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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네이션 한국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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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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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7쪽 | 416g | 150*210*15mm
ISBN13 9791187071341
ISBN10 1187071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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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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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이후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의 ‘세상의 중심’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 그는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대로 오며 세상의 중심은 신에서 인간으로, 그리고 산업혁명을 거치며 기계 중심과 정보 중심으로 변화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라. 돈과 정치 권력, 종교가 세계 공통의 질서 축을 이루고 있고, 물리적 교통수단의 발달과 함께 거리가 단축되며 세계가 작아진 반면, 도시는 점점 포용적으로 변하며 그 크기가 커지고 있다.
---「프롤로그: 하나의 도시, 하나의 국가」중에서

여기서 주목해야 할 문제가 등장한다. (...) 이 관점에 따르면 인간의 사고 발달은 선형적이지만 기술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이다. 그러므로 어느 시점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의 총합을 추월하는 기술적 특이점이 발생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커즈와일은 이 시기를 약 2045년 전후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가 기술의 발전이 만개하는 문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하나의 도시, 하나의 국가」중에서

우리 도시건축 미래에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도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 모습이 바뀐다. 도시화의 속도와 방향,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공공성과 민주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일부 연구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인구 천만 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인 메가시티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장 무엇이 도시를 바꿀까?」중에서

데이터 마이닝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무수한 미래 도시건축의 키워드들을 큰 카테고리로 분류해보면 교통물류, 디지털 변환, 탄소중립, 인구변화로 요약할 수 있다. 키워드들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중치를 주어 분류해 보아도 유사한 카테고리로 정리된다.
---「1장 무엇이 도시를 바꿀까?」중에서

『메트로폴리스』의 저자 벤 윌슨은 세계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6천 년간 인류가 ‘도시 종족’으로 변모해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이슈는 증가하는 도시 인구의 많은 부분이 메가리전의 거대도시권으로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1장 무엇이 도시를 바꿀까?」중에서

대한민국의 인구는 세계 인구 증가 추이와는 다르게 2100년이면 1966년의 인구수인 2천 950만 명으로 줄고, 고령인구는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새롭게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1장 무엇이 도시를 바꿀까?」중에서

도시화로 인해 인구, 자본, 정보, 기술 등이 도시로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도시들은 경제활동과 사회 문화적 교류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또한 세계화를 통해 국가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연결이 강화되면서 국가의 경계 역시 약해지고 있다. (...)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 도시들은 주변 지역과 연계하여 광역적 도시 지역 공간 집적체인 메가리전을 형성하게 된다.
---「2장 도시는 어디까지 커질까?」중에서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은 국가나 도시가 아니라 여러 대도시 지역의 클러스터인 메가리전이다. (...) 예를 들어, 보스워시 메가리전은 국가로 치면 전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다. 서울-산이라고 불리는 서울-부산 메가리전의 경제 규모도 이미 멕시코의 국가 경제를 추월하고 있다.
---「2장 도시는 어디까지 커질까?」중에서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은 그 자체로 하나의 메가리전을 형성할 수 있는 규모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서울-부산의 직선 거리가 325km인 대한민국은 주요 도시 전체를 주요 거점으로 묶어 하나의 ‘서울-산’ 초광역 거대도시로 보는 전략이 타당하다.
---「2장 도시는 어디까지 커질까?」중에서

각 지역별 핵심 인프라를 선정해 기능을 집적하고, 압축거점들을 연결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확보해야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국토 공간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권역별 지식산업 엔진 거점들을 연결하여 대한민국을 하나의 효율적인 도시국가 시스템으로 운용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이라는 국토 공간 미래 변환의 주요 전략이다.
---「3장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서 살까?」중에서

지속 가능한 압축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국과 지역이 연결되는 원스톱의 물리적 환경만이 아니라 이를 현실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양식의 시스템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거점 개발에는 현실적으로 막대한 예산의 토지 개발과 이에 따른 용적률 특혜 논란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암호화폐 토큰 기반의 공공-민간 하이브리드 개발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3장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서 살까?」중에서

고밀도의 압축거점은 용적률 1,400%의 도시모형을 기반으로 주거, 교육,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티를 지향한다. 이러한 도시모형은 교통 밀도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도시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다.
---「3장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서 살까?」중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의 메가리전을 중심으로, (...) 대한민국 전체를 메가리전이 연결된 단일 메가시티 네이션의 초거대도시로 만드는 국토의 미래 변환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5~6개의 메가리전을 육성하고,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하나의 초거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역과 지역의 교통망 재편, 초거대도시 중심의 행정체계 개편, 메가리전의 특화산업 육성,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식계급 유인, 도시 기반시설의 광역 공유 등 다양한 창조적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에필로그: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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