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회사에서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성과도 높이는 일터의 언어 55

리뷰 총점9.7 리뷰 32건 | 판매지수 1,368
베스트
화술/협상/회의진행 top100 13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0g | 130*190*17mm
ISBN13 9791168126534
ISBN10 116812653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심리적 안정감은 단순히 팀원의 사이가 좋은 것을 뜻하지 않는다.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현재의 인간관계 유지를 우선해서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성과는 오르지 않는다. 심리적 안정감이 높은 팀이란, 사이가 너무 나쁘지도 좋지도 않으면서 목표나 성과를 위해 건전한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팀이다.
--- p.19

하루의 일은 인사로 시작한다. 많은 직장에서 당연히 실천하고 있겠지만, 이 인사에 한마디를 더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인사할 때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단 한마디, 이름을 붙였을 뿐인데 단순히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바로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게 팀 전원의 말을 이끌게 된다. 실제로 상사가 이름을 부르며 인사한 것을 계기로 부하 직원이 의견을 말하거나 면담하는 일이 늘었다는 보고가 있다.
--- p.28~29

“실패해도 괜찮으니까”라는 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릿속 도서관에 ‘실패’ 같은 부정적인 단어의 장서가 쌓여버리면 전력으로 힘을 내기가 어렵다. “실전에서 긴장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오히려 긴장했던 경험은 없는가. “긴장하지 않도록”보다 “편안하게 해”라는 표현이 좋듯이 “결과는 신경 쓰지 말아요!”라는 표현보다 “잘했어! 성공 아니면 발견일 거야”처럼 그 사람이 향할 방향을 제시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 p.38

도움을 받았을 때 고맙다는 인사를 한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고마움에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붙여서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여러모로 고마워요”, “이래저래 신세를 졌습니다”라고 이유를 하나로 뭉쳐 추상적으로 아무튼 고맙다고 하는 건 주의해야 한다. (…) “지난번 회의 때 참석하지 못했는데 자료를 알기 쉽게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식으로 감사 인사를 받은 팀원은 다음 회의 자료를 작성할 타이밍에도 읽는 사람이 더 알기 쉽게 잘 정리하는 방법을 모색하려고 할 것이다.
--- p.59~60

상대You에게 건네는 말은 아이 메시지I Message와 유 메시지You Message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대화할 때는 흔히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라고 생각한다”, “나는 ~라고 본다”처럼 ‘나는’을 주어로 말하는 게 아이 메시지다. “그런 적은 없어요”라는 말도 주어를 생략하지 않고 표기하면 “나도 그런 적은 없어요”가 된다. 이렇게 ‘나’를 주어로 말하면 내 경험을 들려주게 되어 진솔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 p.69

트러블이 생겼거나 실수 보고를 받았을 때 그 자리에 있는 모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마법의 말이 있으니, 바로 “마침 잘됐네요”이다. “죄송합니다. 회의실 대여 예약 접수 기한이 어제까지였는데 깜빡했습니다”, “마침 잘됐네요. 다른 회의실을 사용해볼 기회네요” 트러블이나 실수를 나무라고 불같이 화를 내봤자 이미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실수한 구성원을 위축시켜 주위의 불안만 부채질할 뿐 좋은 점이라고는 없다.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느니 일단 기분을 전환하자.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 그 일을 나름대로 건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 대화를 나누자.
--- p.71~72

회의 자리에서는 생각이 다른 상대와 논의해야 할 일도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영업팀과 개발팀, 사업팀 등과 생각이 다르면 담당하는 미션(사명·역할)도 달라 의견이 통합되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생각이 다를 뿐인데, 우리는 무심코 상대의 의견을 상대 자체로 파악하고 ‘저 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아’, ‘저 녀석은 아무것도 몰라’, ‘정말 짜증나!’ 하고 그 사람 자체를 평가해버리기 쉽다. 당사자 본인은 자기 역할이나 상황에 책임을 지고 발언했을 뿐인데 인간관계의 충돌로 발전해 조직이나 팀 내의 심리적 안정감을 떨어뜨린다. 그럴 때는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애쓸 게 아니라, 일단 자신과 의견 사이에 조금 거리를 둔 “~관점에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사용해보자.
--- p.110~111

서로가 일대일을 불편해한다. 일대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을뿐더러 효과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먼저 리더와 팀원이 일대일에 대한 공통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조직에 따라 일대일의 정의가 다르겠지만, 효과적인 일대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일대일은 상사의 시간이 아닌 부하 직원의 시간, 리더의 시간이 아닌 구성원의 시간이라고 여긴다. 일단은 상사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자리도, 묻고 싶은 것을 묻는 자리도 아니라는 전제 조건을 갖춘다. 우리 회사에서도 “이 시간은 당신을 위한 자리입니다”라고 매번 일대일 면담 서두에 미리 말하고 시작한다.
--- p.1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일을 해내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 비결은 말에 있습니다. 사람을 잃지 않고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말. 이 책은 그런 말의 기법을 실용적으로 담은 일터의 필수 교재입니다.
- 희렌최 (커뮤니케이터·크리에이터(유튜브 희렌최널), 『할 말은 합니다』 저자)
회사는 말과 말투로 인한 성장과 좌절이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곳입니다. 다행히 단기적인 처방으로도 매력적인 말과 말투를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 가득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저도 당장 회사에서 실천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말투를 이해하고 실행해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당장, 당신을 바라보는 상대방의 달라진 표정을 느끼게 될 수 있을 겁니다.
- 김범준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저자)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