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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7년의 밤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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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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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74MB ?
ISBN13 97911904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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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정유정의 신작 장편.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슬프고 신비로우며 통렬한 이야기.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의 작가 정유정의 신작 장편소설. 전작을 통해 치밀한 얼개와 속도감 넘치는 문체, 살아 있는 캐릭터와 적재적소에 터지는 블랙유머까지, 놀라운 문학적 역량을 보이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작가는 다시 한 번 치밀한 사전 조사와 압도적인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품 『7년의 밤』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세령호의 재앙'이라 불리는 사건에서 살아남은 열두 살 서원. 세상은 그에게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올가미를 덧씌우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끝에 결국 모두에게 버려진 서원은 세령마을에서 한집에서 지냈던 승환을 다시 만나 함께 살기 시작한다. 세령호의 재앙으로부터 7년 후, 세간의 눈을 피해 살던 승환과 서원은 야간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청년들을 구조하게 되고, 이 일로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서원은 누군가로부터 한 편의 소설을 배달 받는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누군가에게 목 졸려 죽은 소녀를 둘러싸고 세령마을에서 일어났던 그날 밤의 사건. 서원에게 전해진 소설 『세령호』는 승환이 쓴 것으로, 7년 전 세령호의 재앙을 낱낱이 기록해 사건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이야기한다. 오랜 기간 수면 아래에 잠들어있던 진실은 7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사실과 진실 사이에서 방황하며 어둠의 시간을 걸어온 존재들은 그 시간을 딛고 서서히 진실의 맨 얼굴과 조우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무거운 과거의 그림자를 지고 살아온 서원과 승환 외에도,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각기 다른 면면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 인간의 본질을 밀도 있게 조명한다. 그는 그 특유의 짜릿한 문장과 탄탄한 캐릭터 설정, 물 샐 틈 없는 세계관으로 직조된 이 작품을 통해 숨 가쁜 서사적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새로운 상상력, 역동적 서사, 강렬한 메시지!
한국문단의 ‘아마존’, 세계문학상 수상작가
정유정 2년 만의 장편소설
“그녀는 괴물 같은 ‘소설 아마존’이다” - 박범신(소설가)

뒤돌아보지 않는 힘있는 문장, 압도적인 서사, 생생한 리얼리티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작가 정유정의 신작 장편소설 《7년의 밤》(은행나무?()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집필에만 몰두하여 내놓는 결과물로,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슬프고 신비로우며 통렬한 이야기를 치밀한 사전 조사와 압도적인 상상력에 힘입어 펼쳐놓은 소설이다. 독자의 눈을 잡아끌고 정신을 홀리는 매력은, 작가가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인간의 본성을, 심연을 들여다본다’는 의도에서 기인한다. 이야기가 시작되면 작가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문장에서도, 이야기에서도 활강이 시작되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작가 고유의 짜릿한 문장과 탄탄한 캐릭터 설정, 물 샐 틈 없는 세계관으로 직조된 이 작품은 심해에서 수면으로 솟구치는 잠수부의 헐떡이는 심장처럼 숨 가쁜 서사적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전례를 찾을 수 없는 강렬한 필력의 여성 작가, 새로운 소설의 지평을 열다!
작가는 전작 《내 심장을 쏴라》에서 보여줬듯이, 한국문단에서 가장 강력하고 스케일이 큰 서사를 구현할 수 있는 소설가들 중에 한 명이다. 여성 작가로서는 무척 보기 드물게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창조주로서 소설 속 인물들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실수로 인한 살인이 불러온 파멸, 선과 악, 사실과 진실 사이의 이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삶에 대한 의지 등 평범한 필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소재와 이야기를 치밀하게 재단하고 완성하여 독자 앞에 부려놓았다.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7년의 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2 | 2021.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화로도 나온 건 알고 있었는데 소설 원작을 본 적이 없어서 구매하게 됐어요좋은 문장들이 정말 많아서 형광펜을 몇 번을 쳤는지 모를…딱 펴자마자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냥 눈 앞에 그 저수지가 펼쳐져요실화기반이라고 들었는데 이 기회에 정유정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구매해보려고요(이미 종의 기원은 종이책으로 소장 중입니다)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리뷰제목
영화로도 나온 건 알고 있었는데 소설 원작을 본 적이 없어서 구매하게 됐어요
좋은 문장들이 정말 많아서 형광펜을 몇 번을 쳤는지 모를…
딱 펴자마자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냥 눈 앞에 그 저수지가 펼쳐져요
실화기반이라고 들었는데 이 기회에 정유정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구매해보려고요(이미 종의 기원은 종이책으로 소장 중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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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1.08.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의문의 죽음을 당한 어머니 댐 수문을 모두 열어 마을 사람들 절반과 경찰들까지 수장시킨 죄로 미치광이 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아버지 평화롭던 서원의 삶은 11살 때 이후 끝나버렸다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그는 친척집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지만 친척들에게 서원은 가족이 아닌 자신들의 인생을 말아먹는 수치스러운 존재일 뿐이었다 결국 친척들에게조차 버림받은 서원 궁여지책으로;
리뷰제목

