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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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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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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동물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가장 고약하고, 잔혹하고, 약탈적이며, 또한 매력적인 동물이지. 그들은 냉담함을 이용해 남자들을 약하게 만들거나 혼을 빼놓지, 아니면 손아귀에 쥐고 흔들 수 있을 만한 남자를 고르거나.
---「프랜시스 매컴버의 짧았던 행복」 중에서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그는 생각했다. 어쩌면 제대로 끝낼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지 몰랐다. 결국 술 한 잔 마시는 걸 가지고 말다툼이나 하면서 인생의 막을 내릴 것이다. ---「킬리만자로의 눈」 중에서

“우리 아버진 많은 걸 놓치셨어.” 닉이 쓸쓸하게 말했다.
“그렇게 말할 수만은 없지.” 빌이 말했다. “모든 건 보상을 받게 마련이야.”
“당신 입으로 많은 걸 놓치셨다고 그러셨어.” 닉이 고백하듯 말했다.
“그래. 아버지들은 다들 힘겨운 시간을 보내.” 빌이 말했다.
“그 점에선 모두가 평등하지.” 닉이 말했다. ---「사흘 동안의 폭풍」 중에서

프랑스 북부의 벨로 숲과 수아송, 상파뉴, 동북부의 생미엘과 아르곤 등에서 복무했던 크레브스는 처음엔 전쟁에 대해 아무 얘기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 뒤엔 하려고 해도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끔찍한 얘기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경험담 따위엔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크레브스는 이목을 끌려면 결국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두어 번 거짓말을 하고 났더니 전쟁이란 것에도 그것에 대해 주절거리는 것에도 신물이 났다.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인해 전쟁에서 겪은 모든 일들이 혐오스럽게 느껴지게 된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시간은 한 남자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유일한 일과 그 밖의 일들을 하며 보내야 하는 때였다. 이제 그 시간의 명징하고 의미 있는 가치는 사라졌다. 아니 그 시간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병사의 고향」 중에서

'어째서 남자는 결혼하면 안 됩니까?'
'남자는 결혼하면 안 돼. 결혼해선 안 된다고. 그는 화를 내며 말했다. '모든 걸 잃게 될 자리엔 서지를 말아야지. 그런 자리엔 아예 있지 말아야 한닥. 다른 자리를 찾아야 하는 거야.'
그는 화가 나서 신랄하게 내뱉었다.
'하지만 남자가 결혼하면 왜 모든 걸 잃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게 돼 있어.' 소령이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 중에서

소화불량 환자처럼 깡마른 그 인민의 수호자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믿었다. 맞는 말이었다. 그리고 음악 또한 인민의 아편이었다.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는 그자는 미처 그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경제학도 인민의 아편이 되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에선 애국심 역시 인민의 아편이었다. 섹스는 어떤가? 그것도 누군가에겐 아편이었다. 최고의 인간들 중에서도 섹스가 아편이 되는 자가 있었다. 하지만 술이야말로 압도적인, 뛰어난 효능을 가진 인민의 아편이었다. 또 술보다 라디오를 더 좋아하는 사람에겐 라디오가 아편이었다. 노름 또한, 가장 오래된 인민의 아편이었다. 야망 또한 인민의 아편이며, 최소한의 정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신념도 아편이긴 마찬가지였다. 요즘 맥파든 잡지사가 내세우는 이름이기도 한 자유라는 것도, 인민의 아편이었다. 거기서 새로운 명분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인민은 여전히 그 자유라는 것을 믿고 있으니까. 하지만 진정한 인민의 아편은 무엇일까? 가장 현실적인 힘을 발휘하는 인민의 아편은 무엇일까? ---「노름꾼, 수녀, 라디오」 중에서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다 그렇듯, 아버지도 신경이 무척 날카로웠다. 또한 감상적이기도 해서, 감상적인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 잔인한 면과 피학적인 면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운이 아주 나빴는데, 운은 한 번도 그의 것이 되어 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는 사람들이 어떤 계략을 꾸미는 걸 조금 거들었다가 오히려 그 계략에 말려 결국 죽임을 당했다. 아니, 그렇게 죽기 전에도 온갖 배신이란 배신은 다 당해 본 위인이었다. 감상적인 인간은 누구나 쉽게 배신당하는 법이다. ---「아버지들과 아들들」 중에서

그는 새로 생긴 상처에 줄이 닿지 않게 조심스레 오른손으로 줄을 움켜쥐고는 몸의 중심을 바꾸었다. 그러고는 이번에는 왼손을 바닷물에 담갔다.
'자네도 그다지 나쁘진 않았네.' 그가 왼손에게 말했다. '하지만 필요할 때 안 보일 때가 있더군.'
난 왜 양손을 다 잘 쓸 수 있게 태어나지 못한 걸까, 하고 그는 생각했다. 하기야 왼손이 능숙하지 못한 건 연습을 안 한 내 잘못일 수도 있어. 연습할 기회는 충분히 있었는데 말이야. 하지만 간밤엔 그리 나쁘지 않았어. 쥐가 난 것도 한 번뿐이었고, 만약 또 쥐가 나면 그땐 낚싯줄에 베여도 내버려 둘 거야.
---「노인과 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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