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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n Wi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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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슨 문학상 수상작(2019)·오프라닷컴 추천도서PBS 뉴스아워 올해의 책·뉴애틀랜틱독립서점협회(NABIA) 올해의 논픽션 후보작유명 에세이스트이자 서평가, 볼티모어 대학 교수인 매리언 위닉이 우리의 가족, 이웃, 친구, 반려동물, 소수의 유명인 등 이제는 세상을 떠난 망자들의 초상을 색다른 시각으로 모아 엮은 부고 에세이볼티모어 대학의 교수이자 에세이스트이며 「워싱턴 포스트」와 「커커스 리뷰」 등의 유명 서평가인 매리언 위닉이 우리의 가족, 이웃, 친구, 반려동물, 그리고 소수의 유명인 등 60여 명의 세상을 떠난 망자들의 초상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 엮었다. 2008년 『글렌 록 사람들의 죽음에 관한 책The Glen Rock Book of the Dead』으로 한 차례 부고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는 매리언 위닉은, 2018년 『안녕은 단정하게The Baltimore Book of the Dead: 볼티모어 부고 에세이』로 죽음에 대한 한 단계 더 깊어진 통찰력과 보석 같은 문장을 담은 아름다운 문학적 에세이를 완성했다. 『안녕은 단정하게』는 2019년,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문학상인 타우슨 문학상을 수상했다. 『안녕은 단정하게』에는 때로는 작가만 아는 인물들, 때로는 독자 모두가 아는 인물들, 또 때로는 인간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랑한 존재들의 죽음에 관한 에세이가 60편 실려 있으며 모든 죽음은 단 세 페이지 안에 간결하게 다루어져 있다. 어떤 에세이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모두 다루었고 어떤 에세이는 한 사람의 단면만을 보여 주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졌지만, 놀라운 것은 통찰력 있는 묘사와 저자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모든 인물들이 마치 독자들이 아는 사람처럼 친근감 있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저자 매리언 위닉은 서문에서 “등장인물들의 삶을 다루며 세세한 정보 하나하나 정확성을 잃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한 사람의 초상을 묘사하는 데 분량은 중요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정한 애도와 공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듯하다. 죽음을 직접적으로 다루었기에 슬픔이 빠질 수 없는 책이지만 감성에 파묻히지 않고 우아하고 위트 있는 유머를 함께 담은 것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볼티모어」 매거진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유머리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매리언 위닉은, 이 부고 에세이에서도 신랄한 유머의 기술을 구사하여 죽음이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걸 인지하는 와중에도 피식 웃음이 터지는 순간들을 만들어 낸다. 죽음이 곁에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도리어 위안이 되는 아이러니에 대한 묘사라 하겠다. “죽음은 삶의 숨은 이유이며 죽음을 피할 방법은 없다. 죽음은 삶의 의미와 가치의 토대이다.”(서문 중에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애도, 그리고 유머. 볼티모어 부고 에세이 『안녕은 단정하게』는 곁에서 사라진 소중한 사람들을 되새기는 경험과, 인간의 삶은 언제나 죽은 이들로 가득하기에 추모와 슬픔을 존중하는 자리는 늘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인물들의 추모 에세이를 천천히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나가다 보면 글 속의 이들처럼 훗날 남은 이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질 것이다. ■ 미디어 리뷰“죽음 그 자체에 경의를 표하지만 또한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도 가득찬 매리언 위닉의 보석함 같은 이 책을 마음껏 즐기길. 금빛 산문들이 가득하며 생동감 넘치는 책이다.”_리터러리 허브“매리언 위닉은 우리 사회의 마지막 금기사항 중 하나일지도 모르는 ‘죽음’에 대한 슬픔을 공개적인 이야기로 치유해 나간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는 잃어버린 사람들을 기리는 격려.”_오프라닷컴“회고록과 전기의 매력적인 조합.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부고집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매리언 위닉은 세심하게 조율된 솔직함과 유머를 담은 짧은 에세이로 고인들을 추모하며 독자들에게 상냥한 유대감을 불러일으킨다.”_볼티모어 매거진“조용한 감정과 부드러운 유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책. 위닉은 우리에게 기억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_톰 페로타(작가) “작가만 아는 사람, 우리 모두가 아는 사람, 또 인간이 아닌 존재들까지 모든 이들의 죽음을 다룬 이 짧은 에세이가 이렇게 즐겁고 희망찰 줄이야.” _로라 립먼(작가) “모든 관찰들이 경이롭고 또 모든 문장들이 가슴 아프기에 당신은 이 책을 최대한 천천히 읽고 싶어질 것이다. 간결하지만 경이로운 책.” _앤 패칫(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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