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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 8
01 세월의 흔적은 거스를 수 없다 12 02 여생을 빛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16 03 영웅도 천재도 결국 나이를 먹는다 20 04 멋진 여생을 만드는 것은 지적 깨우침이다 24 05 노년에 쇠하지 않는 비결은 장년의 배움에 있다 29 06 장년에 뿌린 씨앗은 여생을 풍요롭게 한다 34 07 평생의 공부거리는 풍요로운 여생을 선사한다 39 08 지적 활동의 투자는 여생을 꽃피운다 43 09 즐기는 경지에 이르면 나이듦이 두렵지 않다 47 10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해볼 수 있는 시간 52 11 자애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56 12 자원봉사는 여생을 위로한다 62 13 종교적 관심은 여생의 시간과 함께한다 66 14 죽음에 대한 불안을 지적 자극으로 삼아라 71 15 우물 밖에 세계를 알아야 인생을 알 수 있다 75 16 인생의 가을에 필요한 풍요로운 열매 81 17 세월의 흔적을 지나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86 18 나이듦은 자연의 건강한 리듬이다 90 19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94 20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98 21 고향을 추억 속으로만 남겨두여야 하는 이유 103 22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 107 23 독서는 장수의 비결이다 112 24 전자책이 한 알의 영양제라면 종이책은 맛있는 한 끼 식사다 115 25 죽음은 삶의 긴장을 내려놓는 순간 시작된다 121 26 노년의 뇌세포를 변화시키는 독서 125 27 독서를 톡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 129 28 삶의 통찰을 선사하는 인간이라는 미지의 존재 135 29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고서적 수집 139 30 외국어 공부는 지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킨다 144 31 지적 여생을 위한 세 번째 조건, 사랑 151 32 노년에는 그윽하고 애잔한 사랑이 그립다 158 33 손자 없는 시대를 받아들여라 162 34 건강을 보장하는 세 가지 -호흡, 영양, 실천 168 35 지적 여생의 기반이 되는 육체적 건강 172 36 뇌의 건강은 규칙적인 생활이 만든다 175 37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은 당연한 삶의 과정이다 179 38 작은 사치는 노년의 삶에 활력을 준다 183 39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마음이 부유함의 근본이다 189 40 노후에도 자산을 보유하라 193 41 은퇴 후에 갖추어야 할 덕목, 쾌활함 196 42 지적 즐거움을 나누는 친구를 만들라 201 43 나이 든 부부의 원만함은 각자의 공간에서 온다 208 44 젊은 시절의 추억이 노부부의 유대감을 높인다 213 45 나이와 함께 시간의 질이 달라진다 217 46 늦게 자고 늦에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라 224 47 인생, 깨우침을 향해 걷는 여정 228 48 일상 속에서 자신의 도道를 발견하라 232 49 자신만의 꿈으로 여생을 채워라 236 50 죽는 그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241 옮긴이의 글 … 244 |
Shoichi Watanabe,わたなべ しょういち,渡部 昇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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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5월만의 환희가,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만의 즐거움이 있다. 천천히 흘러가는 여생의 시간에는 그 시간만이 지니는 즐거움이 있다. 지적인 호기심을 꺼트리지 않고 무언가에 집중해 자신을 맡길 때 여생의 시간은 빛난다. 진정한 불로不老, 불사不死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 p.19 늙는다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다. 하지만 역사책 속의 영웅들과 천재적인 예술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간 자리마다 또 다른 인생의 선물을 만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나이라는 현실이 아니라 마음이 가지는 내면의 힘이다. --- p.23 길어진 인생에서 볼 때 장년은 꽃을 피우는 시기가 아니라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일터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더라도 다시금 지식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하루하루의 일정에 떠밀리듯 살아가느냐, 자신을 위한 지식을 부지런히 쌓아가느냐에 따라 여생의 풍요로움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 p.38 은퇴 후 여생은 의무에 얽매일 필요 없이 참아왔던 욕망을 마음껏 분출해도 되는 시간이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죽을 때까지 실컷 해보자.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라면 범죄가 아닌 이상 무엇이든 상관없지 않은가. --- p.55 그래서 인생의 가을을 성숙하고 풍요롭게 느끼기 위해서는 살면서 최선을 다해 이루어놓은 것들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생의 가을에 열매가 필요한 이유다. 은퇴 후 평온한 마음으로 젊은 시절에 이루어온 모든 것들을 돌아보는 즐거움, 그것이 인생의 승리자만이 얻을 수 있는 값지고 소중한 열매다. --- p.85 찻잔을 엎지르고는 ‘벌써 정신이 흐려졌나.’라고 낙심하며 괴로워하는 것과 ‘이 나이에 이런 실수쯤은 누구나 저지르는 거야.’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나이듦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서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 --- p.92 나이가 들면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오히려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도시에서 생활해야 한다. --- p.100 물론 나도 고향이 그립다. 