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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 살으리랏다

똥통에 살으리랏다

: 제11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 양장 ] 푸른도서관-6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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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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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30g | 127*188*20mm
ISBN13 9788957983690
ISBN10 895798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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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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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인순
1966년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2009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또야또 아줌마」가 당선되었으며, 2013년 단편 청소년소설 「밀림, 그 끝에 서다」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최영희
1976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이십 대 때 잠시 소설을 쓰다가 그만두고, 그 뒤론 번역을 하고 칼럼을 쓰면서 살았다. 어린이와 문학에 청소년소설이 추천 완료되었으며, 2013년 단편 청소년소설 「똥통에 살으리랏다」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은이결
197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으며, 한양여자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했다. 10대의 반은 시골에서 나머지는 서울에서 지냈다. 그때 다 하지 못한 말들을 글로 풀어 놓고 싶다. 2013년 단편 청소년소설 「전사 미카엘라」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손서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 법학과 졸업 후 영화 작업을 했다. 부산단편영화제에서 ‘스파게티’로 작품상을 받았으며 같은 작품으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동 대학 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그리스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예술가 프로그램으로 아테네국립미술대학에서 활동했다. 2013년 단편 청소년소설 「여행자」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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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 말 단디 새기라. 세상에는, 상대적 똥통과 절대적 똥통이 있는 기라. 저어기 서울에 경기고등학교나 숙명여고랑 괜히 가까이 있어가가 비교당하고 욕먹는 학교들은 상대적 똥통이라. 그란데 주변에 다른 학교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데도 지 혼자 썩어 문드러지는 학교가 있거등. 그기이 바로 절대적 똥통이라. 그라면 헨진아, 평안고등학교는 절대적 똥통이겄나, 상대적 똥통이겄나?”
이거였나? 엄마 아빠가 내 입학을 개 밥그릇에 남은 밥풀만도 못하게 여긴 이유가? 절대적 똥통이라서? 나는 인정하기 싫었다. 인정하는 순간 난 똥이 되니까.
-본문 36~37p 중에서

서울대 앞에 도착했을 땐 우리 셋 다 녹초가 돼 있었다. 관악산 주차장에 용달을 대 놓고 서울대 입구로 갔다. 서울대 정문은 커다란 ‘샤’였다. 입에 담는 순간 진이 쏙 빠지는 주문 같았다.
“와 보이 우떻노?”
아빠가 물었다.
“뉴스에서 보던 기랑 똑같네예.”
나는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중략)
내 생각……. 울컥했다. 어디 생각뿐인가. 내 창창한 계획까지 두 사람이 통째로 흔들어 놓고선. 기분이 똥이다.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 학교가 우떤지 제가 우찌 압니꺼? 아직 시작도 못해 봤는데예. 평안고가 지한테 똥통이 될지 호박 구딩이가 될지 우찌 압니꺼? 전에 아빠가 말해 줬다 아입니꺼. 냇가에 똥구딩이를 맹근 다음에 흙을 덮고 호박씨를 뿌리면 태풍도 견디는 호박이 열린다꼬. 공부 잘하는 애들 모아 놓은 학교 가 봤자 지는 바닥에서 빌빌댈 거 뻔한데 와 자꾸 그쪽으로만 가라 그랍니꺼? 집 가까운 데서 댕김시로 아빠 일도 배우고 싶은데…….”
“이 자슥이! 오늘 아빠가 한 말들 저짝 귓구녁으로 다 흘맀나? 아빠 일 배워서 뭐할라꼬? 해마다 빚만 늘어 가는 거 니 몰라서 그러나?”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정인순의 「밀림, 그 끝에 서다」 -편의점 야간 근무를 하는 윤재는 종종 편의점 내에 설치된 다섯 대의 감시 카메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곤 한다. 별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던 중 불량 학생들의 급습으로 위기를 맞은 어느 밤, 심야 시간에 자주 들르는 또래 친구인 건우와 같은 건물에서 홈쇼핑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는 연수 누나의 도움을 받게 된다. 늘 혼자였던 윤재는 건우와 연수 누나를 조금 알게 된 것만으로도 내일이 기대되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최영희의 「똥통에 살으리랏다」 -고등학교 입학식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현진의 부모님은 일생에 한 번은 자식 교육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며 갑작스레 서울의 좋은 학군을 찾아 고향을 떠나자고 한다. 그러고는 사전 답사 차원이라며 식구들을 용달에 태우고 떠나는데……. 전셋값이 비싼 서울 대신 경기도 구리에서 학군 답사를 한 뒤 교통난을 헤치고 서울대학교까지 구경하지만 결국 다시 고향에 내려오면서 ‘학군 답사 여행’은 해프닝으로 끝나고 만다.

은이결의 「전사 미카엘라」 -중학교 때까지 미술 전공을 꿈꾸었던 홍지는 집안 사정 때문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미술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된다. 미술반에 들고 싶어 담당 교사를 끈질기게 찾아가 허락을 구하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친한 친구이자 미술반인 다연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날, 홍지는 학교 매점 담벼락에 매니큐어로 게임 캐릭터들을 그려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이후 홍지는 특별반 건물 유리창에 회심의 역작을 남기고, 이것은 미술반 담당 교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손서은의 「여행자」 -전 세계의 도시가 꼬레로 통합된 이후, 사람들은 젊음을 되살리는 ‘네오떼떼리’를 복용하고, 공용어 인식 칩을 이식받아 살아간다. 일등학교 졸업자인 세민은 ‘여행자’로서 노인을 만나 그들이 150년 동안 축적한 지혜를 ‘메모리엄’을 통해 이식받는 일을 한다. 하지만 괴팍하고 자유분방한 자끄를 만난 이후 세민의 계획은 조금씩 어그러진다. 자끄는 지중해의 자연을 누리고 맛있는 음식을 해 먹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삶을 세민에게 전한다. 그러나 여행자로서의 임무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자끄와 갈등을 겪던 중에 세민은 꼬레와 메모리엄의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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