의문의 죽음을 당한 어머니 댐 수문을 모두 열어 마을 사람들 절반과 경찰들까지 수장시킨 죄로 미치광이 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아버지 평화롭던 서원의 삶은 11살 때 이후 끝나버렸다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그는 친척집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지만 친척들에게 서원은 가족이 아닌 자신들의 인생을 말아먹는 수치스러운 존재일 뿐이었다 결국 친척들에게조차 버림받은 서원 궁여지책으로 찾아간 곳은 아버지의 부하직원이자 살던집의 룸메이트 안승환 평소 아이와 살가운 사이였던 승환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서원을 내쫓기는커녕 결혼한 둘째형의 양아들로 만들어 법적후견인 노릇을 해주면서까지 챙겨준다 7년 후 가는 학교마다 범죄자의 아들이라고 손가락질 받은 탓에 학교생활조차 불가능해진 서원은 휴학을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이었던 승환이 사라졌다 7년 전 사건을 기록한 논픽션을 남겨둔 채로

 

한때 잘 나가는 포수였던 최현수 왼팔마비 증세로 인해 선수생활은 끝나버렸고 술에만 의존해 사는 무능한 가장으로 전락해버린다 아내한테도 구박만 받고 살던 어느 날 술을 먹고 차를 몰고 가다 난데없이 도로에 뛰어든 여자아이를 치고 말았다 가뜩이나 사는 것도 시궁창인데 음주운전까지 걸리면 그 시궁창같은 일상도 두번 다시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한 현수는 아이를 목졸라 죽인 다음 강물에 유기했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완전히 미쳐버리고 말았다 어느 날 마을 댐에서 잠수를 하다 물속에 던져져 가라 앉는 여자아이 시체를 보게 된 승환 그리고 우연의 일치로 이 무렵부터 평소와는 말과 행동이 달라진 현수를 수상히 여긴다 이후 은주와 현수가 종적을 감추고 서원까지 누군가에게 끌려가버리자 발바닥에 불이나도록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겉으로는 신사적인 치과의 행세를 하지만 실상은 교정이라는 명목으로 수시로 아내와 어린 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소시오패스 가정폭력범 오영제 견디다 못한 아내가 가출한 뒤 이혼 소송을 걸었을 때도 누구 마음대로 이혼이냐며 코웃음을 칠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폭력을 피해 집을 뛰쳐나간 딸아이가 죽어서 돌아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세령이 죽은 원인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였다 한참 뒤 범인이 현수라는 걸 알고는 현수를 납치한 뒤 그의 아들 서워을 인질로 삼아 현수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현수는 어떡해서는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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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7년의 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a | 2021.07.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롤로그부터 휘몰아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아버지가 남긴 세상으로 인해 짓밟힌 아이의 삶을 엿보면서 숨이 탁탁 막혀왔다. 자료 조사도 그렇고 전문용어도 그렇고 작가가 세심한 글작업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근데 중간에 뇌척수막염이 나오는데 척수액을 뽑는 이유 중 하나가 뇌압을 내린다는 설명에서 책에 대한 신뢰? 같은 게 살짝 무너졌다. 근데 또 알고보니 작가가 간호대;
리뷰제목

프롤로그부터 휘몰아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아버지가 남긴 세상으로 인해 짓밟힌 아이의 삶을 엿보면서 숨이 탁탁 막혀왔다. 자료 조사도 그렇고 전문용어도 그렇고 작가가 세심한 글작업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근데 중간에 뇌척수막염이 나오는데 척수액을 뽑는 이유 중 하나가 뇌압을 내린다는 설명에서 책에 대한 신뢰? 같은 게 살짝 무너졌다. 근데 또 알고보니 작가가 간호대학을 나왔다는 점에 뜨아.... 했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재밌었다. 정 작가의 책을 또 찾아서 읽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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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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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 2021.11.24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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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 2021.09.12
구매 평점5점
다시 읽어도 몰입감 최고인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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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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