부산교통방송 등에 고정출연했으며, 『월간에세이』 등 여러 잡지에 기고하였고, 공무원교육청, 울산대
학술도서 편집회사인 세원의 대표. 기존의 과학적인 심리학의 테두리를 뛰어넘어 ‘통합심리학’이나 ‘생태심리학’ ‘기(氣) 심리학’ 등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철학이 접목된, 학제를 넘나드는 인간 본연의 마음과 행동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1965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박영사를 거쳐 삼우사에서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심리학의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 KBS, 울산 MBC, 부산교통방송 등에 고정출연했으며, 『월간에세이』 등 여러 잡지에 기고하였고, 공무원교육청, 울산대학교, 현대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였다. 심리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은 베스트셀러 『유쾌한 심리학』의 저자이며,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지영은 특유의 대중적이고 친근한 설명방식으로 심리학으로 베스트셀러를 구가하는 작가이다. 그의 책은 현실적인 물음에 대답한다.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직장에서 잘 못 지낼까", "나는 왜 연애에 번번이 실패할까" 같은 실용적이고도 어려운 질문들에 그의 책은 구체적인 예를 통하여 대답하고 있다. '생활에 밀접한 심리이야기'가 바로 박지영이 쓴 책 속에 담겨있다. 풍부한 현실의 예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은 기존의 심리학 개론서가 제시하던 고답적인 방식을 벗어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며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논문으로는 「알코올이 운전행동 및 운전자 심리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시가지도로의 동화상광고물이 운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 「노년층 교통참가자의 운전특성 및 교육내용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저서로는 『유쾌한 심리학』, 『네가 나를 모르는데』와 『생활 속의 심리학』이 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유쾌한 심리학』은 나와 타인의 차이를 알고, 서로를 이해하자고 권하는 대중심리학 입문서이다. 타인을 대할 때 가장 먼저 갖게 되는 '인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귀인과 태도' ‘기억과 망각’ '호감과 애정' ‘스트레스’ '스트레스의 대처' 등, 일상과 결합시킨 심리 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자아와 무의식, 인지심리와 성격심리, 현대인의 한 징후이기도 한 이상심리, 남녀의 차이를 진화론적으로 보는 진화심리까지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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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4g | 148*210*20mm
ISBN13
9791166490101

출판사 리뷰

당신은 자신이 보거나 들은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기억이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그렇다면 간단한 실험을 해 보자. 다음의 단어를 한번 보고 지나가자.

‘사탕 시다 설탕 이빨 심장 맛 디저트 소금 스낵 시럽 먹다 맛깔’

사람들은 사실 그대로가 아니라 기억된 대로 이야기를 전한다. ‘옆집 개가 고양이를 쫓다가 트럭에 치여 죽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고양이를 쫓는 것은 개의 습성이고, 트럭에 치여 죽었다면 길을 건너고 있었을 것이다.’고 추론한다. 그래서 ‘고양이를 쫓아간 것’이나 ‘트럭에 받힌 것’은 잊어버리고 ‘길을 건너다 죽은 것’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이제 앞서 본 단어 목록을 기억해 보자. 그 목록에 ‘달다’라는 단어가 혹시 있었는가? 있었다고 기억한다면 어느 정도로 확신하는가?

위 단어 목록을 들려준 실제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몇 분 뒤 기억나는 대로 많이 단어를 적어냈다. 그 후 연구진은 그들에게 원래 단어가 포함된 더 긴 단어 목록을 들려주면서 아까 들었던 단어들을 골라내고 그것을 어느 정도 확신하는지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첫 과제에서 피험자의 40%는 ‘달다’를 적어 냈다. 원래 단어를 다른 단어들과 함께 들려준 두 번째 과제에서는 84%의 피험자들이 ‘달다’를 이미 들은 단어로 알아챘고, 원래 목록에 있었다고 강하게 확신했다. 그래도 당신은 당신의 기억을 자신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은 『유쾌한 심리학』으로 2000년대 초반 심리학의 열풍을 몰고 온 심리학 이야기꾼 박지영이 ‘기억의 생성과 재구성 그리고 망각’과 관련하여 인간 기억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본 교양심리 책이다.

이 책은 생생한 일상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기억의 여러 가지 특성과 본질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다. 기억의 여러 특성들, 기억의 종류와 단계, 재구성 기억, 치매, 건망증, 망각에 대한 갖가지 실험 사례로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실험 사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막연하게 우리의 일부로 인식했던 기억을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함으로써 기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평소 우리가 기억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생활하지만, 기억 때문에 인류의 문명이 꽃필 수 있었고, 기억은 지식과 경험의 총체이기에 기억이 있음으로써 개인의 정체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내 수정을 한 후 새로 저장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기억을 회상할 때마다 그 기억도 새로 저장되며, 이 과정에서 기억은 일부 내용이 지워지거나 추가되기도 하면서 기억이 변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회상된 기억은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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