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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古典現代化와 十三經注疏 譯註
凡 例 參考文獻 尙書注疏 제14권 周書 康誥 第十一 / 17 酒誥 第十二 / 85 梓材 第十三 / 134 尙書注疏 제15권 周書 召誥 第十四 / 156 洛誥 第十五 / 219 尙書注疏 제16권 周書 多士 第十六 / 296 無逸 第十七 / 337 君奭 第十八 / 377 附 錄 尙書圖 / 431 尙書正義 總目次 / 433 尙書正義 參考資料 / 436 |
金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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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尙書正義≫, 최초의 완역에 도전하다
(사)전통문화연구회에서 최초로 ≪상서정의≫ 경문은 물론 공안국 전傳과 공영달 소疏의 완역에 도전한다. 세계의 어느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 도전이다. 이번에 출간한 ≪역주譯註 상서정의尙書正義 5≫는 그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주자朱子의 제자 채침蔡沈의 ≪서경집전書經集傳≫만을 신봉하여 신주新注만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지금도 이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주 상서정의 5≫는 전통 한학漢學의 계승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한 원로 한학자 김동주金東柱 선생이 고주古注와 신주新注를 면밀히 살피고 그 차이점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송?명?청대의 연구와 우리나라 선현들의 연구까지도 망라하였다. 게다가 원문原文의 경문經文과 전傳에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현토懸吐하고, 소疏에는 현대식으로 간략히 표점標點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역주 상서정의5≫에는 주周나라에 관한 주서周書의 편들이 실려 있다. 오고五誥라 일컫는 <대고大誥>, <강고康誥>, <주고酒誥>, <소고召誥>, <낙고落誥> 중 <대고>를 제외한 4편과 <재재梓材>, <다사多士>, <무일無逸>, <군석君奭>으로 이뤄져 있다. 평강무부平岡武夫(히라오카 다케오)는 ≪상서≫가 주나라 초의 오고를 근간으로 하여 출발했다고 인식하며, ≪상서≫ 자체의 본령이 이 오고에 있다고 평가한다. 곧 오고가 ≪상서≫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적 의미를 담고 있기에 이번 출간된 ≪역주 상서정의5≫는 전체 ≪상서정의≫ 중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한편으로 ≪역주 상서정의≫를 본회에서 출간한 채침의 ≪서경집전≫과 함께 비교하면서 읽어보면 신주新注의 연원淵源과 사상思想의 차이 등을 쉽게 발견하여 새로운 ≪상서≫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