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 개정판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184
베스트
불교 51위 | 종교 top100 4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6g | 152*225*25mm
ISBN13 9791193454374
ISBN10 11934543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명상(冥想)이란, 일체의 생각을 그치는 것[止]이며, 일체의 생각을 그치려면 의도, 즉 작위(作爲)가 없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얻고자 함이 없어야 하며[無所得],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고 해결하고자 하고 잃지 않고자 하는 일체의 생각을 다 놓아 버려야 합니다. 좋은 것은 집착하며 잡으려 하고, 싫은 것은 외면하고 거부하며 연연해하고, 겁내고 두려워하며 도망가서는 안 됩니다.
--- p.24

몸을 버리라고 할 때 잘못 아는 사람들은 몸을 학대하거나 함부로 하거나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오해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몸은 그릇과 같고 집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그릇이 되고 독을 담으면 독그릇이 되며 비워 버리면 빈 그릇이 되듯이, 마음이 도둑놈 마음이 되면 도둑놈 몸이 되고 중생 마음이 되면 중생 몸이 되고 부처 마음이 되면 부처의 몸이 됩니다.
--- p.33

한 시간 동안 자비의 명상을 하면 한 시간 동안, 하루 동안 하면 하루, 한 달을 하면 한 달 동안 자신의 모든 기운이 자비의 기운으로 바뀌어 호흡을 주고받는 동안은 자기 자신이 자비의 화신(化身)이 되는 것입니다.
--- p.48

명상을 하면 몸과 마음과 삶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자신을 속박하고 괴롭히는 것으로부터 반드시 벗어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집착을 놓음으로써 삶이 자유로워지고, 죽음이 무엇인 줄 알게 되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죽음마저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 p.83

‘야! 병신 같은 놈아!’ 하는 말을 반복해서 하게 되면 이것도 진언이 됩니다. 이 말은 우리의 화나는 마음 때문에 생긴 말인데 이 말을 반복해서 쓰면 화나는 마음이 담겨 화의 진언이 되어서 ‘병신 같은 놈’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 또는 그 상대의 몸과 마음이 주눅 들고 화가 계속되어 병신 같은 놈이 되어 버리게도 합니다.
--- p.131

많이 가느냐, 한 번 가느냐, 많이 먹느냐, 한술 먹느냐에 따라서 많은 거리를 갔느냐, 먹고 나서 배가 부르냐 부르지 않느냐 하는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절도 이와 같지요. 그만큼 절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상(我相)을 조복 받고 번뇌 업식이 더 많이 소멸됩니다.
--- p.160

모든 것을 바쳤다는 것은 절을 하던 몸과 마음을 다 버리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싫다, 좋다, 힘들다, 힘 안 든다’ 하는 일체의 마음과 힘들고 싫은 느낌과 감정이 일어나는 몸마저 끊임없이 알아차리고 그 모든 마음을 버리고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싫다, 힘들다’ 함이 없이 그냥 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p.164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둘로 나누어서 보는 생각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선이다 악이다, 있다 없다, 같다 다르다, 부처다 중생이다 하는 모든 생각들은 사람들이 생각으로 지어서 만든 생각이며 개념입니다. 이와 같이 둘로 나누는 모든 생각들을 다 버리시고 오직 일념으로 염불하다 보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일체가 다 염불 자체가 될 것입니다.
--- p.218

명상 중에 금빛 찬란한 부처를 봤다 해도 모양으로 형체가 생겼다 사라지는 것은 참 부처가 아닙니다. 어떤 형상이나 현상도 생각을 내려놓고 살펴보면 모든 것이 다 마음이 지은 환영이고 물에 비친 달그림자처럼 그림자임을 알게 됩니다.
--- p.220

수행은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몸이 없으면 수행하여 생사 해탈할 기회도 없습니다. 업식이 남아 먹기도 하지만 생사 해탈을 하기 위해서는 육신이 있어야 하기에 곡기를 끊지는 않습니다. 배고픈 몸의 감각과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염불해서 참 자기를 깨달을 때까지 정진하고 나아가셔야 합니다.
--- p.224

자신과 자신의 삶을 잘 살펴보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그 행복이라는 것을 살펴봐야 합니다. 달도 차면 기울듯이 우리가 행복하다고 하는 삶도 사라질 때가 되면 다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 어떤 것도 고정되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잘 나가고 행복할 때가 사실은 가장 위험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좋다고 하는 때가 지나가면 즉시 파란과 곡절이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명상도 때가 왔을 때 해야 합니다.
--- p.240

밥 먹고 나면 그릇을 씻고, 잠자고 나면 이부자리를 개는 일은 누구든지 그날그날 행하는 행일 뿐입니다. 설거지는 그냥 설거지며 밥을 먹는 일은 그냥 밥을 먹는 것일 뿐 그 자체에 시작이니 끝이니 반복이니, 어제 하고 오늘 하고 또 내일도 한다는 말도 개념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그와 같은 일일 뿐입니다. 명상 또한 이와 같습니다.
--- p.270

화두는 보석을 캐는 도구와 같아서 금을 캐는 사람이 도구를 잃어버리면 금을 캐고 싶어도 금을 캘 수 없듯이 화두를 잊어버리면 참다운 자기 본성을 알 수 없습니다.
--- p.289

먼저 시비하고 집착하는 마음부터 살펴서 이를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탐·진·치 삼독심(三毒心)을 끊어 버리지 않고 화두를 들어 참구하고자 함은, 기름 묻은 손으로 빨래를 하려고 하는 것과 같아서 빨래를 하면 할수록 빨래에 기름이 더 묻는 것과 같습니다.
--- p.329

‘무’자 화두를 잡고 뭔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세요. ‘무’자 화두에서 특별히 무엇인가가 나오게 되는지 말입니다. 만약 화두 자체에서 뭔가 나오기를 바라고 참구한다면,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에서 달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경우가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깨달음의 세계가 특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달을 보고서도 달이라는 것은 뭔가 특별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달을 보고서도 달이 아닌 줄 알고 또 다른 달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경우와 같은 이치가 됩니다.
--- p.397~3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