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도덕경』의 철학
제1장 『도덕경』을 읽는 법 제2장 성性의 도道 제3장 음陰과 양陽, 기氣, 도道와 덕德 제4장 역설의 정치학 제5장 전쟁에 대하여 제6장 만족의 대가들: 욕구, 정서 및 중독 제7장 무심함과 소극적 윤리학 제8장 영속성과 영원성 제9장 죽음과 죽음의 형벌 제10장 “사람의 충동이 없음”: 인간주의에 대한 도가의 비판 부록 I 『도덕경』 판본의 역사 부록 II 『도덕경』의 영역본들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김경희의 다른 상품
|
수많은 웹사이트처럼 『노자』도 익명의 방식으로 말한다. 다수의 가상 포스팅에는 개인적인 어조나 사적인 출처가 없다. 메시지들은 비슷하지만 메신저는 감춰진 채로 있다. 아니, 메신저가 누구인지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이런저런 웹사이트의 텍스트를 정확히 누가 업데이트했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로 『노자』와 같은 텍스트는 특정 장의 특정 버전에 누가 책임이 있는지를 안다고 해도 그 텍스트를 이해하는 일과는 무관한 경우가 흔하다.
--- p.24 어떤 장, 어떤 구절에서 출발하든 우리는 『노자』에 대한 탐색을 시작할 수 있다. 다음 단락부터는 임의로 선택한 출발점이 실제로 어떻게 다른 모든 장 및 절과 관계하고 그것들과의 연결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그렇게 하면 그 텍스트의 “네트워크 같은”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 p.26-27 『노자』에 나오는 이미지들 중 어떤 것도 다른 이미지들에 대해 절대적 우선권을 주장할 수 없다. 다른 모든 이미지를 안내해줄 하나의 이미지도 없다. 실제로 『노자』의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든 무방하다. 그러나 그 이미지들이 어떻게 서로를 설명해주고 서로 관계 맺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문의 순서는 임의적이지만, 그 이미지들 자체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노자』라는 텍스트를 읽는 것은 “어둠보다도 더 어두운[玄之又玄]” 듯이 보이는 것을 “온갖 오묘함의 문[衆妙之門]”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이 될 수 있다. --- p.51-52 『노자』에 나타난 다양한 이미지가 직간접적으로 생식 및 출산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은 섹슈얼리티가 초기 도가에서 중요한 주제였음을 입증해준다. 동시에 이 주제가 에로틱한 함축들을 거의 결여하고 있다는 점 또한 크게 주목할 만하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노자』가 자연적이거나 우주적인 섹슈얼리티보다도 인간적인 섹슈얼리티에 대해서 훨씬 적게 이야기한다는 사실에 의해 증명된다. 현대의 의미론에서는 “에로틱”이라는 관념을 대개 인간들과 결부시키지, 동물이나 구름과 비에 연결시키지는 않는다. “에로스”는 쾌락이나 미학 또는 정욕과 같은 인간적 가치들과 관계가 있고, 따라서 섹슈얼리티와 문화와 도덕을 연결시킨다. 섹슈얼리티의 그런 에로틱한 차원은 『노자』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 p.69 『노자』는 확실히 인간주의적인humanist 텍스트는 아니며, 도가 철학 역시 대체로 인간주의적이지 않다. 프로타고라스의 견해와 달리 여기서는 인간이 만물의 척도가 아니다. 인간존재들은 우주의 작용에서 한 가지 요소 또는 부분일 뿐이다. 이 시나리오 속에는 인간에 관한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 인간은 신과 비슷한 유일한 종으로 창조되지도 않았고, 당연시되는 것만큼 세상의 주인인 것도 아니며, 하이데거의 용어로 “존재의 목자”로 여겨지지도 않는다. --- p.111 『노자』의 관점에서 현재의 정치를 바라볼 때 떠오르는 첫 번째 물음은 이런 것이다. 인간존재들에 그리고 개인의 자유나 사유재산 같은 그들의 권리에 이렇게까지 집중하는 사회는 정말로 그리고 절대적으로 좋은 사회인가? 『노자』는 확실히 “심층생태론deep ecology” 운동과 다소 유사한 방식으로 현 사회가 오로지 “인간”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데 대해 비판할 여지를 제공한다. 『노자』에 의거하여 우리는 “사람들”이 정치의 유일한 근거이자 수혜자로 간주되어야 하는지를 물을 수 있다. --- p.143 전쟁에 대한 서양의 “영웅적 어조”와 『노자』의 전략적 전쟁철학 사이의 차이점들은 매우 본질적이며, 그 차이점들은 바로 인간주의적 “이데올로기”와 비인간주의적 “이데올로기”가 보여주는 차이의 또 다른 측면일지도 모른다. 『노자』는 전쟁을 특별히 인간적인 사건으로 보지 않는다. 전쟁은 개개인의 투사들에 의해 승리하는 것도 아니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들에 의해 승리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전쟁은 특정 집단들을 정의 내릴 힘을 갖지도 않는다. 전쟁은 인간적 장엄함을 완전히 결여하고 있다. 오히려 그것은 자연재해처럼 불행히도 다소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치적 오작동의 하나로 기술되고 분석된다. 