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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한 번의 숨도 당연하지 않다” (발렌틴 치메르코우스키) - 1부 -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난 걸까 - 2부 - 나를 나로 만드는 모든 게 사라졌다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온 날 주님이 너와 함께 하시리니 의식이 있는 채, 몸 안에 갇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야겠다 4년 만에 식물인간에서 완전히 깨어나다! - 3부 - 첨벙! 수영장 물속으로 던져지다 맙소사, 내가 패럴림픽 국가대표가 되다니 모두가 함께 기적을 만들다! 믿음을 켜고, 공포를 끄는 방법 희망을 품었다는 이유로 퇴출당하다 다시 시작된 발작, 간절한 기도 - 4부 - 역경을 위대한 재기의 발판으로 믿음이 현실로, 빅토리아 다시 걷다!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침내 꿈을 이룬 밤 SPECIAL THANKS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Victoria Ar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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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당신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상상을 초월할 만큼 희귀한 상황에 처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빅토리아와 그녀의 부모님은 포기하는 대신 소중한 삶을 위해 계속 투쟁하는 쪽을 택했다.
--- p.14 가장 두려워한 일이 현실이 되었다. 내가 누구인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내 가족이 누구인지와 같은 아주 간단한 사실들을 순간순간 떠올리지 못했다. 마음의 회로가 합선돼서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하는 것 같았다. --- p.39 나는 혼자 남겨질 때가 많았다. 그래서 용변을 보고 싶으면 혼자 화장실에 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방광을 제어하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진 채 방치될 때가 많았다. 그 상태로 바닥에 오랫동안 남겨진 경우가 빈번했으니, 내가 어떤 꼴이었을지 상상이 될 것이다. 그럴 때면 내가 들었던 ‘네 스스로 이런 꼴을 만들었다’, ‘네가 머릿속에서 다 만들어낸 거다’, ‘너는 이런 일을 당해도 싸다’ 같은 폭언이 나의 존엄을 앗아가고 또 앗아갔다. --- p.47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떠나고 싶은 마음은 더 간절했다. 두 세계 사이에 끼인 기분이었다. 그만 애쓰면 어떨까? 어쩌면 그것이 나의 탈출구일 테고, 나는 고통을 뒤로하고 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침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통증은 어마어마했고 너무 괴로워서 죽음이 반갑게 느껴졌다. 통증과 괴로움은 나의 정체성이 되었고 생활이 되었다. 하나님께 자비를 베푸시어 모든 것을 거두어 가달라고 빌었다. --- p.50 첨벙! 내가 눈치채기도 전에 윌리엄과 캐머런이 나를 수영장 물속으로 던졌다. 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몇 년이나 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나는 겁에 질렸다. 아기 때부터 물은 나의 놀이터였는데 이제는 어색하고 거북한 기분이 들다니. --- p.125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냈다. 주변에 반 친구들이 있을 때 느끼는 굴욕감이 지긋지긋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공부에서 위안을 느꼈기에 공부에 온 신경을 쏟았다. 대놓고 무례하게 구는 아이들을 피하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다. 어째서 내가 표적이 되는지는 알고 있었다. 휠체어와 영양 공급관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왜 괴롭히고 비웃을 구실이 되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 --- p.130 “여러분, 전광판 시계를 주목해주십시오. 세계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알렌이 금메달을 차지하는군요!” 1분 13초. 내 손이 일등으로 벽에 닿았고 나는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 찰나에 모든 게 그대로 멈춘 듯했다. 관중들도 물도 나도 얼어붙은 것 같았다. 하지만 곧 정신이 번쩍 돌아오 며 내가 방금 무슨 일을 해냈는지 깨달았다. --- p.185 프로젝트 워크는 내 안에 아주 오랫동안 꺼져 있던 불을 다시 지펴주었다. 나는 다시 걷고 싶은 욕망을 극복하거나 버리지 못한 상태였다. 무엇보다도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싶었고, 내 의지로 어디든지 갈 자유를 누리고 싶었다. --- p.217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유쾌하게 연출했고 웃음을 발견했다. 웃지 않으면 결국 울어야 하기 때문이다. --- p.253 내 이야기를 최종적인 형태로 전하려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제멋대로 해석을 갖다 붙이는 외부의 영향 없이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더는 감추지도, 미화하지도 않은 이야기 말이다. 내가 고통받았듯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쪽짜리 진실이 무슨 보탬이 되겠는가. --- p.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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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에서 꿈을 이루기까지, 기적을 만든 12년의 기록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몸 안에 갇힌 채, 4년을 보내다 빅토리아 알렌은 199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세쌍둥이로 태어났다. 