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야, 그냥 리치가 아니라 슈~우퍼 리치가 될 거야! ★ ★ ★ ★ ★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 임지형 신작 열한 살 재원이의 꿈은 슈퍼리치다. 엄마는 재원이만 보면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만, 정작 재원이는 공부를 좀 못 해도 돈은 잘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 데는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십만 원을 벌겠다고 엄마에게 큰소리친다. 엄마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학원에 다녀야 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무슨 수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슈퍼리치를 꿈꾸는 재원이는 과연 엄마와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돈이 더 좋다는 재원이가 펼치는 ‘슈퍼리치를 향한 짠내 나는 도전기’에서 만나보자. |
내가 번다, 돈! 일단 서비스부터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포기할 수 없어! 꿩 먹고 알 먹고 일희일비 시간을 팝니다 한턱내기 이상한 분위기 뭣이 중헌디? 때가 됐을 그때! 작가의 말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추천 |
이지북의 책읽는 샤미 11번째 도서
<내일은 슈퍼리치> 책입니다.
작기님은 <방과후 초능력클럽>과 <우리반 욕킬러>,<슈퍼히어로 우리아빠>등의
다수의 작품을 쓰신 인기동화 작가님이시다.
아이랑 저 모두 내일은 슈퍼리치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돈에 관련한 경제 동화중 최고 였어요.
용돈관리 차원에서 아이랑 읽어도 좋고, 돈의 개념과 돈의 씀씀이에 관해서 알게 되어나
돈보다도 소중한 무언가가 있다는걸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배울점도 있는것 같다.
임지형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었던 큰아이는 작가님의 책이 재미 있다고 합니다..
(중학생인데도 좋아하니 말이죠)
둘째의 짧은 서평은...
용돈으로 돈을 모으는게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게 신기했다.
학원을 가지 않기위해 엄마랑 약속는 재원이와 달리 내가 재원이라면, 나는 학원을 갈것이다.
돈은 벌때가 따로 있다고 생각된다.
당근 마켓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거절할 것이다.
왜냐하면 집에 있는 것을 팔아서 까지 돈을 얻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돈 벌기 보다 공부가 하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기도 하다.
주인공 처럼 돈에만 집중하다 보니 놓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속상했다.
특히 주인공이 친구의 마음을 몰라줄때 내가 더 속상했다.
그리고 주인공인 친구가 번돈으로 친구들에 맛있는 분식을 사줄때는 조금 멋있어 보이기도 했지만.
번돈을 다 쓸까 걱정이 되기했다.
엄마랑 이야기도 잘 해서...다시 학원에 가려는 주인공이 현재에서 제일 중요한걸 알게된것 같아서.
멋져보였다.
주인공 재원이는 엄마가 공부만 하라고 난리다
공부는 좀 못해도 돈은 잘 벌 수 있지 않을까?
보란듯이 돈을 벌어서 슈퍼리치가 될 거다!
그런데 초등학생인 재원이가 무슨 수로 돈을 벌까?
책을 통해 재원이는 어떻게 돈을 벌까? 재원이는 과연 슈퍼리치가 되었을까??
책을 다 읽고 나면 슬기로운 경제생활이 무엇인지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초등 중학년부터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슈퍼리치, 즉 진짜부자는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슈퍼리치>를 통해서 각자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랑 제가 좋아하는 임지형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부자가 너무 되고 싶은 소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담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랍니다.
열한 살 재원이는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어요.
그래서 공부는 못 해도 돈은 잘 벌 수 있다며
오히려 엄마에게 큰 소리를 치죠.
그리고 앞으로 한 달 동안 십만 원을 벌어보겠다며
엄마와 내기를 하게 됩니다.
재원이는 돈은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했지만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경로당에서 할머니들의 심부름을 해주고
용돈을 받아보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에 필요 없는 물건을 중고마켓에 팔아서
돈을 벌기도 하고 자신의 시간을 팔아 용돈을
얻기도 하지만 돈 버는 게 쉽지 않았어요.
뿐만 아니라 돈을 번다는 이유로
친한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져 버리죠.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 게
점점 많아진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과연 재원이는 자신의 원하는 것처럼
슈퍼리치가 될 수 있을까요
역시 임지형 작가님의 이야기는 실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좋아할 요소가 쏙쏙 담겨 있어 아이랑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부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에 딱 맞는 이야기라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아이들에게 돈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어렵게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경제에 다가갈 수 있어
엄마도 무척 만족했던 이야기였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돈보다 중요한
더 소중한 게 무엇인지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겨울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