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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전야(前夜) 2. 잔인한 아침 3. 파죽지세 4. 산성 결진 5. 나락의 눈물 6. 전하, 어디로 가시나이까? 7. 최초의 승전 8. 운문산의 결진 9. 개연 전투 10. 문천회맹 11. 명군의 참전 12. 보급로를 차단하라 13. 경주성 탈환 14. 피보다 진한 믿음 15. 산상에 부는 바람 16. 들소와 승냥이 17. 죽음보다 무서운 것 18. 또 하나의 전쟁 19. 남강의 핏물 20. 그해 가을과 겨울 21. 삭풍에 홀로 서서 22. 강화의 두 마음 23. 환상의 쓴맛 24. 오만과 망상 25. 남원성과 화왕산성 26. 또 한 번의 반전 27. 도산성의 축조 28. 건곤일척의 전투 29. 다 잡은 토끼 30. 옹졸한 퇴각 31. 태화강에 뜬 달 32. 불타는 도산성 에필로그 부록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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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지사의 삶에서, 우리는 참다운 인간이 길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지금까지 임진왜란을 다룬 소설들은 많았지만, 7년 전란의 전체적인 상황과 지방 의병들의 활약을 함께 다룬 소설은 없었다. 이 소설은 편편이 흩어져 있던 지방의 전투상황과 의병들의 활동을 정확한 사료를 바탕으로 임진왜란의 전체적 흐름 속에 편입시켜 쓴 최초의 역사소설로 역사의 행간에서 지워진 부분을 복원해 내려는 작가의 의지가 배인 작품이다. 임진왜란은 위정자들의 무능과 분열이 어떻게 전란을 불러오고 나라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가를 보여 주는 비참한 역사의 기록이다. 그리고 『우국의 길』은 그 임진왜란을 통해 전쟁과 인간, 나라를 망친 자와 구한 자의 양극에서 보여 주는 인간의 간악함과 의로움을 보여 주며 우리는 참다운 인간의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