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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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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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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776g | 152*225*35mm
ISBN13 9788901162034
ISBN10 8901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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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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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으로부터 1948년 정부 수립 때까지의 미군정 3년을 태아기, 이승만과 장면 시대 13년을 유년기, 박정희 시대 18년을 소년기, 전두환에서 노태우를 거쳐 김영삼과 김대중 시대에 이르는 22년을 청소년기, 그리고 정부 수립으로부터 54년이 지난 2003년부터 성년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이라는 국가는 2014년 1월 현재 22살이 된 청년인 셈이다. 22살 청년 한국은 얼핏 보면 기괴하고, 다시 보면 기구하고, 자세히 보면 기묘하다. 극단으로 분열되어 수십 년을 쉬지 않고 싸우는 것을 보면 기괴하고, 그 싸움의 근원을 따져보면 기구하고, 제법 어엿한 청년으로 자란 것을 보면 기묘하다는 말이다.---들어가는 말

이승만은 1875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에서 이경선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고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초명은 승룡(承龍)이고, 호는 우남(雩南)이다.
이승만은 이경선이 마흔 살에 얻은 늦둥이였다. 누나 둘과 형이 둘 있었으나 형들은 천연두에 걸려 일찍 죽었다. 이경선이 5대 독자였기에 형들을 잃은 이승만은 6대 독자로 태어난 셈이다.
이승만은 주로 서울에서 성장했다. (...) 도동에서 그들은 기우제를 지내던 언덕인 우수현 남쪽에 살았는데, 이승만의 호 우남은 바로 우수현 남쪽이라는 뜻이다.---이승만 대통령 실록

이렇듯 반란에 가담한 5기생과 8기생은 모두 진급 문제로 군부에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그런데 6기와 7기는 별로 없고, 5기와 8기가 쿠데타 세력의 중심이 된 것은 단순히 인사 적체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다. 쿠데타 주역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박정희와 친분이 깊다는 점이다. 5기생인 문재준, 박치옥, 채명신, 박춘식 등은 박정희가 조선경비사관학교 중대장으로 있을 때 생도들이었으며, 8기인 김종필, 길재호 등은 박정희가 육군본부 정보국에 있을 때 그의 수하였다. 김동하, 이주일, 김윤근 등의 장군들도 만주 신경군관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5ㆍ16쿠데타의 핵심 인물들은 모두 박정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박정희 대통령 실록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은 마무리 단계에 있던 헌법 개정 작업을 서두르는 동시에 정계 개편을 진행했다. 개헌 작업은 전두환이 대통령에 오르기 전인 1980년 6월부터 진행되었으며, 핵심 요소인 대통령의 임기는 7년 단임제였다. 당시 개헌에 참여했던 인사들은 유신헌법처럼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결정했으나 전두환은 프랑스의 예를 들며 ‘대통령 임기는 7년은 되어야 한다. 숫자는 럭키 세븐이다’라고 주장해 7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전두환 대통령 실록

일본 학생들과 싸운 일로 정학을 당하고, 일본인 교장으로부터 혹독한 처벌을 받기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사천 비행장에 강제 노동에 동원되었다가 일본인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는 바람에 또다시 정학을 당했다. 그 무렵 해방이 되었고, 1945년 11월에 김영삼은 경남중학교로 전학했다. 이때 그는 장래 희망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정하고, 자신의 책상에도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는 글귀를 새겨놓았다고 한다.---김영삼 대통령 실록

2002년은 한국인들에게 감동과 신화를 만들어준 해였지만, 김대중에게는 가장 고통스러운 시절이었다. 2001년 말부터 김대중의 측근이 하나둘씩 부정비리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신용보증기금 대출 보증 외압 사건, 동방금고 불법 대출 사건, 진승현 게이트, 한빛은행 불법 대출 사건, 이용호 게이트, 윤태식 게이트, 최규선 게이트 등 권력형 비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세 아들 모두 비리에 연루되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했고, 김대중은 몇 번이나 사과성명을 발표해야 했다.---김대중 대통령 실록

노무현은 이 선거에서 지면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문재인에게 말했다. 그리고 낙선하고 말았는데, 기현상이 일어났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종로구를 버리고 부산을 택해 떨어지자 그에게 ‘바보 노무현’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그를 열렬히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을 조직하여 노무현의 탄탄한 지지 기반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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