전쟁을 미리 방지할 수 없다면 가급적 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서 그것이 끼치는 해로움을 제한해야 한다. --- p.166-167 도덕은 위험스러운 것일 수 있다. 그것은 쉽게 사회적 병리가 될 수 있다. 그것은 지나친 오만함과 개인적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집단적 차원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도로 “도덕적인” 사회는 타자들을 자기들보다 도덕성이 떨어지고 가치가 떨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적일지도 모른다고 보기가 쉽다. 도덕적 언어와 도덕적 자기 찬사가 전쟁과 분쟁의 시대에 특별히 인기가 높다는 사실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도가적 윤리학은 소극적negative이다. 그것은 선을 행하는 데 도덕적 가치 평가나 도덕 감정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단지 “무심하게” 행위한다면 그는 이미 잘 행위할 수 있는 것이다. 잠재적으로 해로운 도덕적 담론에 뛰어들 필요가 전혀 없다. --- p.207-208 『노자』의 영속성과 『고백록』의 영원성의 차이는 시간에 대한 도가와 기독교의 상이한 태도들로 전환된다. 도가는 현재가 아무리 무상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온전하고 지속되는 실재성을 긍정한다. 기독교에서는 존재가 오래가는 동시에 무상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기독교에서 온전한 존재는 영원성, 그리고 한낱 시간 속에 있는 것의 초월과 관계가 있어야 한다. 도가는 시간이 지나가는 것과 현재가 지나가는 것을 평가절하하지 않는다. 지나가는 시간을 긍정하고, 길게(하지만 부적절하게 길지는 않게) 지속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계속 진행되는 시간을 우리가 “뚫고 나가야” 할 “오류”와 “먹구름”의 영역이라고 부른다. --- p.222-223 기독교에서와 달리 죽음은 영원한 생명에 의해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삶과의 자연적 평등성 속에서 오히려 수용된다. 기독교의 불멸하는 영혼 개념은 죽음 이후에도 개체적 동일성이 살아남을 여지를 준다. 도가가 죽음에 대처하는 전략은 이와 정확하게 반대된다. 도가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것은 파괴할 수 없는 개체성이 아니라, 반대로 개체성의 전면적인 상실이다. --- p.235 도가적 성인들은 인간다움의 가장자리에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인간처럼 보이고 인간 동료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사람들의 동료라기보다는 “하늘”의 동료이다. 사람man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간human이다. 그래서 성인들도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적 존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성인들은 겉으로 보이는 “인간다움”이 그들이 그저 자연적 존재일 뿐이라는 사실을 침범하지 못할 정도로 자기 안에서 이 더 큰 자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들이다. --- p.249 |
|
하이퍼텍스트로서의 『도덕경』
‘『도덕경』의 철학’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도덕경』이 철학 텍스트임을 강조하고 철학적 관점에서 『도덕경』을 해석하겠다는 지은이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책은 『도덕경』을 불가해한 수수께끼로 가득한 신비주의적 텍스트로 치부하거나 장생불사를 추구하는 도교의 경전으로만 보는 관점으로부터 거리를 둔다. 이 책은 두 가지 측면에서 『도덕경』이 철학적으로 의미 있는 텍스트임을 분명히 한다. 첫째, 『도덕경』은 성립 초기(기원전 4-3세기경)부터 소수의 정치적 리더들에게 사회, 더 나아가 우주의 질서 확립과 좋은 통치를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토대를 제시하려는 정치철학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둘째, 『도덕경』의 철학적 가치는 과거의 어느 시기에만 유효했던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도덕경』은 “무위(無爲, 행위하지 않음)”와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함)”이라는 격률을 통해 근대 이후 서양 문화에서 당연시해온 인간적 행위주체성 개념과 인간주의적(humanist) 관점을 반성적으로 돌아보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경』을 철학 텍스트로 인정하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특히 서양의) 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까닭은 『도덕경』의 내용상의 불명료함과 불가해함 때문이다. 