호숫가에서 자라며 어릴 적부터 각종 수영팀에 참가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었던 그녀는 열한 살인 2006년, 희소병인 횡단척수염과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에 걸려 갑자기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 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였던 그녀는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 중간에 자신이 깨어났다는 것을 누구에게도 알릴 방법이 없었고 이러한 상태로 2년을 더 보냈다. 의사들은 빅토리아가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 첫 번째 기적, 식물인간에서 깨어나다 가족들은 빅토리아가 식물인간 상태가 되자 큰 절망과 충격을 받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그녀가 깨어나길 바라며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그녀가 쓰러진 지 4년째 되던 날, 빅토리아가 의식을 회복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빅토리아는 식물인간에서 깨어나 가족들에게 놀라운 말을 꺼냈다. "그동안 가족들이 하는 말을 전부 듣고 있었어요!" 희망이 없으니 그만 포기하라는 의료진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깨어나길 기도하는 가족들의 믿음이, 누워있는 내내 큰 힘이 되었다고. 의료진은 빅토리아의 뇌와 척수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겨 평생 하반신 마비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휠체어와 영양공급관을 매달고, 학교에 들어간 그녀를 보자 친구들은 대놓고 따돌리고 놀림감으로 삼았다. 심한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빅토리아는 점점 어두운 성격으로 변해갔다. 그런 동생의 모습을 안타깝게 보던 쌍둥이 오빠들은 빅토리아의 몸은 수영을 기억하고 있을 거라 믿고, 그녀를 집 수영장에 집어 던졌다. 두 번째 기적,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다 이때부터 빅토리아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빅토리아는 놀랍게도 조금씩 물속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빅토리아의 꿈은 수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이었다. 그녀는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연습을 했고, 가족과 코치도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 결과 빅토리아는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2012 런던 패럴림픽에 참가해 수영 종목에서 은메달 3개와 금메달 1개를 땄으며, 미국 및 범미 기록을 비롯하여 세계기록을 여러 번 갈아치웠다. 세 번째 기적, 휠체어에서 일어나 다시 걷다 패럴림픽 이후 그녀는 인기 스타가 됐다. 수많은 언론이 그녀를 찾았고 TED 강연자로 초대받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괴롭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휠체어였다. 의사들은 그녀가 다시 걷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빅토리아는 매일 6시간씩, 3년간 재활 치료를 견뎌냈다. 천천히 다리의 움직임을 되찾던 그녀는 마침내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두 다리를 바라본 후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매일 다른 사람의 엉덩이를 쳐다보는 대신 그들의 눈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포기하는 대신, 투쟁하는 쪽을 선택한 사람의 이야기 12년 동안 셀 수 없는 사망 선고를 받았던 빅토리아 알렌의 생존과 가족, 특별한 믿음을 담은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많은 독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혹시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미 그녀의 이야기를 접했던 독자라도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상당히 끔찍한 일들을 겪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빅토리아는 자신이 그렇게 힘없이 학대당하고 방치되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그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온전히 전하는 이유는 자신이 고통받았듯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쪽짜리 진실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깨닫지 못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아래로 끌어내리려는 힘과 싸우고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위로 헤엄칠지 아래로 가라앉을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빅토리아 알렌은, 당신이 움직임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어쨌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자신이 어디로 헤엄쳐 가는지 모르겠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일단 계속 팔을 저으라고. 그렇게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멈추지 않고 살다 보면 당신은 결국 그토록 원하던 수면에 닿을 것이라고. 자신이 그 증거라고 말이다! ★★★ 아마존 독자 서평 ★★★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이다!” “책을 잡는 순간 놓을 수가 없다!” “힘든 시기, 희망과 의지를 안겨 준 책!” “위대한 동기부여 스토리, 이것은 기적이다!” “이 책은 내가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던 방식으로, 내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