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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십삼경주소) 상서정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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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東洋古典現代化와 十三經注疏 譯註
凡 例
參考文獻

尙書注疏 제20권 周書

文侯之命 第三十 / 17
費誓 第三十一 / 41
秦誓 第三十二 / 60

[附錄1]
御定書傳人物類聚 / 79
尙書今古文辨 上 / 101
尙書今古文辨 下 / 106
尙書今古文辨 / 111

[附錄2]
索引凡例 / 123
綜合索引 / 127
書名篇名索引 / 326
傳疏語句索引 / 343
人名索引 / 454
地名索引 / 479

[附錄3]
尙書正義 參考資料 / 493

저자 소개 3

金東柱

1942년 전북 임실 삼계 출생 剛齋 李起完 선생과 秋淵 權龍鉉 선생에게 修學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 근무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現) 논문 및 역서에는 「磻溪遺集의 復元에 대하여」 『설화문학총서』 『금강산유람기』 『달마대사의 건강비법』 『익재집益齋集』 『상촌집象村集』 『퇴계집退溪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송자대전宋子大全』 『순암집順菴集』 『성호사설星湖僿說』 『연행록선집燕行錄選集』 『대동야승大東野乘』 『장서각도서한국본해제집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輯(군사류軍事類)』 『목민심서牧民心書(
1942년 전북 임실 삼계 출생
剛齋 李起完 선생과 秋淵 權龍鉉 선생에게 修學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 근무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現)

논문 및 역서에는 「磻溪遺集의 復元에 대하여」 『설화문학총서』 『금강산유람기』 『달마대사의 건강비법』 『익재집益齋集』 『상촌집象村集』 『퇴계집退溪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송자대전宋子大全』 『순암집順菴集』 『성호사설星湖僿說』 『연행록선집燕行錄選集』 『대동야승大東野乘』 『장서각도서한국본해제집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輯(군사류軍事類)』 『목민심서牧民心書(이전吏典?호전戶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백운소설白雲小說)』 『상서정의尙書正義』 오서오경독본五書五經讀本 『서경집전書經集傳』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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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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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12.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6쪽 ?
ISBN13
9791157943128

출판사 리뷰

동양 정치문화의 원류原流를 만나다

『상서尙書』는 동양의 가장 오래된 사서史書이자 공문서公文書이다. 이는 유학 최고最古의 경전經典으로 『서경書經』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서』의 상尙은 상上의 뜻이며, 서書는 사관史官이 기록한 글이나 공문서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상서’는 상고시대上古時代의 글이란 뜻이다. 여기에는 중국 전설상의 성군聖君인 요堯와 순舜에서부터 춘추春秋시대 열국列國의 기록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상서』가 경전으로 인정되면서 동양 여러 나라의 정치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상서』는 상고시대의 글이기 때문에 그 문장이 매우 난해하다. 당대唐代 명문장가 한유韓愈도 「대고大誥」와 「강고康誥」, 「반경盤庚」의 문장이 몹시 까다롭고 어려워 읽기 힘들다고 하였을 정도이다. 또한 『상서』는 진 시황秦始皇의 분서焚書 이후 금문今文과 고문古文으로 나누어져 그 체제가 복잡하게 되었고, 『고문상서古文尙書』에 대한 위작僞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 위작 논쟁은 이후 동양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동진東晉 때 매색梅?이 헌상한 『고문상서』를 저본으로 하여 한漢나라 공안국孔安國의 위전僞傳과 『금문상서今文尙書』의 내용이 포함되어 총 58편으로 이루진 『상서전尙書傳』은 당唐나라 때 오경정의五經正義로 편입되어 공영달孔穎達의 소疏(정의正義)가 달리게 되었다. 매색의 『고문상서』가 송대宋代를 거쳐 명·청대明淸代에 위작으로 확증되면서 『위공전고문상서僞孔傳古文尙書』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이 1,700년간 경전으로서 동양 사회에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받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높다.

『상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학계에서는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려시대까지 『상서』 연구는 주로 『상서정의』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고려말 채침蔡沈의 『서집전書集傳』이 수입된 뒤로 지금까지도 학습과 연구에 『서집전』을 이용하고 있다.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이러한 『서집전』의 독점적 지위에 의문을 품었으며, 『상서정의』의 연구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꾀할 수 있었다. 『상서정의』 번역은 우리나라의 『상서』 연구에 초석礎石을 마련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하겠다.

『상서정의尙書正義』, 최초의 완역

이번에 출간한 『역주譯註 상서정의尙書正義 7』을 통해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최초로 『상서정의』 경문은 물론 공안국 전傳과 공영달 소疏까지 완역하였다. 세계의 어느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 도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주자朱子의 제자 채침蔡沈의 『서경집전書經集傳』만을 신봉하여 신주新注만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지금도 이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주 상서정의 7』은 전통 한학漢學의 계승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한 원로 한학자 김동주金東柱 선생이 고주古注와 신주新注를 면밀히 살피고 그 차이점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송·명·청대의 연구와 우리나라 선현들의 연구까지도 망라하였다. 게다가 원문原文의 경문經文과 전傳에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현토懸吐하고, 소疏에는 현대식으로 간략히 표점標點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역주 상서정의7』에는 마지막 제20권의 편들인 「문후지명文侯之命」, 「비서費誓」, 「진서秦誓」가 실려 있다. 이들 편들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체들을 말하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그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한편 조선시대 때의 상서에 관한 글들을 부록으로 실었다. 순조의 명을 받아 박준원, 김조순 등이 『서경』에 실린 고대 인물들에 관한 품행, 공적 등을 편찬한 「어정서전인물류취(御定書傳人物類聚)」, 김정희(1786~1856)가 『금문상서』와 『고문상서』를 비교 분석한 「상서금고문변(尙書今古文辨)上下」, 퇴계학 계열의 이진상(1818~1886)이 『금문상서』와 『고문상서』를 변별한 「상서금고문변」이 그것으로 조선의 상서에 대한 수준을 잘 보여준다. 또한 1권부터 7권까지의 색인을 실어 알고 싶은 내용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완역을 맞이하여 『역주 상서정의』를 본회에서 출간한 채침의 『서경집전』과 함께 비교하면서 읽어보면 그 가치가 더 크다. 신주新注의 연원淵源과 사상思想의 차이 등을 쉽게 발견하여 새로운 『상서』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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