이 책은 『도덕경』의 그러한 불명료함과 불가해함은 우리가 현대의 철학 저술에 기대하는 것을 오래전 전혀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 탄생한 이 고전에도 기대하는 해석학적 오류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본다. 『도덕경』이라는 텍스트는 읽히기 위해, 특히 21세기 독자들에게 읽히기 위해 저술된 것이 아니었다. 『도덕경』은 격언들의 모음집으로서 수세기에 걸쳐 분량이 점점 늘어나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으며, 초창기에는 저술의 형태가 아니라 구두로 전해졌다. 그것은 암송되기 위한 것이지 정독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도덕경』은 우리가 철학 텍스트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세 가지 요소, 즉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한 명의 저자, 명확하게 제시된 주제, 시작과 끝을 포함하는 일정한 순서가 없다. 이런 점에서 지은이는 『도덕경』을 일종의 하이퍼텍스트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터넷의 하이퍼텍스트 역시 한 명의 명확한 저자가 결여되어 있고 시작과 끝이 없으며 특정한 한 가지 사안만을 다루지도 않는다. 일직선으로 전개되는 논의나 줄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선형적 텍스트들과 반대로 하이퍼텍스트는 풀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지은이는 “『노자』를 일종의 하이퍼텍스트로 다룬다면, 즉 비선형적임에도 불구하고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자료들의 모음집으로 다룬다면 그때 ‘어둠’은 사라지고 『노자』는 정말로 ‘온갖 오묘함의 문[衆妙之門]’이 될 것”(26쪽)이라고 말한다. 『도덕경』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한 지침서 『도덕경』에서는 어떤 주제가 여러 장과 여러 구절에 걸쳐 조금씩 변주되면서 반복적으로 출현한다. 각 장들과 각 구절들을 연결하고 각 부분들 사이의 응집력을 갖게 하는 것은 선형적으로 전개되는 논리적 구성 방식이 아니라, 변주를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들이다. 일정한 패턴 없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듯 보이는 이 이미지들(골짜기, 물, 뿌리, 수레바퀴, 갓난아이 등등)은 유사성과 연관성에 의해 서로 연결된다. 『도덕경』은 이 이미지들이 수사학적 연결 고리가 되어 각 부분들이 복합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미지들의 그런 네트워킹과 상호 참조를 통해 철학적 의미를 드러낸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제1장에서는 그 이미지들을 촘촘하게 쫓아가면서 『도덕경』이 전하려는 철학적 메시지들을 분석해 보인다. 만일 우리가 오늘날의 철학 텍스트를 읽듯이 『도덕경』을 읽기를 고집한다면 『도덕경』의 독해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제1장은 『도덕경』의 효과적인 독해를 위한 지침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후의 장들의 토대가 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장부터는 제1장에서 제시한 독해 전략에 따라 『도덕경』이 담고 있는 철학적 내용들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성, 정치, 전쟁, 정서, 욕구, 시간, 죽음과 관련된 문제들을 둘러싸고 『도덕경』이 어떤 철학적 입장을 보여주는지를 고대 그리스 철학이나 기독교의 세계관, 근대의 계몽주의 등과 비교해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렇게 드러난 『도덕경』의 철학이 현대인들이 당연시해온 관념들을 반성적으로 되돌아보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인다. 인간주의적 사유에 대한 반성이자 대안으로서의 『도덕경』의 비(非)인간주의적 관점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보면 『도덕경』은 자유, 권리, 정의, 민주주의 같은 현대 정치철학의 주요 개념들을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도덕경』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는 시대착오적이거나 이질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도덕경』의 이런 특성이 오히려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관념들과 인간관, 세계관을 반성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외재적 준거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이 쓰는 언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자신이 어떻게 사유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철학하고 사고하는 것을 연구하는 게 중요하다. … 이 텍스트는 사람들이 너무나 친숙해져 있는 것을 달리 생각하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것을 요구한다.”