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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씨앗
홍명순류상애 그림
브로콜리숲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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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_강아지풀 씨앗의 생명력으로

제1부 마음속을 열어봐

마음속을 열어 봐
동시 선생님
신호불량
복도 운동장
지우개 1
지우개 2
빨래
그랬으면 좋겠다
공부 못 한 날
무더위
립스틱 빵
방파제
자기야
공부 1
공부 2

제2부 꽃차 마시는 날


꽃차 마시는 날
강아지풀 씨앗
어항 청소
물꽃놀이
낙엽
꽃샘바람

벚꽃
빗방울
새싹
방충망
씨앗
비 오는 날 연밭
베개

제3부 겨울바람

가을 잎사귀 하나
엄마
겨울바람
그네
냉장고 1
냉장고 2
내 이름 옥이
노란 유리병 초

봄비
지구
호수
하느님
바람 부는 날

제4부 이야기 할머니

감사 1
감사 2
감사 3
사랑한다
잇다
반성
방학

2020년 코로나 19
이야기 할머니
정답
떨려요

해설_물활론의 눈으로 본 꿈, 사랑, 배려, 순수한 동심의 시_최춘해

저자 소개 2

2017년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에 동시 「그림! 마음속을 열어봐」 외 2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홍명순 말글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글쓰기와 말하기, 독서와 토론, 실전 스피치를 강의합니다. 색동회 대구지부장,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교육 강사, 대구 동구청 소나기 동극단 연출가, 대구평화방송 라디오 세상 사는 이야기 <쑤니와 쩡이의 옛날 옛적에>를 진행하며 삶의 지혜가 담긴 전통 이야기의 계승과 우리 이야기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강아지풀 씨앗』을 비롯해 『소통을 위한 말하기』(
2017년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에 동시 「그림! 마음속을 열어봐」 외 2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홍명순 말글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글쓰기와 말하기, 독서와 토론, 실전 스피치를 강의합니다. 색동회 대구지부장,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교육 강사, 대구 동구청 소나기 동극단 연출가, 대구평화방송 라디오 세상 사는 이야기 <쑤니와 쩡이의 옛날 옛적에>를 진행하며 삶의 지혜가 담긴 전통 이야기의 계승과 우리 이야기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강아지풀 씨앗』을 비롯해 『소통을 위한 말하기』(공저), 『문학과 인간』, 『대학생을 위한 글쓰기와 말하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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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류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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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차의 푸른 빛깔처럼 맑게 살라는 뜻으로 다록이라는 호를 쓰며,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의 수도자이며 간호사입니다. 시 읽는 것을 좋아하고 빈종이 귀퉁이에 낙서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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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00g | 148*210*6mm
ISBN13
979118984717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복도 운동장

복도에서
뛰면 재미있지

야단치시는
선생님
마음 알지만

선생님 안 계신
지금이 기회야

마음 놓고
뛰어볼 기회야
--- 본문 중에서

꽃차 마시는 날

국화차
감잎차
허브차

내 입안에서 꽃이 핀다
--- 본문 중에서

물꽃놀이

빗방울을 끌어안은
나뭇잎들이
손을 쫘악 펼친다

빗방울들이
아이들 머리 위에서
팡팡 터졌다

어휴, 깜짝이야!
물꽃놀이
신난다
--- 본문 중에서

내 이름 옥이

옥아, 옥아
부르면
옥빛 바다가
대답을 해요

옥아, 옥아
부르면
옥빛 하늘이
대답을 해요

옥아, 옥아
부르면
예~
나도 대답을 해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2017년에 《아동문학세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홍명순 시인의 첫 동시집 『강아지풀 씨앗』! 그는 2013년에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문학과 관련 있는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명순 말글연구소 대표,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겸임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강의전담교수,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교육 강사, 스피치 전문가, 이야기 전문가, 시낭송가 등. 다른 분야 활동도 있습니다만 생략하겠습니다. 동시집 내용이 사람과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동시집의 내용을 대체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보았습니다.
1. 꿈이 담긴 시
2. 사랑이 담긴 시
3. 배려의 내용이 담긴 시
4. 순수한 동심을 그린 시

먼저 꿈이 담긴 시를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풀 씨앗」 「새싹」 「씨앗」 「마음속을 열어봐」 「비 오는 날 연밭」 「지우개」 등입니다.


강아지풀 씨앗은
땅속에서
삼십 년을
살기도 하지

햇살이 끌어당기면
땅을 박차고 나와
싹을 틔우고

보들보들
부드러운 얼굴로
사람들을 반기지

어떤 땅에서나
뿌리를 내리고
바람과 햇살을
품어 안고
한 해를 살지

땅속에서 삼십 년을
살아도 희망을 품고 살지
끝까지 기다릴 줄 알지

-「강아지풀 씨앗」 전문


다음은 사랑을 담은 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시집 전체 작품이 다 사랑이 바탕에 깔려 있지만 두드러지게 사랑을 많이 담긴 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랑한다」 「발」 「엄마」 「봄비」 「어항 청소」 「난」 「감사 1,2,3」 「잇다」 「자기야」 「빨래」 등입니다.

눈 감고
양손을 벌리고
나무처럼 하늘을 향하면

손끝으로
와 닿는 바람
따뜻한 햇빛

소중한 나에게
전해지는 바람의 말

사랑한다

-「사랑한다」 전문

다음은 배려의 내용이 담긴 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복도 운동장」 「신호불량」 「지구」 「반성」 「하느님」 「호수」 「겨울바람」이 그들입니다.

동글동글
동글동글







하나도
어지럽지 않다

지구는
배려심이 많다

-「지구」 전문


요약해보면 꿈이 담긴 시에서는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고, 사랑이 담긴 시에서는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배려의 시와 동심의 시에서는 배려하는 사람과 동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가르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동시집을 읽으면 마음이 아름다워지리라 믿습니다.

-최춘해 해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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