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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토리

실리콘밸리 스토리

: 디지털 혁명가들의 꿈과 열정과 돈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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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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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0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160
ISBN10 898457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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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안진환,정준희
안진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전문 번역가로 활동.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원장이다. 역서로는 『생각의 속도』『신을 거역한 사람들(리스크)』『버추얼 셀링』『OP센터』『악당 전사』『판도라의 시계』『미러 이미지』『21세기 투자 트랜드 10』『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등이 있다.

정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를 찾아서』『경영 정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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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엄청난 부가 넘치는 곳, 바로 그 곳에 우드사이드(Woodside)가 있다. 실리콘밸리에는 첨단 과학 기술의 제왕들이, 너무 유별나서 지을 수 없는 건축물은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으리으리한 저택을 짓고 사는 빵빵한 마을이 수십여 개는 된다. 팔로알토(Palo Alto)와 포톨라밸리(Portola Valley), 애서턴(Atherton)과 로스알토스힐스(Los Altos Hills), 이런 곳들이 바로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들이 스톡옵션을 따져보거나 걸프스트림 파이브를 타고 세계 이곳 저곳을 놀러 다니지 않을때면 집이라 여기고 머무르는 마을이다.
--- p.7,---pp.1-10,---머리말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한들, 이제 넷스케이프로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다. 법무부가 소송을 마무리 지어갈 무렵 넷스케이프는 자신들을 덮친 불행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예전에, 그러니까 1994년에 아메리카온라인(AOL)의 회장 스티브 케이스는 넷스케이프의 주식 지분 중 일부를 소유하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마침 편리하게도 그의 동생이 넷스케이프의 투자 은행인 햄브리치 앤 퀴스트의 경영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넷스케이프는 AOL과의 관계가 다른 인터넷 공급자들과의 계약에 장애물이 될 뿐 아니라, AOL 서비스 자체가 저속하다고 생각하였기에 그 거래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AOL이 인터넷의 샤보레(Chevrolet, 미국의 저가 소형 자동차)였다면, 넷스케이프는 페라리(Ferrari, 이탈리아산 최고급 스포츠카) 였다고나 할까.

1995년 가을, 케이스 회장은 "공동의 적"인 레드먼드의 '히틀러'를 공격할 방안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넷스케이프에게 교섭의 손길을 뻗쳤다. 넷스케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롤러 브라우저의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듯이, 당시의 AOL 역사 MSN 온라인 서비스가 자신들의 서비스 시장을 강탈해 갈까봐 하얗게 질려있었다. 케이스는 박스데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기 자신을 "프랭클린 루스벨트"라고 소개하고는, 박스데일을 "스탈린"이라고 칭하며 "친애하는 박스데일 동지에게"로 편지를 써 내려갔다. 박스데일은 역사를 좀 알았던 터라, 답장에서 자신을 스탈린보다는 좀더 존경스러워 보이는 "윈스턴 처칠"이라고 칭했다. 이 대화가 양측의 관계를 크게 개선시켜 준 것은 아니었지만, 이 두 사람이 서로를 건전하게 존중하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히 확인시켜 준 셈이었다.
--- p.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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