(13쪽) 지은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덕경』은 우리가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대안들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 적극적인 가치를 갖는다고 본다. 그 대안적 지점을 그는 인간주의(humanism)에 도전하는 탈(脫)인간주의와 공명하는 『도덕경』의 전(前)인간주의에서 찾는다. 근대 이후 서양 문화를 지배해온 인간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탈인간주의적 사유를 발전시키는 데 『도덕경』의 비(非)인간주의적 또는 전(前)인간주의적 관점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비인간주의적 관점은 “더 진실되고 겸손한 자기 기술이다. 그것은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또는 해야 하는 게 무엇인지를 고려할 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하는 척할 수 없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하는 척해서도 안 되는 게 무엇인지를 고려하는 자기 기술이다. 그것은 적어도(at least) 그리고 마침내(at last) 인간들을 많은 곤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270쪽) 제10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도덕경』의 비인간주의적 입장을 강조하면서 책 전체를 개괄한다. 『도덕경』에 대한 보통의 분석이나 번역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관점들과 통찰들 이 책은 전체 분량에 비하면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이 책에 대한 한 서평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간결하면서도 우아하게 제시되어 있는 10개의 장에서 한스-게오르크 묄러는 철학 및 초기 도가를 연구하는 이들이 틀림없이 흥미롭게 생각할 비교 연구의 쟁점들과 텍스트의 쟁점들을 폭넓고 다양하게 탐구하고 있다. 묄러는 특히 『도덕경』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비인간주의적’ 철학을 강조하면서, 그런 철학이 개인과 사회 및 세계에 대한 현대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던지는 도전들을 개괄한다. 그가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텍스트 자체의 특성으로부터 정치, 전쟁, 윤리, 성, 욕구, 죽음과 죽음의 형벌에 대한 견해들, 그리고 영속성 개념에 이르기까지 수도 많고 종류도 많다. … 묄러의 책은 이 텍스트에 대한 보통의 분석이나 번역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관점들과 통찰들을 제공하고 있다.”(Erica Brindley, “Book Review”, in Journal of Chinese Philosophy, 35(1), 2008, p. 185) 이 책은 『도덕경』에 대한 해석적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덕경』을 활용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쟁점이 되는 철학적 주제들을 다루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에 더 천착하고 더 많은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데 『도덕경』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독자들에게 열려 있는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
STRONG이 책은 『도덕경』에 대한 보통의 분석이나 번역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관점들과 통찰들을 제공한다. - 에리카 브린들리 (『중국철학 저널(Journal of Chinese Philosophy)』)
|
|
지적이고 쉽게 읽히며 현대적으로 의미가 있다… 강력 추천. - [초이스(Choice)]
|
|
묄러는 『도덕경』에서 다양한 가치 있는 주제와 이슈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 - 필립 아이반호 (『도: 비교철학 저널(Dao: A Journal of Comparative Philosophy)』)
|
|
『도덕경』의 ‘의미’와 ‘우리’, 즉 포스트모던 서양의 지식인이 어떻게 그것에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고찰. - 러셀 커클랜드 (『종교학 리뷰(Religious Studies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