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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1 사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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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005
잭 더 리퍼 |에드먼드 피어슨
009
언론보도로 본 사건의 추이
사건의 전개1_첫 번째 살인부터 네 번째 살인까지
035
사건의 전개2_다섯 번째 살인부터 일곱 번째 살인까지
071
13호실 열쇠, “프랑스인”-아미르 벤 알리 |에드윈 보차드
127

저자 소개 2

에드먼드 레스터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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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und Lester Pearson

미국의 사서이자 작가. 주로 범죄 관련 논픽션을 집필했고,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의 해설로 유명해졌다. 1902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DC 공동도서관에서 사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의회도서관, 뉴욕 도서관 등에서 사서로 계속 일하면서 [네이선], [다이얼], [위클리 리뷰] 등의 언론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범죄 관련 글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당대 큰 파장을 낳았던 리지 보든 사건을 포함한 저서 『살인의 연구』가 유명하다.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런던의 늑대인간」(1935)의 비공식적인 작가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밖에 주요
미국의 사서이자 작가. 주로 범죄 관련 논픽션을 집필했고,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의 해설로 유명해졌다. 1902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DC 공동도서관에서 사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의회도서관, 뉴욕 도서관 등에서 사서로 계속 일하면서 [네이선], [다이얼], [위클리 리뷰] 등의 언론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범죄 관련 글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당대 큰 파장을 낳았던 리지 보든 사건을 포함한 저서 『살인의 연구』가 유명하다.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런던의 늑대인간」(1935)의 비공식적인 작가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밖에 주요 저서로 『살인의 걸작』, 『리지 보든 재판』, 『기묘한 책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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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탄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공부를 계속할 이유보다 포기할 이유를 더 많이 발견하고서 공부를 그만두었다. 고딕 소설을 즐겨 읽으며 고전적인 공포를 좋아하지만, 때론 현실이 더 무섭다고 느낄 때가 많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러브크래프트를 좋아하며 일단 친해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공부를 계속할 이유보다 포기할 이유를 더 많이 발견하고서 공부를 그만두었다. 고딕 소설을 즐겨 읽으며 고전적인 공포를 좋아하지만, 때론 현실이 더 무섭다고 느낄 때가 많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러브크래프트를 좋아하며 일단 친해지면 공포소설을 권한다. 스티븐 킹의 『그것』, 『셰익스피어는 없다』, 『스카페이스』, 『베이징 컨스피러시』, 『피의 책』, 『세계 호러 걸작선』1·2 ,『러브크래프트 선집』, 『브루클린 느와르』,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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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128*188*20mm
ISBN13
9791190974462

책 속으로

리퍼에 관한 글이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살인자를 체포하지 못한 런던 경찰은 부당하리만큼 거센 비난을 받았다. 영국은 그런 괴물이 자국에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고, 런던의 기자들은 애국적인 충동에서 잭 더 리퍼를 외국인으로 몰아가려고 혈안이 되었다.

니콜스의 시체는 도랑 너머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긴 주머니칼로 난도질당한 상태였는데, 급소만 골라서 공격한 것으로 봐서 “해부학에 상당한 지식을 지닌” 자의 소행으로 보였다. 하지만 신체의 일부가 사라지거나 한 상태는 아니었다.
일주일 후, 니콜스의 시체가 발견된 지역 인근에서 애니 채프먼이 머리가 거의 잘린 채 발견되었다.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열 명 이상이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 잭 더 리퍼가 자행한 난도질은 처음에 비해 정도가 심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특정한 장기” 하나가 신체에서 떨어져 나왔다. 살인자는 애니 체프먼의 손가락에 끼어진 두 개의 구리반지, 주머니 속의 동전과 시시한 장신구를 빼내서 시신의 발치에 가지런히 놓아두었다.

런던 경찰국 소속의 멜빌 맥나튼 경은 이튼스쿨을 졸업한 경륜 있는 인물이기에 그가 한 다음과 같은 말이 허튼 소리일리는 없다. “살인자는 최소 두 시간에 걸쳐 그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방안에 난방이 부족했으나 초도 가스도 없었다. 그 미치광이는 철지난 신문과 희생자의 옷가지로 불을 피웠다. 그 희미하고 불규칙한 불빛 속에서 지옥을 방문한 단테마저도 보지 못했을 광경이 벌어졌다.”

켈리의 발가벗긴 시신 다시 말해 남겨진 사체의 일부는 침대에 놓여 있었다. 살인자는 그녀의 목을 자른 후 신체를 열어서 적출한 장기들을 방안 여기저기에 흩뿌려 놓았다. 그는 그녀의 코와 귀도 잘라냈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는 범인이 가져간 희생자의 신체 일부는 없었다. 그래서 해부학의 견본으로서 신체의 일부를 수집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는 지금까지의 추론이 난관에 부딪쳤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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