그러나 내게 고향은 한때 살았던 추억이 남아 있는 지역에 지나지 않는다. 냉정하게 말하면, 내 삶에서 그곳은 이미 낯선 타지가 되어버렸다. 이제 나의 고향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마음을 나누는 곳, 지금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이다. --- p.102 두뇌를 자극하는 것은 결국 몸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의미다. 칸트나 괴테, 미켈란젤로 같은 천재들이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두뇌를 부지런히 움직였기 때문일 것이다. --- p.114 “어차피 곧 죽을 인생,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는 말은 초탈하고 의연한 자세가 아니다. “어차피 또 배가 고파질 텐데 밥을 먹어서 뭐하나.” 하는 말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죽는 그날까지, 숨이 이어지는 한 나는 무엇이든 해내고 있을 것이다. --- p.124 기본적인 사고방식과 생각이 다르면 함께하는 자리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어떤 주제가 되었든 격의 없이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구색만 맞추는 부부동반 같은 모임은 질색이다. 이것이 청년시절과 여든이 넘은 노인이 되어 우정을 바라보는 시각차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나이 든 사람에게 ‘갖고 싶지 않은 친구’란 사상과 신조가 다른 친구이다. --- p.203 인간은 나이에 상관없이 지적 흥미를 느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아니,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그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래서 밤새도록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적인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절실한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나부터 그런 지식과 교양을 갖춘 친구가 되어야함은 기본이다. --- p.207 나이가 들수록 부부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해지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각자만의 공간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개인공간을 마련해두면 서로에 대한 참견이나 불만이 적어지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생활이 보다 쾌적해진다. --- p.211 아침형과 저녁형은 일종의 개성이다. 일찍 일어나서 서푼을 벌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일찍 일어나도 한 푼 못 버는 사람이 있다. 정년퇴직한 후 시골로 내려가 밭이라도 일굴 작정이 아니고, 앞으로도 도시를 떠날 예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 심심해서 아침 산책에 나설 정도라면 이불을 덮고 누워 머리가 맑아질 때까지 기다리며 지적 생활을 위한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쓰는 편이 더 낫다. --- p.226 어느 분야의 장인에 이르지 못한 평범한 우리들도 일상에서 ‘도’를 추구할 수 있다. 배움에 힘쓰며 일상의 매순간마다 선禪을 수행하듯 행동을 정리하고 말을 아끼는 것이 그 방법이다. --- p.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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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한 번뿐인 인생, 처음 나이 드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이 들고 늙어간다. 죽음은 삶이라는 긴 여정 끝에 다다르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하며 맞이하는 첫 뒤집기나 첫걸음마처럼, 나이 드는 일도 처음 맞이하는 인생의 한 과정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어떻게 하면 멋지고 값진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지 50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이른 은퇴와 고령화 시대로 인해, 인생은 60세 이후부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60세 이후부터 주어진 20년이라는 시간은 한 인간이 태어나 성인이 되기까지의 긴 시간이다. 이 시간을 노년이라는 이유를 핑계 삼아 덧없이 흘려보낼지, 인생의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값지고 멋진 여생을 보내기로 다짐했는데 방향을 잡지 못했다면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첫걸음마를 떼고 제대로 걷기까지 수없이 넘어지는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처럼, 갑작스레 닥쳐온 듯한 인생의 새로운 단계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때 평생을 학자로서 지적 활동에 매진했으며 여든이 넘어서도 활발한 지적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저자가 이 단계를 먼저 걸어온 자로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비단 중년에게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하는 이에게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거듭 말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이 들고 늙어가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와 노년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한 조언, 노후의 경제력과 인간관계에 대한 냉정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선이 담긴 이 책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든든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