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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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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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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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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3.93MB ?
ISBN13 97911683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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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K-미스터리의 놀라운 데뷔작!
영화계가 먼저 ‘픽’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케이시 작가의 데뷔작 『네 번의 노크』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는 놀라운 소설이다. 공모전이나 평단의 평가 없이, 스스로 제작한 전자책을 온라인 서점에 올려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미스터리 스릴러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 회자되던 이 소설은 새로운 스토리에 목말라 있던 영화제작자의 눈에 띄어 전격적으로 영화화 계약을 했고, 뒤이어 단행본 출간 계약까지 따내면서 오직 이야기의 재미와 작가의 필력만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여성 전용 원룸에서 한 남자가 죽고, 같은 층에 사는 여섯 명의 여자들이 모두 용의선상에 오르며 시작되는 이 소설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독자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문체, 전형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들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 소설은, K-미스터리의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등장을 알리는 강렬한 데뷔작이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벼랑 끝에 몰리면 사람이 짐승이 되기도 하니까요.”

궁지에 몰린 여섯 명의 여자들, 그리고 한 남자의 죽음
마지막 순간까지 독자들을 몰아붙이는 놀라운 필력!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살지만,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는 낡은 원룸.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은 사생활이 전혀 보장되지 않고, 창밖에서 들리는 사이렌 소리와 싸움 소리로 위험한 정글 속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늘 깨닫게 된다. 돈만 생기면 바로 이곳을 떠나고자 하지만, 결국 돈이 없어서 남게 되는 무기력하고 우울한 곳이다.
이 원룸의 여성 전용층 계단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3층에 거주하는 여섯 명의 여성들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는다. ‘내사 보고서’와 ‘참고인 진술서’의 형태로 전개되는 이 여성들의 진술은 여섯 명 모두를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하면서도 동시에 묘하게 어긋난다. 수사관 앞에서 자신들의 욕망을 숨기며 ‘적당한’ 사실만 말하는 이들의 진술이 반복될수록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독자들은 혼란에 빠진다. 이들은 포식자이자 피식자로서 기회가 온 순간 단번에 목덜미를 물고 숨통을 끊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망설이는 순간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공포를 갖고 있는 이 여성들은 사건이 진행될수록 감춰왔던 욕망을 드러내며 상상할 수도 없는 결말을 만들어낸다.
‘케이시’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과거 원룸촌에 살면서 겪었던 좁고 삭막한 공간과 측간 소음, 어쩔 수 없이 부대껴야 했던 사람들 등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특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완성했다. 또한 소설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고 이름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소설을 읽는 데 집중하지 못했던 작가는 주인공들에게 이름 대신 숫자를 붙임으로써 오히려 기존에 없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서점에서 소설을 읽어보다가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직접 이야기를 써보기로 결심한 작가는, 이 원고를 완성한 후 직접 전자책을 제작하고 온라인 서점에 올렸다. 미스터리 스릴러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 회자되던 이 소설은 영화제작자의 눈에 띄어 전격적으로 영화화 계약을 했고, 뒤이어 단행본 출간 계약까지 따내면서 오직 이야기의 재미와 작가의 필력만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시작부터 순식간에 빠져드는 흡인력,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문체, 전형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들은 전에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며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등장인물
301호
“자연에는 포식자도 피식자도 있는 법입니다.”
무속인으로 원룸 근처에 작은 신당을 만들어 점을 봐준다. 지치고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들을 안쓰러워하며 저렴한 금액으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같은 층에 사는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302호
“유령처럼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재택 근무를 하며 2년 가까이 원룸에 살았다. 예민한 성격으로 소음에 민감하지만, 옆집 303호에서 들리는 소리를 유심히 들으며 사생활을 추측한다.

303호
“벼랑 끝에 몰리면 사람이 짐승이 되기도 하니까요.”
사회복지사로 지적장애인인 304호를 돌봐준다. 대형견같이 착하고 듬직했던 남자친구가 사업 실패로 성격이 바뀌자, 안전하게 헤어질 방법을 고민한다.

304호
“앞집 언니는 좋은 사람입니다.”
지적장애인으로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303호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고, 물고기를 좋아해 집에 어항을 여러 개 두고 물고기를 기른다.

305호
“싫어하는 것보다 무서워하는 게 더 낫잖아요.”
노점에서 직접 만든 액세서리 판매하는 여성. 몸에 가득한 피어싱과 타투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피한다. 특히 306호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306호
“이 나이에 혼자 살면 그런 것도 말해야 해?”
원룸 건물 청소와 관리를 맡은 50대 여성. 건물 입주민들에 대한 험담과 소문을 옮기고 다닌다. 죽은 남자를 처음 발견하고 신고했다.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네 번의 노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아**파 | 2022.06.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케이시’라는 필명으로 집필하는 작가는 어느 날 서점에서 진열된 소설들을 읽어보다가 가벼운 난독증으로 몇 장 넘기지 못하자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첫 소설 <네 번의 노크>를 썼습니다. 공모전이나 평단의 평가 없이 전자책을 직접 제작해 온라인 서점에 올린 후, 우연히 새로운 스토리에 목말라 있던 영화제작사의 눈에 띄어 전격적으로 영화화 계약과;
리뷰제목

