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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판을 위한 36계 병법

이기는 판을 위한 36계 병법

: 생각을 꿰뚫어 승자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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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900g | 152*225*35mm
ISBN13 9788972995319
ISBN10 89729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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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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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신화적인 기업인 애플 사도 1976년 21세의 잡스가 아버지 차고에서 컴퓨터 회로기판을 만든 데서 비롯되었다. 수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2007년 6월,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티브 잡스가 갑자기 아이폰을 꺼내 스마트폰 혁명을 일으켰다. 이렇게 일을 비밀리에 추진하는 것이 〈만천과해〉의 계략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의 권력자나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는 자기의 내심을 드러내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차분히 준비하는 비계?計를 가지고 있어야 난관을 딛고 바다를 건너듯 목적한 바를 성취할 수 있다.
--- p.31

힘에 의존하여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은 비록 이겼다고 해도 손실이 따르고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장 졸렬한 방책으로 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싸움은 아무리 잘 싸우더라도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또 하나는 오늘의 적도 정세변화에 따라서는 장차 우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이다. 그러니까 상대를 다치지 않게 하고 우군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크게 얻는 것이라는 심산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병법이 된다.
--- p.43

오월동주는 《손자병법》에 나온 명언으로 춘추 말기 오나라와 월나라 이야기를 기록한 내용이다. 오나라와 월나라는 원수지간이 되어 두 나라 백성들도 서로 만나면 시비하고 다투기 일쑤였다. 이런 두 나라 사람들도 한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면 힘을 합쳐 위기에 처하기 마련이다. 이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이다. 두 사람이 위급한 지경에 이르면 마치 오른팔과 왼팔처럼 힘을 합쳐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전쟁에서도 공동의 적이 나타나면 원수 지간인데도 힘을 합친다는 고사가 바로 오월동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pp.91~92

이의부가 어느 날 감옥에 미모의 여죄수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다. 소식을 듣자 옥리를 감언이설로 꾀어 그녀를 석방하게 하고는 자기가 차지해 버렸다. 그 후 그런 행위가 자기에게 불리한 소문으로 나돌자 사람을 시켜 옥리를 윽박질러 자살하게 하고 고발한 사람은 파직시켜 먼 변방 지역으로 추방해 버렸다. 이의부의 이런 교활한 행동을 지켜보던 왕의방이라는 신하가 그를 신심으로 충고했다. 그런데 이의부는 왕의방 옆에서는 충고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형제 의를 맺자고 말까지 해 놓고는 그가 돌아가자 황제에게 그를 중상하여 먼 시골로 좌천시켜 버렸다. 이런 일들로 사람들은 이의부를 가리켜 ‘웃음 속에 칼을 품고 있는 자’라고 불렀다.
--- pp.155~156

브루클린에 있는 신임 관리자가 화장실 물이 새는 것을 보고 CEO인 놈 브로드스키가 사무실로 달려가서 화장실의 물이 넘친다고 말한 다음 누구를 불러야 할지에 대하여 물었다. 그러자 브로드스키는 직접 자루걸레와 양동이를 들고 가서 화장실을 청소했다. 놀란 신임 관리자에게 브로드스키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 회사에서는 화장실 물이 넘칠 땐 이렇게 하지요. 다음번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겠지요?” 〈차시환혼〉이란 죽은 시체에 혼을 불어넣는 계이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화장실에 물이 넘치는데 CEO 사무실까지 뛰어간 사람은 ‘사람은 있으나 쓸모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지시가 떨어져야만 움직이는 로봇과 같은 인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 p.214

왕은 현명한 재상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가짜라도 좋으니 맹주유를 재상으로 등용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맹주유가 왕에게 허리를 굽히며 말했다. “집에 아내가 있으니 돌아가 한 번 상의했으면 합니다.” 하고 밖으로 나간 맹주유가 다시 나와서는 왕에게 말했다. “아내는 제가 재상이 되는 것을 한사코 말렸습니다. 이유는 ‘손숙오는 10년 간 재상으로 있었지만, 재산을 축적하지도 못하고 죽어 그 아들은 산에서 땔감을 해다가 겨우 연명하고 있는데, 당신이 재상이 되려 한다니 어찌 마누라를 굶겨 죽일 작정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이 말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 즉시 손숙오의 아들 손안을 입궐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에게 토지를 하사하여 더 이상 힘든 생활을 하지 않도록 베풀었다. 〈지상매괴〉의 계는 상대를 깨우쳐 아군을 이롭게 하고 자신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쓰는 고단수의 계다.
--- pp.386~387

‘가치’는 어리석고 모자란 척하는 것이고, ‘부전’은 미치지 말라는 부정어이다. 즉 일부러 못나고 부족한 척은 하지만 실제로 미치지는 말라는 것이 이 계책의 원뜻이다. “지도자는 지모를 깊숙이 감추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바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가슴 깊이 속심을 숨기고 겉으로는 멍청하게 보이면서 챙길 것은 다 챙기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의 가슴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그의 표정으로는 알 길이 없다. 지장은 부대를 움직이면서 일부러 둔하고 융통성이 없는 것처럼 하지만 일단 행동에 나섰을 때는 뛰어난 기동력과 속전속결로 일을 결단낸다.
--- pp.402~403

한나라 무제 때 우손국 왕이 한나라 공주를 왕비로 맞겠다며 청혼을 해왔다. 당시 한나라는 북방 흉노족들의 침공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때라 정략결혼으로 우손국을 앞세워 흉노의 준동을 막자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권위의 상징인 황제의 공주를 흉노에게 줄 수는 없었다. 무제는 생질인 세군이 절세미인이었으므로 그녀를 황녀라 속여서 우손국으로 보냈다. 즉, 《36계 병법》 중의 제11계 〈이대도강〉의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듯, 혹은 손님이 주인 노릇 하는 〈반객위주〉의 계를 쓰듯 슬쩍 바꿔치기를 한 것이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정략결혼을 맺음으로써 서로의 우호를 확인하고 때로는 사돈의 나라가 되어 외세의 침략을 막기도 했다.
--- p.478

미국의 대표적 기업 GE는 창업 이래 중요한 사고나 고장 등 실패한 정보를 기록하고 그 쓰라린 체험을 보물처럼 이용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도 석유왕 록펠러도 실패의 쓰라린 아픔을 겪었다. 가슴 조이는 〈고육계〉를 통해 진주알 같은 값진 경험을 얻어 성공을 거둔 것이다. 또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복귀하여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이미 떠나버린 회사에 다시 노크하기가 고통스런 일이었지만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던 것이다. 성공하는 조직이나 기업 또는 경영자는 실패를 숨기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실패는 발전적인 미래를 향한 반성이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도약대다. 실패를 맛보면 그것은 쓸개를 씹은 듯 고통스럽다. 그래서 고육이라고 한 것이다.
--- p.549

양수가 일꾼들을 거느리고 조조가 드나드는 막사의 대문을 만들었다. 금방 문틀을 세워놓자 조조가 나오더니 가타부타 말도 없이 문틀 한가운데에 활活자를 써놓고 나가 버렸다. 일꾼들은 글의 뜻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양수에게 보고했다. 양수가 황급히 쫓아 나와 그 글을 쳐다보았다. 한참 동안 바라본 그는 문틀을 뜯어내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일꾼들에게 말했다.“문 가운데 활活자가 들면 넓을 활闊자가 되는 것이다. 조조께서는 문이 너무 넓다고 하신 것이다.” 계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상대방의 의도를 알아야 이쪽에서 거기에 맞는 계책을 뽑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적이나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그에 대한 적절한 작전을 수립하고 전세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 pp.56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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