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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주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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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 | | 2022년 11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50건 | 판매지수 2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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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9위 | 인문 top100 6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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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6g | 138*210*18mm
ISBN13 9791168100985
ISBN10 116810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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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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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는 만세력에 바탕을 두고 인간을 이해하려는 학문, 철학적 체계이다.
--- p.17

만세력의 주기인 60이라는 단위를 구성하는 문자를 천간과 지지라고 부르고, 이를 줄여서 간지라고 부른다. 천간은 10개, 지지는 1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간 10개와 지지 12개의 조합이 60개의 개별 단위를 만든다. 이 60개의 묶음을 간지(혹은 60간지)라고 부른다.
--- p.24

음과 양 모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대편으로 나아간다. 함께 머물면서, 쉴 새 없이 교류한다. 그렇게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음양의 핵심 작용이다.
--- p.30

생의 흐름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순탄한 흐름은 평온함을 의미하지만, 평온함 속에는 나태와 지루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평온함의 질서를 깨고, 에너지를 추동하는 것이 바로 극의 관계성의 매력이다. 즉, 생은 극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극은 생으로 안정을 찾아간다고 볼 수 있다.
--- p.43

태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간지인 갑목은 모두가 언 땅에 숨어 있을 때 혼자서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강한 힘이다. 강한 상승 작용을 하는 힘이기에, 갑목이 강한 사람은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길 원한다. 나서기를 좋아하고 전체를 대상으로 한번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려는 욕망이 강하다. 불의에 저항하는 힘, 거침없이 손을 들고 발표할 수 있는 힘이 갑목의 힘이다.
--- p.57쪽

태어난 해의 간지를 연주, 태어난 월의 간지를 월주, 태어난 일의 간지를 일주, 태어난 시의 간지를 시주라고 한다. 이렇게 하나의 사주는 네 개의 주(기둥)로 이루어져 있고(사주), 세부적으로는 여덟 개의 기운(하나의 주는 천간과 지지로 나뉘므로)으로 구성되어 있다(팔자). 그래서 태어난 날의 기운을 여덟 글자로 표현한 것을 사주팔자라고 한다.
--- p.62

지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지를 토끼·용 등의 동물로 비유하고, 동물의 특성을 이용해 사주를 판단하기도 하지만, 이는 옳지 않은 방법이다. 동물 비유는 대중의 이해를 돕는 방편으로 아주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p.130

자수는 임수와 자수만으로 이루어진 지지이다. 그렇기에 수 기운의 특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지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수는 수 기운의 특성인 지혜와 감성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다. 수 기운의 지혜는 겉으로 드러나는 지혜가 아니라 음적인 총명함, 즉 꾀가 많다는 의미다. 자수는 아이디어가 많고, 궁리가 깊으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비책의 힘이기도 하다. 또한 자수 하면 감성적인 힘을 빼놓을 수 없다. 예민하고 충만한 감성의 힘이자, 우울의 인자이기도 하다.
--- p.144

아직도 연지를 기준으로 삼고, 사주를 판단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 방법은 문제를 안고 있다. 연지라는 기준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일 년이라는 아주 넓은 범위에 놓인 모든 사람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고, 그들의 길흉이 똑같이 흘러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느슨하고 주술적인 관점이다.
--- pp.185~186

일간이라는 기준이 생기고, 그 일간을 기준으로 나머지 일곱 글자와의 관계를 규정하고 나서부터, 사주명리는 비로소 인간 세계로 내려왔다. 일간을 “나”로 규정하면서부터, 사주명리는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소중한 일상의 도구가 되었다.
--- p.187

일간에 대한 이해가 끝났으면, 일간과 다른 일곱 글자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 관계성이 곧 ‘십신’이다.
--- p.191

갑목이 일간인 사주를 기준으로 인성부터 살펴보면, 일간과 음양이 같은 간지를 인성 중에서 편인이라고 부른다. 갑목(+)을 기준으로 임수(+)와 해수(+)가 편인에 해당한다. 갑목과 음양이 다르다면 인성 중에서 정인이라고 부른다. 갑목(+)을 기준으로 계수(--- p.)와 자수(--- p.)가 정인에 해당한다. 일간을 생해 주는 간지를 통칭하여 인성이라고 부르고, 세분화하여 음양이 같다면 편인, 음양이 다르다면 정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p.198

나와 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여러 명 포진해 있는데 먹을 음식의 양이 한정돼 있다면 어떨까?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음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쟁적이고 투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 그래야 음식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이다. 경쟁자가 많아서 투쟁성이 강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악착같이 차지하려 드니 주변 사람들이 거북해한다. 이 때문에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인덕이 없다. 비겁의 악착같은 마음, 돌파력, 독립적인 자세는 모두 이 투쟁성에서 비롯된다.
--- p.209

비견은 견줄 비比에 어깨 견肩으로, 어깨를 견준다는 의미다. 일간과 음양과 오행이 같은 기운이기 때문에 “방향성이나 운동성을 같이하는 것”, “똑같은 색깔”, “나의 분신”을 의미한다.
--- p.215

물론 현대에는 남녀의 역할과 역학 관계가 바뀌었기 때문에, 반대로 해석할 수 있다. 여성 사주에서 재성을 남편으로 보기도 하는 것이다. 사주명리의 기본 원리는 그대로인데, 시대 변화에 따라 해석을 달리한다. 본격적으로 여성이 남성을 취하는 시대가 오면, 여성 사주의 재성이 남성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도 있다.
--- p.237

편관은 편관이라는 이름보다는 주로 살殺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인간을 괴롭히는 기운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 것인데, 편관의 긍정성을 무시한 작명이라고 할 수 있다.
--- p.268

사회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극히 안정되어 있다면 정인이 크게 빛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위기로 일상이 위협받고, 변화의 격랑이 휘몰아치는 현 시대에는 편인이 꼭 필요한 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편인의 변동성과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
--- p.288

사주명리 공부를 통해 크게는 두 가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데, 첫째가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이고, 둘째가 미래의 길흉화복 예측이다.
--- p.293

사주는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 과장 탓에 세상에 잘못 알려졌다. 사주는 이치를 통찰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철학적인 체계이다. 또한 무속의 도구, 마술사의 지팡이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소중하고도 효과적인 도구이다.
--- p.29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초중고는 기본이고 대학, 대학원까지 간다. 학교 문을 나선다고 교육은 끝나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교육에 바쳤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왜 괴로운가? 행복해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 욕망은 거품처럼 부글거리고 정보는 하루가 다르게 쓰나미처럼 밀려드는데 그 아귀다툼의 경기장에서 나는 서서히 실종된다. 명리학이 아니었다면 나는 남도 광주에 사는, 젊고 진지하며 따뜻한 시선을 가진 현묘라는 인연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의 존엄함을 향한 그의 고요하지만 친절한 통찰력을 통해 나는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해진다. 이 흥미진진한 기쁨을 더 많은 사람이 나누었으면 좋겠다.
- 강헌 (명리학자·음악평론가·《명리》 저자)
사주명리는 액막이용 부적이 아니다. 미신도 아니며, 구태의연한 ‘유물’도 아니다. 나와 타인 그리고 미래와 인생을 탐구하는 인문학이다. 이 책은 사주명리의 기본 원리와 개념들을 지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찬찬히 단계를 밟아 나가는, 단단하게 설계된 입문서다. 입문서는 많아도 정확하게 끝까지 안내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그 일을 해냈다. 사주명리 입문서를 읽다 포기한 적 있는 독자라면 안심해도 좋다.
- 류성태 (원광대 한국문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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