 ‘케이시’라는 필명으로 집필하는 작가는 어느 날 서점에서 진열된 소설들을 읽어보다가 가벼운 난독증으로 몇 장 넘기지 못하자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첫 소설 <네 번의 노크>를 썼습니다. 공모전이나 평단의 평가 없이 전자책을 직접 제작해 온라인 서점에 올린 후, 우연히 새로운 스토리에 목말라 있던 영화제작사의 눈에 띄어 전격적으로 영화화 계약과 단행본 출판을 한 특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제목 <네 번의 노크>란 첫 방문일 때 노크는 네 번이 적당하다는 생각에서 나왔으며 두 번의 노크는 친근한 사이일 때, 세 번의 노크는 안면이 있을 때 적당해 보인다는 설정입니다. 특이하게도 등장인물의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이름이 소설 속에서 난무하면 그들은 행했던 행동이나 말이 헷갈릴 수도 있어서 원룸의 방번호로 지칭합니다.

 배경은 어느 대도시 외곽의 허름한 원룸입니다.  작가는 과거 원룸촌에 살면서 겪었던 좁고 삭막한 공간과 측간 소음, 어쩔 수 없이 부대껴야 했던 사람들 등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특한 ‘원룸 미스터리 스릴러’를 완성했습니다. 이 원룸의 3층은 여성 전용층으로 6개의 방이 있고 작가는 이들을 301호, 302호 … 306호라는 호칭으로 구분합니다. 모두 각자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삶의 거의 밑바닥 수준의 생활을 이 원룸에서 영위하지만, 서로의 사생활은 간섭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원칙 아래 하루하루를 넘깁니다.

“인생 초보자, 실패자들이 모인 동네라서 늘 사건과 사고가 끊이질 않았죠. 한마디로 끈적이는 동네예요. 장사 안되는 식당 주방처럼 찌든 때가 여기저기 붙은 곳이죠. 우울, 슬픔, 비루함, 분노, 모든 것이 뒤섞여 끈적거려요.” (p51)

 돈만 생기면, 혹은 벌어들인 다음 바로 미련없이 떠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은 서로정을 붙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원룸의 3층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경찰은 3층의 여섯 여성들을 참고인으로 조사를 합니다. 301호부터 306호까지 각자가 화자가 되어 진술하는 부분은 얼마전 읽은 일본소설 <백광>과 비슷한 문체로 상당히 신선하고 이해하기 쉬운 서술방식으로 보입니다. 등장인물의 면면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01
“자연에는 포식자도 피식자도 있는 법입니다.”
무속인, 영매로서 원룸 근처에 작은 신당을 만들어 점을 봐주며 인터넷으로도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들을 안쓰러워 하며 저렴한 금액(현금만 받음)으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같은 층에 사는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만 화려하고 몸을 드러내는 패션 때문에 술집여인으로 오해를 받습니다. 은행을 믿지 않아서 많은 현금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302호
“유령처럼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재택 근무를 하며 2년 가까이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오로지 돈을 모아서 자신만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는 것이 목표인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예민한 성격으로 소음에 민감하지만, 옆집 303호에서 들리는 소리를 유심히 들으며 사생활을 추측합니다. 형편이 어려운 오빠의 가족에게 돈을 돈을 뜯기기도 합니다.

303호
“벼랑 끝에 몰리면 사람이 짐승이 되기도 하니까요.”
사회복지사로 지적장애인인 304호를 업무의 일환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대형견같이 착하고 듬직했던 남자친구가 사업 실패로 성격이 바뀌자, 자신이 안전하게 헤어질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04호
“앞집 언니는 좋은 사람입니다.”
경증 지적장애인으로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303호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고, 물고기를 좋아해 집에 어항을 여러 개 두고 물고기를 기르고 있습니다. 가끔 찾아오는 친엄마가 있지만 자신의 가정에는 304호를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305호
“싫어하는 것보다 무서워하는 게 더 낫잖아요.”
노점에서 직접 만든 액세서리 판매하는 20대 중반의 여성. 몸에 가득한 피어싱과 타투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피하며 특히 306호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306호
“이 나이에 혼자 살면 그런 것도 말해야 해?”
건물주의 먼 친척으로 원룸 건물 청소와 관리를 맡은 50대 여성. 건물 입주민들에 대한 험담과 소문을 옮기고 다니기 때문에 평판이 좋지 못하고 남편, 아들과는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죽은 남자를 처음 발견하고 신고합니다.

 이 여섯 인물의 진술이 끝나면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고, 낡은 원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인 돈이 얽힌 사건도 일어납니다. 모두들 나쁜 인간들은 아니지만 의도치 않은 행동 때문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하고, 그 결과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또다른 인과응보를 낳게 됩니다.

과연 원인과 결과가 서로 굉장히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사건들입니다. 마지막에 가서 반전이라기 보다는 측은한 결과를 보면서 ‘뿌린 만큼 거둔다’ 라는 격언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원룸에는 새로운 밑바닥 인생들이 들어와서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문득 찰리 채플린의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살펴보면 비극이다.”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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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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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여러 사람 말 잘 듣다가 결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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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s | 2022.01.22
구매 평점3점
읽기는 편한데 모두가 악이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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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 2022.01.07
구매 평점5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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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초 |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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