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4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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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44쪽 | 872g | 152*224*30mm |
ISBN13 | 9788937834790 |
ISBN10 | 8937834790 |
출간일 | 2014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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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44쪽 | 872g | 152*224*30mm |
ISBN13 | 9788937834790 |
ISBN10 | 8937834790 |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 공개 사과 등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문제를 통해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해답을 탐구했다. 이 책은 탁월한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옳고 그름, 정의와 부당함,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을 둘러싼 주장들이 경쟁하는 공적 담론과 토론의 장에서 정의에 관한 자신만의 견해를 정립하고 논리 기반을 굳건하게 다지는 토대를 제공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는 정치 철학자들의 지적 탐색 과정을 보여준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한국어판 서문 1장 정의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일까? 2장 최대 행복 원칙: 공리주의 3장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자유지상주의 4장 대리인 고용: 시장 논리의 도덕성 문제 5장 동기를 중시하는 시각: 이마누엘 칸트 6장 평등을 강조하는 시각: 존 롤스 7장 소수 집단 우대 정책 논쟁: 권리 vs. 자격 8장 정의와 도덕적 자격: 아리스토텔레스 9장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충성심의 딜레마 10장 정의와 공동선 주 / 해제 / 찾아보기 |
2010년대인가?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했고 유행했던 적이 있었던 적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거 같다. 그 당시에 필자는 20대 초반이였고, 독서와는 거의 담을 쌓고 살아오다 군대에서 책 읽기 습관이 들기 시작하여 책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한 시기이다. 물론 이 책은 이제 30대가 넘어서 읽게 되었고, 구매해 지금 반 정도 읽고 후기를 작성하는 중이다.
10챕터로 되어 있고 어떤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요지가 딱히 나와있지 않다. 한 주제에 대해 여러 관점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 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 사고, 논란에 대해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저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람은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방식을 가지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쪽으로 치우쳐서 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문제를 바라볼 때 폭 넓게 볼 수 있는 생각의 지평을 넓혀준다. 끝까지 완독하도록 노력하겠다.
훈련소에서 읽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유명한 책인데 읽어봄건 처음이었다. 책 리뷰를 보면 절반이상 못읽었다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해서 읽지 않은 책이지만 훈련소에서 할게 없으므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읽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철학도서중에 해답을 명확하게 주장하고 설명해주는 책이 있고 독자가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 있는데 해당 도서는 후자에 해당한다고 느껴진다 책 내용에 자유론, 공리주의 내용이 나오는데 이 두권의 책을 먼저 읽은 후에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훨씬 내용 이해가 빠르고 저자가 던져준 주제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대체로 두개의 상황, 신념, 권리가 충돌할때 어느것이 해답이 될것인지의 문제가 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깊게 생각하기 좋은 책이고 해답은 딱히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본인이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이 자신의 의견인 것이고 다른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평생동안 인격과 생각의 형태를 빚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이클 샌델 저 정의란 무엇인가 리뷰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많은 논란으로 어지럽습니다. 그 여러가지 입장이 각각 어디서 왔는지를 다시 정리하게 해 줍니다. 그동안 내가 옳다고 생각한 입장이 어디에 속하는지도 확인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물론 저자가 선호하는 입장도 있지만) 어느 한가지 사상을 옹호하기 보다는 각각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그냥 다 읽어 버리기 보다는 던져지는 주제와 그에 대한 각 입장에서 한번씩 생각해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